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스패딩을 좀 오래 입긴 했는데 (7년)
사실 많이 입진 않았고
나름 가격이 조금은 있는 패딩이었는데요.
올해 되니 털이 숭숭 빠져나오네요. ㅜㅜ
3-4년은 더 입을 줄 알았는데 ..
이정도면 수명을 이제 다한건가요 ㅜㅜ
여기저기서 돈 달라는 소리가 들리는거 같네요.
구스패딩을 좀 오래 입긴 했는데 (7년)
사실 많이 입진 않았고
나름 가격이 조금은 있는 패딩이었는데요.
올해 되니 털이 숭숭 빠져나오네요. ㅜㅜ
3-4년은 더 입을 줄 알았는데 ..
이정도면 수명을 이제 다한건가요 ㅜㅜ
여기저기서 돈 달라는 소리가 들리는거 같네요.
구스 충전도 되지 않나요? 털만 문제면 충전만 하세요.
세탁 자주 하셨나요?
저는 해외 브랜드 경량 패딩인데 한국에 와서 첫 추위에 입는데 털 숭숭 날려요
해외면세점에서 샀기때문에 메일로 브랜드 본사등에 얘기했는데
잘 안됐어요.
지하철에서 제가 팔 움직이면 털이 날아다니고요
검은 니트 속에 입었으면 제가 거위가 되고요
저는 버렸어요. 뽑기잘못됐다 생각하려구요 ㅜ
제작이 잘못되어서 그래요
애초에 거위나 구스털 싸는 원단이 아주 촘촘한 고밀도여야 하고
바늘 구멍으로도 고운 털은 새어 나오기 때문에 심씰링(시접싸는 작업)도 해야합니다
그러러면 당연히 가격이 올라가지요
저가 털잠바는 그런 공정을 생략하고 원단도 가격 있는 걸 사용 못하기 때문에 털이 새는 경우가 많이 생깁니다
제가 입어본 경우는 고가 숙녀복 잠바인데도 털이 많이 빠지더군요
결국 세탁하고는 상관관계가 적기 때문에 털 빠지는 옷은 버려야 합니다
거위나 구스털이나 같은 말인데 ㅎㅎ
거위나 오리털이나의 오타입니다
거위나 구스털이나 같은 말인데 ㅎㅎ
거위나 오리털의 오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