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교육미친거 맞는데요
주변 애들이 다 난리네요 겨울방학 다가오니 자퇴히겠다
유학보내달라 등등
전 애가 아직 학년은 안됐는데
여기서 힘든게 타국가면 해결될까요
더 힘들거같은데요
국내 교육미친거 맞는데요
주변 애들이 다 난리네요 겨울방학 다가오니 자퇴히겠다
유학보내달라 등등
전 애가 아직 학년은 안됐는데
여기서 힘든게 타국가면 해결될까요
더 힘들거같은데요
벗어나고 싶다 .. 중졸도 안하고 보내서 몇년 생활하다 적응 못하고 한국 돌아와 중등 고등 두개의 검정보시 보느라 학원댕기는 애들 많죠
애들이 학교생활 힘들어요 해요.
자퇴 진짜 많은데....
자살도 많고..
교육부는 대책을 세우나 몰라요
설렁설렁 학교다니기는 좋더라구요
근데 거기서도 점수잘받으려면
한국인이 하는 과외나 학원도 가구요 ㅡ 고등
좋은대학 가려면
운동, 악기, 활동을 많이 해야하고
거거서도 컨설팅받고 대학원서 쓰구요
대학부턴 돈이 무지하게 들고
인턴쉽 안되면 취직은 물건너간거라
한국 들어와야되는데
들어와선 한국직장 적응 못해 힘들다고
애하나 10년넘게 유학시킨 친구 걱정이 큽니다
유학 갈땐 부럽더니
막상 또 닥친 현실을보니 그것도 쉽지가 않아요
돈이 수백억 있음야 모르지만
그거 아니면 걍 그래요
한국에서 잘하는게 최고지만
그게 안되니 바깥에서 찾아보는건데
그또한 쉽지않더라는거
한국엄마들이 바뀌지 않으면 무슨 소용인가요
초등도 밤 12시에 과외 시작하는 아이들도 있던만요 강남이지만요
그 선생 말이 아이들이 정상이 아니라고
맞아요.
어른들이 바뀌지 않으면 달라지지 않을거에요.
자퇴 많다고 들었는데 막상 고등가보니 별로 많지 않아오ㅡ
전교생 천명인데
한학년 2명 자퇴했어요
어느 조직이나 낙오자는 있는거고
자퇴한 애들 보니 중학교때도 적응 못하고 자주 결석했던 아이들이더군요
300으로 출발
고2현재 275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