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4.11.25 11:36 AM
(119.196.xxx.115)
아빠로서 책임을 다하겠다잖아요
꼭 같이살아야 책임을 지는게 아니죠
그러면 수많은 이혼부부들 다 책임안지고 사는건가요?
2. 책임
'24.11.25 11:39 AM
(116.88.xxx.75)
책임을 어떻게 지는데요??? 애엄마도 정우성한테 보내고 양육비 보내면서 주말에 한번 만나면서 책임진다고 말할수 있죠. 그렇게 말하면 그 말이 받아들여질까요????
왜 애아빠의 저런 공허한말이 그렇게 기꺼이 받아들여질까요??
이혼한 부부도 마찬가지죠. 애엄마가 그렇게 하면 책임졌다고 받아들여지나요?? 그말은 아빠들한테만 받아들여집니다. 말은 똑바로 해야죠.
3. ...
'24.11.25 11:39 AM
(175.223.xxx.163)
그럼 사랑하지도 않는 여자랑 아이핑계로 결혼해요?
4. ,,
'24.11.25 11:40 AM
(73.148.xxx.169)
미혼모 선택한 여자의 결과죠.
5. ㅡㅡㅡㅡ
'24.11.25 11:41 AM
(61.98.xxx.233)
글 내용이 억지스러워요.
어느 부분이 여자의 양육을 무가치로 본다는건지.
6. 준맘2
'24.11.25 11:42 AM
(220.72.xxx.177)
출산은 여자단독 결정인대 그이상의 것을 요구하는 것도 문제 아닌가요 책임을 아예 안지겠다는것도 아니고
7. 어휴
'24.11.25 11:43 AM
(116.88.xxx.75)
그러니깐요. 그 힘든걸 선택한 여자라구요 저여자가요. 손쉽게 애가 뱃속에 있었을때 죽였거나! 아님 애 낳고 고아원에 버리거나! 아니면 애를 낳고 정우성한테 보내고 양육비만 보내면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공허한 말이나 날리거나! 하지 않고.
그렇게 힘든길을 선택했다구요. 그러니 우리는 그 여자의 그 힘든 선택을 인정해주고 축하해주자구요. 그것조차 제대로 appreciate 안하고 그여자 조롱이나 하고 있으니. 미혼모 선택한 여자의 결과라고!! 애 양육이 누군가의 조롱꺼리가 되는 수준의 사회인거죠 우리나라가.
8. 그니까요
'24.11.25 11:43 AM
(104.205.xxx.140)
남자가 저런정신상태면 피임이라도 잘 했어야지 진짜 욕 나온다.
9. 아니
'24.11.25 11:45 AM
(116.88.xxx.75)
피임 잘 못한건 남자 여자 똑같은데 그래도 그여자는 그 모든 손쉬운길을 마다하고 애를 낳고 진정으로 한생명의 책임을 다하려고 하는건데. 왜 욕이 나와요? 왜??? 어떤면에서 욕이 나와요???
10. 준맘2
'24.11.25 11:46 AM
(220.72.xxx.177)
그리고 꽁으로 먹는게 먼대요 남자쪽에 이득이 있어야 되는말인대 정우성입장에선 이득이라고 생각할까요 원나잇으로 생긴애를 애나 여자한테 어떤 애정도 없는것처럼 보이는데
그나이에 원나잇으로 여자나 만나고 다니는 태도가 역겹지만 그걸로 양육을 무가치하게 본다는말은 너무 나갔네요 억지예요
11. ㅇㅇ
'24.11.25 11:46 AM
(222.120.xxx.148)
-
삭제된댓글
애가 그 여자 돈 나오는 길일 수도 있으니까요.
실수도 찌질이 남자 애 가지면 알아서 있던애도 없어지더라구요.
12. ㅇㅇ
'24.11.25 11:47 AM
(222.120.xxx.148)
-
삭제된댓글
애가 그 여자 돈 나오는 길일 수도 있으니까요.
실수로 찌질이 남자 애 가지면 알아서 있던애도 없어지더라구요.
13. ....
'24.11.25 11:47 AM
(24.66.xxx.35)
원글.
그럼 이혼하는 사람들은 뭔가요?
14. 미혼모의
'24.11.25 11:48 AM
(116.34.xxx.24)
길을 선택한 여자의 결과가 맞네요
아이 잘 키우시길
친부가 재정지원은 한다니 뭐...
15. ㅇㅇ
'24.11.25 11:49 AM
(59.12.xxx.190)
원글님 열내지 마세요 전 포기했어요 이번일로 더 명확해지네요 그저 돈이나 보내면 아빠노릇 다한걸로 여기는거. 호날두는 자기가 애들 데려와서 같이 살죠 그냥 화내봤자 원글님 몸만 아파요 우리 건강을 지킵시다
16. ????
'24.11.25 11:49 AM
(119.196.xxx.115)
뭔소리에요
이혼한 엄마가 양육비 보내주고 주말마다 애 만나고 그러면 책임졌구나 해요...
17. 원글
'24.11.25 11:51 AM
(116.88.xxx.75)
아이의 양육노동을 담당하지 않는 사람은 아이의 양육의 책임을 다한게 아닙니다. 이혼했어두요.
말은 바로해야지요. 이혼의 가장 큰 피해자는 아이들 맞지요.
물론 결혼상태 이었을때부터 아이의 양육에 도움이 되기보다 피해가 되는 경우가 엄청 많고 그럴경우에는 당연히 이혼이 훨씬 더 나은 상태가 되니 그럴경우에 이혼을 하는거지요.
둘다 아이한테 엄청 좋은 엄마와 아빠인데 둘중 하나가 마음이 변해서, 아님 다른 이유로 이혼하고 아이와 물리적으로 떨어지면 당연히 아이에게 책임을 다 못하는거죠. 그거까지 뭐 책임 다하는거야.. 좋은 말로 커버해줘야 하는건가요?? 엄마 아빠는 하고 싶은대로 하면서 거기에 따르는 책임도 좋은말로 면피 해줘야 하는건가요??
18. ㆍ
'24.11.25 11:51 AM
(211.235.xxx.11)
본인 선택을 본인이 하는거지
대체 누구한테 뭐라는건지
낙태금지 국가도 아니고
피임 책임도 각자에게 있는건데
합의 안된 출산을 왜 옹호해야하죠?
둘 다 비난도, 옹호도 하고픈 마음 없어요.
왜들 그렇게 열내는건지들
19. 선택
'24.11.25 11:51 AM
(223.38.xxx.67)
저는 여자건 남자건 비난하지 않아요
결혼하지 않을 사이에 생길수있고 낳을수있죠
여자는 남자가 결혼하지 않을거라고 했지만 일말의 기대가 있었거나 아님 상관없이 낳는걸 선택한거고 남자도 애양육을 돈으로든 뭐든 지원할텐데 제3자가 키워줄것도 아니고 비난하는건 웃긴짓입니다
20. 양육비
'24.11.25 11:52 AM
(121.147.xxx.48)
안주고 튀는 놈들이 세상 많고 맞벌이 독박육아 홀로아이키우는 여자들의 괴로움이 크다는 걸 알지만 그 둘과는 상관없는 이야기를 그들에게 대입해서는 안 되겠지요.
같은 건 둘 사이에 아이가 있다는 것 딱 하나죠.
원글님 분노는 쓰레기인 주제에 돈도 없는 다른 사람에게 향해야 정당해요.
정우성에게 아빠노릇을 왜 사랑 안 한다는 여자랑 한집에 살며 결혼해서 공동육아 하면서 하라고 부르짖는지 이해가 안 가네요.
21. ㅇㅇ
'24.11.25 11:53 AM
(211.234.xxx.50)
그리고 낙태안하고 낳았으니 자기책임이라고 당당하게 쓰시는 분들 ㅡ 진짜 이미 생긴 애를 당연히 죽일수 있다고 생각하는게 소름끼침
22. 정우성입장에선
'24.11.25 11:54 AM
(106.102.xxx.196)
내가 정우성이면 아이 데려오고 싶을 것 같아요.
여자한테 양육비 내라고 하고,
요즘 돈 있으면 평범한 가정 애들보다 더 케어받고 좋은 교육 받으며 자랄 수 있어요. 보모가 엄마보다 못하다는 말은 우습고요. 하도 개차반 부모들이 많아서...
23. 원글
'24.11.25 11:57 AM
(116.88.xxx.75)
정우성이 그여자와 결혼해서 공동양육을 해야 한다고 부르짖는게 아닙니다.
정우성과 모든 다른 남자에게 적용되는 돈만 내면 아이 양육은 땡! 이라는 그 얕디 얕고 쉽고 쉬운 기준을 말하는겁니다.
그 돈만 받아서 앞으로 싱글맘으로 살아갈 여자, 아이 양육의 모든것을 책임질 그 여자의 선택이 조롱이 되는 그 기준이요. 아이 양육이 여자한테만 너무나도 당연히 일임이 되고 그가치를 이렇게 쉽게 여기니까 이 사회에 사는 모든 맞벌이 맘과 전업맘이 그렇게 힘든거고 이 사회의 출산율이 떨어지는거라구요.
이렇게까지 풀어서 말해도 알아들을까 말까 하는 요즘 독해력도 같이 한탄해야 겠군요.
24. 뭐지
'24.11.25 11:58 AM
(118.235.xxx.220)
동덕여대 설득하려던 글과
비슷한 느낌.
25. 문가비가
'24.11.25 12:04 PM
(211.218.xxx.194)
정우성위해서
애를 낳아 준거래요?
여성에게 출산종결의 자유를 국가가 인정한지 몇년안된거 같은데.
남들 독해력이 문제가 아니라 자기 생각을 주입시키는데 실패한거죠.
26. 문가비가
'24.11.25 12:05 PM
(211.218.xxx.194)
그럼에도 불구하고 싱글맘으로 살아갈 것을 스스로 선택한거라고도 봐야죠.
첨부터 원한 것은 아닐지라도.
27. ᆢ
'24.11.25 12:06 PM
(210.108.xxx.182)
정우성씨 처신 잘 했어요.
뭘 더 어쩌라는건지.
그럼 이혼하는 사람들은 뭔지요?
이혼 가정의 아이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28. ...
'24.11.25 12:07 PM
(223.39.xxx.92)
-
삭제된댓글
합의한 출산이냐 아니냐가 문제인거죠
남자는 원하지않는데 여자가 혼자 결정으로 출산했다는건
나 혼자라도 키우겠다 스스로 선택한거예요
주위에서 이런 케이스 본 적 있어요
제 여자지인이 혼자라도 아이낳고 싶다고 출산하고
그걸 알게 된 남자부모님이 노발대발 자기 아들 등떠밀어 결혼시켰어요
여자도 스스로 미혼모의 길을 선택했지만 아이한테 아빠 있는게 더 좋을 것 같아서 결혼승낙했구요
결과는 아주 비참했어요
오히려 결혼 안 하고 혼자 애키운 때가 행복했었다는
29. ...
'24.11.25 12:10 PM
(223.39.xxx.92)
합의한 출산이냐 아니냐가 문제인거죠
남자는 원하지않는데 여자가 혼자 결정으로 출산했다는건
나 혼자라도 키우겠다 스스로 선택한거예요
주위에서 이런 케이스 본 적 있어요
제 여자지인이 혼자라도 아이낳고 싶다고 출산하고
그걸 알게 된 남자부모님이 노발대발 자기 아들 등떠밀어 결혼시켰어요
여자도 스스로 미혼모의 길을 선택했지만 아이한테 아빠 있는게 더 좋을 것 같아서 결혼승낙했구요
결혼생활은 아주 비참했어요
그 고통은 아이도 같이 받더라구요
오히려 결혼 안 하고 혼자 애키운 때가 행복했었다는
30. ..
'24.11.25 12:11 PM
(58.121.xxx.84)
내가 정우성이면 아이 데려오고 싶을 것 같아요.
여자한테 양육비 내라고 하고, 22
시간 여유도 직장인이 아니라 프리랜서라도 정우성이 더 있을 것 같은 느낌,
부성애만 있다면 오히려 내가...
31. 결국
'24.11.25 12:12 PM
(121.147.xxx.48)
누구도 조롱할 필요없는 일이고
둘 사이의 아기 축복해주고 하면 되는 일이죠.
열내고 분노할 필요없이요.
결혼없는 행복한 출산과 양육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나가는 일이 될 수도 있어요.
여기서 정우성이 잘 처신하면 세상 쓰레기같은 남자들도 보고배우는 게 있겠죠. 전 잘 처신할거라 믿어요.
싱글맘을 선택했다고 하는 조롱보다 난민은 받아들이고 자기애는 호적에도 못 올린다는 무맥락인 조롱이 더 많았어요.
돈은 문제가 없을테니
싱글맘으로서의 길이 어렵고 힘들면 아이아빠에게 아이 보내겠지요. 그런 걱정까지 해줄 필요는 없다고 봐요. 일반적인 결혼과 이혼이 아니니까요.
32. ㅇㅂㅇ
'24.11.25 12:13 PM
(182.215.xxx.32)
양육의 가치와는 다른 얘기죠
문가비는 선택을 한거에요
저쯤되면 아빠없이도 키우겠다는 뜻이었다고봐야죠
33. ㅇㅇ
'24.11.25 12:13 PM
(121.134.xxx.51)
정우성 입장문에서 돈만 대겠다는 말이 있었어요?
사랑없는 결혼 안하지만 생물학적 아버지로서 양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고 무엇이 최선의 양육방식인지 협의하고 있다고 읽히는데, 어디서 돈만대겠다는 말이라고 읽으셨나요?
정우성 스캔들에서 뜬금포 양육의 여성부담의 사회적 인식차별을 끌어다 붙이니 피해의식 쩌는 억지 주장으로 보이는 겁니다.
34. ......
'24.11.25 12:14 PM
(1.241.xxx.216)
원글이 원하는 아빠역할 잘하려고 양욕권 가져오고 키우면 되는건가요???
그걸 엄마쪽에서 원할까요???
결혼말고는 협상이 안되었으니 그 외의 방법으로 최선을 다 하겠다는거지요
이 부분은 임신 처음 알았을 때부터 일텐데 출산을 선택한 것도 엄마의 의지와 선택일 것이고요
아이 양육에 결혼만이 답이라면 이 세상 모든 부모는 절대 이혼하면 안되는거죠
35. 에고
'24.11.25 12:15 PM
(104.205.xxx.140)
위에 남자가 책임질거 아님 피임이라도 잘했어야지,,, 하고 ㅈㅇㅅ한테 욕나온다구요. 원글님한테나 문가비한테가 아니아 ㅠㅠ 오해마세요
36. ㅎㅎ
'24.11.25 12:16 PM
(175.194.xxx.221)
내가 정우성이라면 애를 데려오겠어요. 합의 안된 애를 낳고 이렇게 원글님처럼 생각하는 사람한테 동정받게 하며 피곤하게 굴 바엔, 할머니랑 베이비 시터 2~3명 두고 돈으로 키우고 아무리 바빠도 자기가 키우면 애는 볼테니
그 여자는 출산/양육이 쉬운 길이 아닌데 아빠도 원하지 않는데 왜 낳았는지 참..
애 둘 셋 낳은 가정에서 피임실패로 또 생겼을 경우 감당 안되서 낙태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제 친구) 낳아서 잘 키울 자신 없으면 책임지지 못할 거면 정상적인 가정에서도 낙태합니다.
며칠 전 고딩엄빠인지 이혼숙려에서 무직에 애만 계속 낳던 그 뚱뚱한 교회오빠는 능력없는데 낳기만 하는건지 저는 그게 한심스러운데
돈이면 왠만큼 정서적인 발달 다 되요. 요즘 세상에. 유복자들도 다 잘 크고
37. 에고
'24.11.25 12:17 PM
(104.205.xxx.140)
저도 원글님 글에 백퍼 공감요. 제가 왜 딩크를 고집하는데요 ㅠ 돈이 많아 양육비 문제 없어도 그 과정과 책임이 엄청나잖아요 엄마로서의 평생 지고가야 할 ….
38. 203
'24.11.25 12:20 PM
(125.185.xxx.9)
원글 댓글...논리도 맞지 않는 변명일색이네요.
정우성이 공동양육 안한다고 했나요???????
언제 돈만 준다고 했나요?????
요즘 아이들 쿨한거 좋아하던데...좀 쿨해봐요
결혼안하고 서로간에 공동양육 얼마든지 가능하잖아요.영화안봐요??
39. ..,
'24.11.25 12:23 PM
(223.39.xxx.97)
한국사회에서 돈을 가장 가치있게 여긴다 이걸 적나라하게 드러낸 사건 같네요
가정 즉 부모는 필요없다 이거죠
책임진다 이게 돈준다 이런말이라고 다들 해석하신거죠
40. ㅎㅎㅎㅎ
'24.11.25 12:24 PM
(119.196.xxx.115)
나도 내가 정우성이면 애를 데리고 오겠어요
여자보고 양육비 내라고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