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 수도 있지
그게 감정을 가진 사람이고
더구나 미혼남녀니까 가능한거죠.
하지만 결혼은 한 순간의 감정으로 결정할 문제가
아니라는 건 두말하면 잔소리고
정우성도 역시 그런 의미에서 결혼은 못하겠다는건데 비난 받을 이유는 없다고 생각해요.
여기 이 방에 있는 사람들은 다 결혼한 사람과만
관계한 사람들인지 몰라도
그렇지 않은 사람도 충분히 많이 있고
정우성도 그 중의 한 사람.
여자와 남자의 실수라면 피임을 하지 않은 것.
여자도 결혼이 합의되지 않은 관계에서 애를 낳은 건
반칙 내지 실수.
결혼할 마음이 없으면서 피임안 한건 정우성 실수.
누구나 실수하고 살지만
실수에 책임지는 것도 실수를 해결하는
성인된 방법.
정우성은 애아빠, 남편 아닌 양육비용으로 책임지는
방법 택함.
정우성이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는 사람입니다.
여자도 결혼 합의되지 않은 남자의 애를 낳은 실수는
미혼모 되서 평생 애를 키우는 것으로 실수 책임지는
방법 택함.
각자 자기가 살고 싶은 삶을 선택하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