정말 간이 지치지도 않나봐요. 일 때문에 친목 때문에 어쩜 자리 가지면 3차까지 아주 야무지게 하고 들어와요 매~번. 술 마시는거 저도 좋아하니까 너무 이해하는데 잠귀가 밝아 평일엔 서로 출근하니 조금만 자제해달라해도 매번 저러는 남편.. 화가 너무 나는데 포기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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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술 먹고 매번 늦는거 어떻게 대하세요?
ㅇㅇ 조회수 : 1,032
작성일 : 2024-11-25 23:04:03
IP : 118.235.xxx.15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ㅡㅡ
'24.11.25 11:06 PM (221.140.xxx.254) - 삭제된댓글싸우기만할뿐 안듣죠
자기가 힘드니까 덜하고
어느때되니 그만하네요2. ㅇㅇ
'24.11.25 11:07 PM (118.235.xxx.151)아휴 아직 젊은데 이 짓을 앞으로도 계속하거나 제가 단념해야하나봐요.
3. ..
'24.11.25 11:10 PM (112.151.xxx.75)못.. 안...고치더라구요
술병나서 앓아도 다시는 술 안 마신다 못 마시겠다하고 회복되면 또 시작 개가 똫을 끊지
라는 속담..
거기에 쏟을 에너지 거둔지 오래입니다4. 천사에보살
'24.11.25 11:11 PM (124.61.xxx.72)천사에 보살이시네요.
저 같으면 꼴 못봅니다.
코로나가 다시 와야 정신차리려나5. ,,,
'24.11.25 11:15 PM (73.148.xxx.169)자녀 계획 신중히.
6. 이왕 마시는거
'24.11.25 11:17 PM (211.234.xxx.33)분발해서 더 많이 마셔서 속히 과부되어 홀가분하게 살게 해달라해 보세요.
그전에 내가 속 끓어 죽을지도 모르긴 하겠다.덧붙이시고
말 안 듣는데 마시지 마, 하지 마 할 필요 없어요.
더 마시고 얼른 가라!! 힘내라!! 해주세요.7. ..
'24.11.25 11:20 PM (125.248.xxx.36) - 삭제된댓글백약이 무효예요. 지옥문 열렸네요. 여자 문제까지 생길거예요. 잘 생각하세요. 경험담
8. ㅎ
'24.11.25 11:32 PM (211.228.xxx.161)저는 안방문 닫고 자고 남편은 거실 화장실에서 살금살금 씻고
따로 자면 저는 불편할게 없던데요
저도 잠귀 심하게 밝은데 화장실이랑 옷방 안방에서 멀고
문닫고 자니 크게 불편하진 않아요9. ㅇㅇ
'24.11.25 11:49 PM (37.19.xxx.250)각방 쓰거나 거실에서 자라고 하세요
10. ㅡㅡㅡ
'24.11.25 11:54 PM (70.106.xxx.95)저러고도 골골 백세로 간병받아가며 오래사니 문제죠
11. ....
'24.11.26 12:08 AM (110.9.xxx.94)나이 들수록 더더 심해져요.
포기하세요.
협상이 안되는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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