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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임신공격 당한(?) 가족입니다

aa 조회수 : 15,439
작성일 : 2024-11-25 18:09:43

뭐...말하자면 저의 새언니 이야기인데

본인 입으로 가끔 술취하면 저한테 연락해서

내가 임신해서 찾아가지 않았다면

오빠는 나랑 결혼해주지 않았겠지?

하며 웁니다. 네 둘이 별로 행복하지 않아요.

 

새언니는 오빠가 본인을 사랑해서 결혼한게

아니고 임신을 무기로 그랬다는 자격지심에

이젠 내려놓을때도 됐건만...오빠가 바람필까봐

늘 의심이고...오빠는 오빠대로 애들이 다 초딩인데

작작 좀 사랑타령해라 하며 지긋지긋해 하고...

 

둘이 사귄건 맞는데 새언니는 조금 어려운집 딸이었고

저희집은 상대적으로 넉넉한 편인 집안이고 언니는

나이가 차서 결혼을 원했는데 오빠는 결혼이 자신없고

(이직준비 하느라 백수시절 6개월) 언니는 결혼 안할거면 헤어져! 해서 둘이 헤어졌는데

 

임신 5개월에 언니가 오빠도 아니고 부모님을 찾아

가서 당신 손주입니다...해버림. 

네 언니는 쭉 전업이고 친정 생활비도 쭉 대는

흔한 그런 이야깁니다.

 

서로 불행하고..마음 깊이...존중하기 

어려워요. 조카들은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지만

그것과 별개로...언니가 가끔 무서워요.

 

차라리 정문 처럼 결혼 안하고

(한쪽은 원했을지언정) 각자 책임은

지는게 나을지도 모른다 생각은 들어요.

아름다운 모습은 아니지만 피임 실패한 죄...

는 두 사람 모두에게 있는 거니.

IP : 39.7.xxx.142
8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25 6:13 PM (114.200.xxx.129)

    그걸 왜 시누이한테 이야기 해요.?? 울면서 시누이한테 저런류의 이야기 하는건 거의 없을것 같은데... 조카랑 별개로 그 올케는 무섭기는 하겠네요 ..ㅠㅠ

  • 2. ...
    '24.11.25 6:13 PM (61.77.xxx.94)

    이야기가 좀 더 궁금한데요

    새언니가 시부모를 찾아와서 임신사실을 밝힌 이후 결혼으로 가게 된 과정이 어떻게 되나요?

    시부모님이 나서서 아들에게 결혼 하라고 하신건가요?
    시부모님에게 손주 임신 공개 후 결혼까지 얼마나 걸렸나요?
    새언니의 친정부모님은 상견례에 처음 등장하나요?

  • 3. ㄴㆍ
    '24.11.25 6:14 PM (118.32.xxx.104)

    그래도 사귀긴했네요 ㅎㅎ

  • 4. 허헐
    '24.11.25 6:14 PM (95.91.xxx.209)

    애들이라고 표현하셨는데;;
    한명이 아니네요 ㅠ
    그 이후에도 자녀 낳이겼다면,
    그래도 비교적(?) 잘 사시는거 아닌가요?!

  • 5. ...
    '24.11.25 6:15 PM (39.7.xxx.142)

    제가 나이 어리고 신혼초반에 언니랑 우연히 명절에
    티타임 한번 한 이후로 저를 아주 편하게 생각해요.
    일단 저는 말을 옮기지 않고 잘 들어는 주거든요

  • 6. ,,,,,,,
    '24.11.25 6:16 PM (218.147.xxx.4)

    진짜 임신공격 조심해야 해요
    그렇지만 나 공격이야 라고 인정하는 여자는 거의 없죠

  • 7. ㅡㅡㅡㅡ
    '24.11.25 6:16 PM (61.98.xxx.233)

    안타깝네요.

  • 8. ㅇㅇ
    '24.11.25 6:17 PM (39.7.xxx.106)

    사귄게 맞는데 임신공격이라뇨 ㅋㅋㅋ
    정자공격이 먼저니 임신을 했겠죠

  • 9. ...
    '24.11.25 6:17 PM (39.7.xxx.142)

    저희집안은 독실한 카톨릭이고 부모님 모두
    아주 성실하게 사신 분들이라...생명에 대해 무조건적인...
    그런 편이고 오빠는 부모님 앞에서 착한 아들이고
    그걸 언니도 잘 아니까..그 방법이 유일한 해결책인걸
    언니는 간파한거고 실행한거죠

  • 10. ㅇㅇ
    '24.11.25 6:18 PM (133.32.xxx.11)

    차라리 정문 처럼 결혼 안하고

    (한쪽은 원했을지언정) 각자 책임은

    지는게 나을지도 모른다 생각은 들어요.
    ㅡㅡㅡ

    그런데 어떻게요?
    정우성처럼 돈만 퍼주게요?
    오빠 혼외자식 있음 장가도 못갈건데?

  • 11. 말을
    '24.11.25 6:18 PM (113.210.xxx.150)

    말을 옮기지는 않으시는군요.ㅎㅎ
    새언니가 이 글 보면 되게 짜증날 듯 한데요.

  • 12. ㅇㅇ
    '24.11.25 6:19 PM (39.7.xxx.193) - 삭제된댓글

    임신 전에 피임을 했으면 일어나지 않을일인데 언니 핑계대는거 비겁합니다. 그리 독실한 집 아드님이 피임안한 죄 달게 받는거겠죠.
    그리고 애가 하나도 아니고 둘이면 그 뒤는 부부생활 잘하고 있는데 인신공격이란말 거북스러워요.

  • 13. ???
    '24.11.25 6:19 PM (110.70.xxx.230)

    무슨 공격이예요? 여자가 억지로 피임 안한 것도 아니고 성인이면 성인답게 책임져야죠 여자랑 아이 버린 쓰레시 되기 싫고 낙태 합의도 언되서 본인이 선택해서 결혼한걸 공격이라니. 진짜 왜 이러나 싶네요

  • 14. ㅇㅇ
    '24.11.25 6:19 PM (39.7.xxx.119)

    임신 전에 피임을 했으면 일어나지 않을일인데 언니 핑계대는거 비겁합니다. 그리 독실한 집 아드님이 피임안한 죄 달게 받는거겠죠.
    그리고 애가 하나도 아니고 둘이면 그 뒤는 부부생활 잘하고 있는데 임신공격이란말 거북스러워요.

  • 15. ...
    '24.11.25 6:20 PM (39.7.xxx.142)

    언니말을 저희 부모님이나 오빠한테
    십년넘게 한번도 옮긴적 없어요.
    한번 완전 만취해서...딱한번이긴 한데
    본인입으로 임신공격이란 단어를 쓴적도 있어요

  • 16. ㅇㅇ
    '24.11.25 6:21 PM (39.7.xxx.119)

    그래서 개독들이 개독소리 듣는겁니다
    그리 신실하고 생명소중한데 피임을 안하다니..
    그리고 여자보고 임신공격이란 소리하다니..
    비열함에 천벌 받으시겠습니다

  • 17. ..
    '24.11.25 6:22 PM (211.36.xxx.47)

    이런 마인드라 우리나라 남자들이 필리핀에 애들 버리고 오나봐요

  • 18. 일반인과는
    '24.11.25 6:22 PM (122.36.xxx.22) - 삭제된댓글

    비교불가죠
    걍 흔한 혼전임신으로 결혼한 케이스고
    문가비는 아이를 매개로 인생이 통째로 바뀌는 경우죠
    진짜 결혼요구를 했을까요?
    더큰 딜을 위한 포석이고 변호사 대동한 사업과 마찬가지

  • 19. ...
    '24.11.25 6:22 PM (39.7.xxx.142)

    네 부모님이나 오빠 다...피임 못한 죄라 생각해요.

    언니 잘못은 임신초기에 연락 안하다가 5개월 넘어갈때
    오빠도 아니고 부모님 찾아간 거죠..그걸로 오빠도
    정떨어져 하는 거고요.

  • 20. ㅇㅇ
    '24.11.25 6:23 PM (180.64.xxx.3)

    정떨어졌는데 둘째는 왜 낳았대요?? 진짜 비열한 남자네요

  • 21. ...
    '24.11.25 6:25 PM (180.69.xxx.82)

    헤어지고 몇달있다 임신해서 나타났는데...
    저게 임신공격 아니면 뭔가요

    그리고 아이숫자로 부부생활 어떤지 알수있나요
    폭력가정도 외도가정도 애 둘셋 낳아요

  • 22. ...
    '24.11.25 6:25 PM (39.7.xxx.142)

    오빠는 둘째 원치 않았는데 언니가
    둘째 낳으면 더 의심하거나 집요하게 굴지 않겠다
    난 늘 버림 받을까 두렵다 해서 가졌어요.

  • 23. ㅎㅎ
    '24.11.25 6:25 PM (113.210.xxx.150)

    차라리 가족들한테 이야기하시고 이런 게시판에 새언니 험담은 하지 마시지 그러세요. 신실한 기독교인 ㅎㅎ 같이 애만든 오빠도 그냥 정우성 처럼 할걸 그랬네요.

  • 24. ...
    '24.11.25 6:27 PM (116.123.xxx.155)

    애가 둘이고 이미 컸는데 임신공격이란 말을 쓰는 고모라니.
    연인이었고 오빠가 피임 못한 유책도 있는데 적절하지 않아요.
    조카들이 뭐가 되나요.

  • 25. 전업인데
    '24.11.25 6:27 PM (106.102.xxx.158)

    친정 생활비를 댄다구요?
    나라도 정 떨어지겠네요.

  • 26. 말들을
    '24.11.25 6:27 PM (220.78.xxx.213)

    안해서 그렇지 꽤 있습니다
    제 가까이에도 있어요
    여자쪽에서 피임(약)하면서 만나서
    남자가 따로 안했는데
    좀 소원해질때쯤 임신했다면서
    약 계속 잘 먹었는데도 그리됐다
    모든 피임이 100퍼센트는 아니라더라
    뭐 그래서 결혼을 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임신하려고 일부러 피임약 안먹은거였대요
    5년만에 이혼했어요
    남자가 결혼 후 한번도 같이 안잤다네요

  • 27. ...
    '24.11.25 6:34 PM (61.77.xxx.94)

    정우성-문가비 사건과 비슷한 수순이네요
    임신하고 5개월이 넘어갈 때에 연락했다는 점이요

  • 28. 그냥
    '24.11.25 6:35 PM (39.7.xxx.142)

    사고쳐서 애부터 가져서 임신했고
    그래서 결혼했다 ---> 이건 임신공격 아니죠

    둘이 헤어진후 임신을 알았고
    임신 5개월까지 말 안하다가 애아빠도 아닌
    부모님 찾아간거 ---> 이건 임신공격 맞지 않나요

  • 29. ...
    '24.11.25 6:38 PM (123.111.xxx.253)

    원글님이 더 무섭네요.
    직접 말 못할거면서 여기에 글 올려 언니 디스하는거요.

  • 30. ...
    '24.11.25 6:38 PM (110.70.xxx.230)

    5개월이러도 결혼하기 삻음 부모님한테 입장 밝히고 정리하면 되죠 무책임한 사람 되기 싫어서 선택한거 아닌가요? 미성년자도 아니고...뭐가 다른지 모르겠네요

  • 31. 00
    '24.11.25 6:40 PM (1.232.xxx.65)

    임신공격은
    남자 모르게 ㅋㄷ에 구멍내거나
    술먹여서 정신잃게해서 관계하거나
    피임약 먹으니 안에다 하라고 뻥치거나
    그런게 공격이죠.
    남자도
    피임 안해놓고
    무슨 임신공격 타령인지.
    단어자체가 문제라고
    생각해요.

  • 32. 네...
    '24.11.25 6:40 PM (39.7.xxx.142)

    직접 말 안하고 못 하니 여기다 말하는 거에요.
    하필 너무 비슷한 상황으로 지금 떠들석 하니까요.

  • 33. ...
    '24.11.25 6:41 PM (211.234.xxx.201)

    솔직히 너무 완벽하게 잘 짜여진 스토리라 진짜 맞나 싶긴하지만 있을법한 일이고, 정확히 100% 임신공격이잖아요. 정자공격이라는 분 미쳤어요? 누가 강간한 줄.

    피임은 안했겠지만 그건 둘간의 합의니 둘다 잘못
    임신 여자가 제일 먼저 알았을텐데 멀쩡한 성인 여자가 시기를 한참 지나 오픈했다? 10대라 뭘 모르는 것도 아니고 저건 악의죠
    더구나 애아빠도 아닌 부모를 찾아갔다는 건 빼박 발목잡으려는 목적의 역시 악의
    그러고나서 결혼했는데 친정부양까지 한다면 더더군다나.

    올케란 여자가 술퍼마시고 징징거릴때가 아닌데요?
    지 자신이 불쌍하대요?
    어릴 때 머리가 그따위로 돌아가는 거 너무 징그러워요

    그 집 애들이 정말 너무너무 불쌍하네요

  • 34. 독실한 기독교
    '24.11.25 6:41 PM (161.142.xxx.142)

    쌍팔년도 신파영화도 아니고 애가지고 부모를 찾아건 것도 우습고, 맘에 없는 여자랑 둘째까지 만든 독실한 오라버니도 재밌네요.
    그리고 제일 재밌는건 편하게 생각한 시누이한테 한 이야기를 게시판에 올려 돌려까는 원글님이시고!

  • 35. ..
    '24.11.25 6:45 PM (39.7.xxx.142)

    온갖 주변인부터 가족 다 돌려까고 하소연 신세타령 하는
    곳이 자유게시판이라서요. 그냥 그런가보다 하셔요.

  • 36. 올케한테
    '24.11.25 6:46 PM (203.81.xxx.6)

    그런소리 이제 더이상 하지 말고 살라고 하세요
    결혼도 했고 애들? 이라는거보니 둘째도 있나본데
    언제까지 뭐 그러고 살건가요
    시누이는 뭔죄...

    찾아온 애를 그럼 지워요? 어떻게 그래요
    어지간 독종 아니면 못하는거잖아요
    사랑하는 사람애를 낳았으면 애아빠랑 잘 키우면 돼죠

    태어난 애가 시랑이에요
    사랑이 무슨 죽을때까지 불타는 용광로인가요 에휴

  • 37. ㅇㅇ
    '24.11.25 6:47 PM (39.7.xxx.119)

    안미쳤는데요?
    둘이 합의하에 피임안해서 애가진게 왜 임신공격이예요?
    피임안해서 정자가 그대로 들어가니 임신된거니, 그게 정자공격아님 뭔가요?
    임신공격은 남자는 피임했는데 여자가 작정하고 수써서 임신된걸 임신공격이라 하는거 아닌가요?

  • 38. Bb
    '24.11.25 6:47 PM (221.165.xxx.65) - 삭제된댓글

    독실한 기독교 집안이니 하나님의 뜻이거니 하세요.
    무슨 이제 와서 임신 공격 운운.
    그 임신 아니었음 님 오빠가 지금보다 더 잘 살았을 거란 보장도 없습니다.

  • 39. ㄱㅊ 간수
    '24.11.25 6:49 PM (211.208.xxx.87)

    잘 못한 죄죠. 누굴 탓하나요. 성모 마리아도 아니고 혼자 임신하나요?

    어차피 사람 대 사람으로 인간 관계 쉬운 게 어딨나요?

    부모 자식 형제 자매 친구 직장 이웃까지 다 만만치 않죠.

    나랑 안 맞는 여자 못 알아본 죄, 그 와중에 ㅅㅅ는 한 죄, 님 오빠가

    저는 경멸스러운데요. 여자 입장에서는 애를 떼든 이미 인생 조졌는데.

  • 40. 현실
    '24.11.25 6:51 PM (116.32.xxx.155)

    내가 임신해서 찾아가지 않았다면
    오빠는 나랑 결혼해주지 않았겠지?
    하며 웁니다. 네 둘이 별로 행복하지 않아요.

    이것이 현실

  • 41. 누님
    '24.11.25 6:53 PM (222.100.xxx.51)

    약 먹여 강간한것도 아니고
    정자 훔쳐와서 한 것도 아니고
    합의하에 피임안하고 해놓고 이제와서 무슨 공격이요..
    말 좀 가려하세요

  • 42. 독실한 기독교
    '24.11.25 6:53 PM (161.142.xxx.142)

    아니 당연히 그런가부다 하죠. 님 자유게시판에 돌려까기하듯 저도 제 생각 쓴거예요ㅎㅎㅎㅎㅎ

  • 43. 누님
    '24.11.25 6:54 PM (222.100.xxx.51) - 삭제된댓글

    비슷한 상황이라니...

    오빠가 정우성 급이라도 되나요?

  • 44. ㅇㅇ
    '24.11.25 6:55 PM (180.64.xxx.3)

    임신공격은 남자는 피임했는데 여자가 작정하고 수써서 임신된걸 임신공격이라 하는겁니다. 뜻 오용해서 쓰지 마세요.
    둘 다 피임 안했으면 둘 다 책임이 있는겁니다.

  • 45. 뭐래
    '24.11.25 6:56 PM (211.234.xxx.209)

    합의한 게 관계지 임신과 결혼인가요?

    애가진게 임신이지 임신공격인가요
    애 내세워 빌붙어사는것까지 하니까 임신공격이지

    손쓸수없을 때 까지 기다렸다가 부모부터 찾아가서
    자기가 원하던 거 획득했으면
    거기서 만족하고 살아야지 왜 사랑까지 얻으려고 징징이래요

  • 46. 공격 ㅇㅈㄹ
    '24.11.25 6:56 PM (118.235.xxx.209)

    피임안한건 애 생겨도 괜찮다는거 아닌가요?
    남자들이랑 남미새들은 왜 저렇게 맨날 남탓에 뻔뻔할까?
    그저 남자만 피해자고 불쌍하지
    그건 함부로 몸 굴린 님 동생 업보에요.

  • 47. 누님
    '24.11.25 6:56 PM (222.100.xxx.51) - 삭제된댓글

    독실한 카톨릭....에서 웃어요.
    신앙심, 생명에 대한 경외심 있는 가정에서 자란 분이
    사랑스러운 조카를 보면서도 임신공격이라니...한 번 애들 앞에서 그말 해보세요.

  • 48. 그리고
    '24.11.25 6:57 PM (203.81.xxx.6)

    오빠한테 올케에게 잘하고 살라고 해요
    더 나이들면 마누라밖에 없어요 그때 구박탱이 되지말고요
    님 보기나 그렇지 둘이는 애들 낳고 잘사나보니 행복하지않다는 생각은 버리시고요

  • 49. 세상에
    '24.11.25 7:00 PM (121.133.xxx.119) - 삭제된댓글

    전업인데 친정 먹여살린다니.. 정말 작정하고 달려든 사람이네요.
    안전빵으로 애도 1명 더낳고..
    무서워요... 가난하고 능력없는 사람들
    원글님 오빠분도 참.. 인생 돌아보면 후회가 많을 것 같아요.

  • 50. ㅇㅇ
    '24.11.25 7:02 PM (220.89.xxx.124)

    부모님이 독실한 카톨릭이라 중절권유 못하고 결혼시켰다는 글
    전에도 봤는데

    말 옳기지 않는거 맞나요 ㅎㅎ

  • 51. ,,,
    '24.11.25 7:12 PM (183.97.xxx.210)

    임신공격같은 소리하네.
    혐오스럽네요. 콘돔안하고 사정한건 님 오빠입니다.

  • 52. ㅇㅇ
    '24.11.25 7:13 PM (222.101.xxx.92)

    그러니까요
    여기 책임진다며 결혼 안하는거 욕하는 댓글들 참 한심스러워요.
    임신공격으로 결혼한 가정...그 아이가 행복할까요.
    둘이 합심해서 낳고싶어서 낳아도 살다보면 힘들어지는데
    한쪽이 싫다는데 굳이 낳아서 무슨 영광을 보겠다고

  • 53. ..
    '24.11.25 7:14 PM (223.38.xxx.175)

    원글님 오빠가 남탓이 심하네요.
    다 본인이 선택한 것을.
    둘째 낳지않는 것도 선택할수 있었고
    이혼하는 것을 선택할 수도 있었죠.
    애초에 다른 여자를 선택하거나
    연애 관계 깊어지기 전에 헤어질 수도 있었고요.

  • 54. 어이없음
    '24.11.25 7:15 PM (180.92.xxx.28)

    새언니가 님오빠 강제로 성관계해서 임신하고 협박했대요????
    임신공격이라니 ㅋㅋㅋㅋㅋ 이런 말 하는 남자 치고 피임 잘하는 사람 없음. 질외사정을 피임이라 생각하고 콘돔 죽어라 안해놓고 임신시키고 이러죠 에휴

  • 55. ..
    '24.11.25 7:18 PM (223.38.xxx.204)

    5개월 전에 얘기 했을면 중절수술 하라고 괴롭혔을 것 같네요.
    여자가 그럴 생각이 없는데 무슨요.
    저는 원글님 오빠가 상대방 탓할 건수는 조금도 없다고 생각해요.

  • 56. 지금
    '24.11.25 7:19 PM (211.205.xxx.145)

    정우성 쉴드치려는 의도 같은데 같은경우가 아니죠.
    그리고 원글님네는 임신공격도 아니에요.
    가난한집 여자가 사귀다가 임신하면 임신공격인가요?
    그냥 혼전 임신인데 새언니를 완전 깔아 뭉게네요.
    혼전 임신한 사귀던 여자랑 결혼한게 당한건가요?이래서 여자들이 시금치도 싫어하나봄.

    그리고 문가비가 사귀는 사이인줄 알고 만났는지 원나잇인지 정우성 발목잡으려고 아이낳았다고 누가 그래요?
    같은 여자로서 문가비를 이렇게까지 모욕하는 이유가 뭡니까?
    원글님같음 혼전에 아기생겼는데 생명을 지우는게 쉽습니까? 욕을하려면 정우성을 욕해야지 임신공격이라니.
    원글님 그런 심보로 살지 마세요

  • 57. ㅇㅂㅇ
    '24.11.25 7:24 PM (182.215.xxx.32) - 삭제된댓글

    결혼도 안할거면서 임신은 왜시켜

  • 58. ㅇㅂㅇ
    '24.11.25 7:24 PM (182.215.xxx.32) - 삭제된댓글

    결혼도 안할거면서 임신은 왜시켜놓고
    상대탓이래요

  • 59. ㅇㅂㅇ
    '24.11.25 7:27 PM (182.215.xxx.32) - 삭제된댓글

    피임못한 죄 뿐인가요
    독실한 카톨릭은 혼전잠자리도 당연한건가

  • 60.
    '24.11.25 7:28 PM (118.32.xxx.104)

    결국 새언니가 위너네요ㅎ

  • 61. 원글님 공감해요
    '24.11.25 7:28 PM (223.38.xxx.248)

    원글님 이해하세요

    82는 여초 사이트라서 며느리 욕먹는 글은 굉장히 싫어합니다
    올케의 허영과 사치라는 글 올린 시누이도 악플글들 공격 당하고 글 내렸죠5
    며느리 욕먹는 글은 올라오는 것도 싫어합니다

    "임신 5개월에 언니가 오빠도 아니고 부모님을 찾아가서 당신 손주입니다...해버림"

    임신공격으로 보이네요

    "언니는 쭉 전업이고 친정 생활비도 쭉 대는..."

    전업이면서 남편돈으로 친정 생활비까지 쭉 대는건 너무 양심 없네요

  • 62. 한국 여자들은
    '24.11.25 7:32 PM (183.97.xxx.35)

    자존심도 없는가봐요

    자기몸이니 본인이 잘 간수해야지
    사랑하지도 않는 남자에게 몸을 함부로 맡기고는
    애가 태어나면 어쩌라고 남자가 책임져야지 ..뻔뻔

  • 63.
    '24.11.25 7:39 PM (183.99.xxx.230)

    저도 알아요. 그런집.
    부인. 학력차이 많이나고 집안 안좋음.
    남편분 명문대 집안 좋고 사람 좋고
    평생 얼굴 그늘지고 자격지심. 포

  • 64. ㅇㅇ
    '24.11.25 7:41 PM (39.7.xxx.104)

    임신공격 맞는데요. 5개월까지 뭐했대요 남자 완전 엿먹인건데요 남자부모가 왜 뒷처리 해야해요 남자랑 결판을 보던지 말던지 해야지 그러니 불안에서 못벗어나고 울고불고 하는거죠

  • 65. .....
    '24.11.25 7:55 PM (210.217.xxx.70)

    정문은 사귄 게 아니고 엔조이

  • 66. 임신한거
    '24.11.25 7:57 PM (223.38.xxx.33)

    모르게 숨어있다 5개월뒤 나타나서 니 애다 하는게 임신공격 아닌가요?
    아니 애 생각은 하나도 안하는 인간들이 왜이리 많은지 슬프네

  • 67. ...
    '24.11.25 8:02 PM (180.69.xxx.82)

    임신공격은
    남자 모르게 ㅋㄷ에 구멍내거나
    술먹여서 정신잃게해서 관계하거나
    피임약 먹으니 안에다 하라고 뻥치거나
    그런게 공격이죠.
    ----
    이분 큰일나실분이네요 술먹여하는건 강간인데요

  • 68. ㅇㅇ
    '24.11.25 8:04 PM (220.118.xxx.78)

    여기 임신으로 남편 발목잡아 결혼하신 분들 많은가봐요
    원글이 뭘잘못했다고 쥐잡듯 잡는지 임신공격 맞구만

  • 69. 여기
    '24.11.25 8:08 PM (1.229.xxx.109)

    이게 임신 공격이지 그럼 뭔가요?
    섹스는 둘다 좋아서 한건데 애기가 생겼다면
    결혼과 출산은 선택이고 출산한다면 애 양육은 둘다 책임져야하는 거지
    저런식으로 결혼하는 건 정나미 뚝

  • 70. ㅇㅇ
    '24.11.25 8:55 PM (118.235.xxx.162)

    무슨 공격은 ㅋㅋ 명예 남자세요? 임신이 혼자 하고싶다고 되나요? 어이상실ㅋㅋㄲ

  • 71. 솔직히
    '24.11.25 9:22 PM (220.65.xxx.232)

    임신공격으로 상향혼 많이 하잖아요 입은 삐뚤어져도 말은 바로합시다ㅎ

  • 72.
    '24.11.25 9:28 PM (59.15.xxx.143)

    정우성처럼 양육비주고 책임질 능력도 없었으면서..

  • 73. 5개월동안
    '24.11.25 9:31 PM (59.15.xxx.143)

    조용히있다 나타났을거라고 생각하시나요?
    사귀는 당신오빠랑 충분히 얘기했을거고 자꾸 회피하고 피하고 결혼한다 희망줬다말다 하니 에라이 하고 찾아갔겠죠.
    설마 5개월동안 말못하고 쉬쉬 품고있었을까

  • 74. ...
    '24.11.25 9:32 PM (221.139.xxx.130)

    여기도 본인이 혹은 딸이 임신으로 발목잡아 사는 분들 많은가본데 남의 오빠 성관계 상황은 남들이 알 거 없고요(천박하게 별소릴 다 싸지르는 꼬라지..)
    어쨌든 둘다 부주의한 결과로 아기가 생겼을 때 어찌 해결했느냐 그 지점부터 봐야죠

    일부러 5개월에 부른 배 안고 전남편 부모 찾아가 애아빠 뒤통수부터 친 여자가 임신공격이 아니라고요? 지생각만 한거죠.

    그리고 이 세상이 여자남자 갈라서 싸우는 곳인가 뭐 여자면 여자편만 들어야하나 남미새라니 별소릴 다듣겠네요. 다른거 볼거없이 문가비나 저여자나 결국 애를 무기로 삼은거에요.

  • 75. 애를 무기로...
    '24.11.25 9:47 PM (223.38.xxx.183)

    결국 애를 무기로 삼은 거에요

    여기 임신으로 남편 발목잡아 결혼하신 분들 많은가봐요
    원글이 뭘 잘못했다고 쥐잡듯 잡는지 임신공격 맞구만222222

  • 76. ...
    '24.11.25 9:59 PM (122.34.xxx.79)

    임신 5개월까지 뭐했대요?

  • 77. ㅇㅇ
    '24.11.25 10:04 PM (39.7.xxx.170)

    에휴 뭐래니...
    제발 씨뿌리는 건 신중하길 남자들
    CD꼭하구요!

  • 78. ...
    '24.11.25 10:05 PM (110.70.xxx.173)

    저렇게 자존심 다 버리고 살 바에는
    그냥 미혼모로 아이 키우겠어요.

  • 79.
    '24.11.25 10:05 PM (223.39.xxx.249)

    예전엔 사짜직업 남자친구랑 사귀는 거 알고
    딸에게 피임하지 말라고 코치한 친정엄마도 생각보다 많았어요
    요즘에야 아들 엄마들이 미리 단속들을 하니 덜 한거죠

  • 80. 근데
    '24.11.25 10:06 PM (70.106.xxx.95)

    신체구조상 여자가 남자를 강간한것도 아니잖아요.
    싫었음 잠자리를 하지 말았어야죠

  • 81. ㅇㅇ
    '24.11.25 10:08 PM (39.7.xxx.170)

    그리고 사랑해서 결혼해도 안행복한 가정많고
    바람피는 남자들 엄청 많아요
    뭔 이상한 소리하고있어요.
    한국에서 성업중인 수많은 안마방과 노래방 노래방 도우미....는
    다 뭘까요...참나

  • 82. 상향결혼성공
    '24.11.25 10:14 PM (223.38.xxx.43)

    새언니가 상향 결혼 성공했네요
    전업이면서도 어려운 친정에 친정 생활비도 쭉 대고 있으니
    임신공격한 보람 있겠어요ㅋ

    님네가 잘 사는 집이니 임신공격 한듯...
    올케 친정은 사위네 덕분에 생활비까지 해결하네요

  • 83. ...
    '24.11.25 10:25 PM (182.216.xxx.135)

    합의한 게 관계지 임신과 결혼인가요?2222222222

    그럼 그렇게들 자유롭게 만나고 관계가지시면서
    다 결혼할거라고 생각해요?

  • 84. ....
    '24.11.25 10:34 PM (39.125.xxx.154)

    임신공격은 일베들이 만들어낸 말 아녜요?

    결혼하기 싫으면 피임을 잘 하라구요.

    그리고 임신해서 어쩔 수 없이 결혼하는 경우가 남자한테만 해당하지 않아요. 여자도 남자 맘에 안 들어도
    임신해서 결혼하는 경우 많을텐데
    왜 임신공격이라는 거지같은 말을 자꾸 쓰나요.

  • 85. 임신공격 성공!
    '24.11.25 10:47 PM (223.38.xxx.84)

    "임신 5개월만에 언니가 오빠도 아니고 부모님을 찾아가서 당신 손주입니다...해버림"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올케가 임신공격 해버렸네요!!
    대단하네요

    "언니는 쭉 전업이고 친정 생활비도 쭉 대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임신 공격 성공하고 상향 결혼해서 가난한 친정까지 먹여살리네요
    대단한 올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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