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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0년뒤면 여기 있는 대학 말고 싹 사라져요

ㅇㅇ 조회수 : 3,613
작성일 : 2024-11-24 20:30:22

출생아수 23만 시대입니다.

수험생은 한 17만 정도 되겠죠.

 

인서울 - 건동홍까지 + 과기대

수도권 - 인하(항공대와 통합) 아주 단국 가톨릭 가천 

지거국 (1도 1지거국으로 흡수통합)

원광, 동아, 영남대 (로스쿨 보유)

울산대

한국/목포해양대, 과기원, 사관학교, 교대(지거국에 흡수)

특수목적대학 (전통문화대, 농수산대)

공업 특화 전문대학들

 

뭐 20년뒤가 뭐가 중요하냐~ 할 수도 있고

애들 20년뒤면 고작 나이 마흔인데

갑자기 대학 사라지는 게 아예 무관하지는 않을 수도 있고요

 

요새 원서철이죠?

원서쓰기 전에 한 번 쯤 생각해보세요.

IP : 211.36.xxx.34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슨
    '24.11.24 8:42 PM (118.235.xxx.66)

    기준으로 이리 단정적인 글을 올리세요?
    기분 나쁘네요.

  • 2. ...
    '24.11.24 8:45 PM (211.109.xxx.157)

    근거는 제법 있어 보이는데요
    로스쿨 말고도 의대보유 대학들도 더 길게 버틸 거래요

  • 3. 누가
    '24.11.24 8:46 PM (118.235.xxx.157)

    작성한건데요?

  • 4. ...
    '24.11.24 8:47 PM (39.117.xxx.76)

    서울 특정학교이상. 수도권도 의치한 보유학교.
    지거국. 특수목적대 정도 남을거라는게 다수의 의견이에요.
    지금도 지거국은 계속 통폐합중이고요.

  • 5. 현실이죠
    '24.11.24 8:49 PM (218.48.xxx.143)

    이거 현실입니다.
    의대가 없으면 재정부족으로 대학이 유지될수가 없다고 들었어요.

  • 6. ㅇㅇ
    '24.11.24 8:54 PM (59.16.xxx.238) - 삭제된댓글

    맞습니다. 의대보유 대학들은 좀 더 버티겠죠.

    예를 들면 조선대.

    이게요, 대학 지원사업이 RISE사업이라고 해서 지자체로 권한이 절반정도 넘어갔어요.
    지자체가 의지가 있으면 대학에 돈 많이 줄 수 있는거예요.

    근데 서울에는 대학이 많으니까 폐교 위험있는 대학에 돈을 많이 줄 수가 없어요.
    국숭세 없어지게 생겼으니 서연고서성한중경외시 대신에 우리한테 몰아줘. 하면 될 리가 없죠.

    근데 광주에서 딱 두개만 챙기면 되니까요, 지방은 지자체가 쓸 수 있는 돈도 많고요.

    그래서 의대 있는 지방 사립대 조선대, 계명대까지도 살아남을 수도 있어보여요.

  • 7. ㅇㅇ
    '24.11.24 8:55 PM (59.16.xxx.238)

    맞습니다. 의대보유 대학들은 좀 더 버티겠죠.

    예를 들면 조선대.

    이게요, 대학 지원사업이 RISE사업이라고 해서 지자체로 권한이 절반정도 넘어갔어요.
    지자체가 의지가 있으면 대학에 돈 많이 줄 수 있는거예요.

    근데 서울에는 대학이 많으니까 폐교 위험있는 대학에 돈을 많이 줄 수가 없어요.
    국숭세 없어지게 생겼으니 서연고서성한중경외시건동홍 대신에 우리한테 몰아줘. 하면 될 리가 없죠.

    근데 광주에서 딱 두 개만 챙기면 되니까요, 지방은 지자체가 쓸 수 있는 돈도 많고요.

    그래서 의대 있는 지방 사립대 조선대, 추가로 계명대까지도 살아남을 수도 있어보여요.

  • 8. ㅇㅇ
    '24.11.24 8:57 PM (59.16.xxx.238) - 삭제된댓글

    그리고 울산대.
    울산에 4년제 유니스트 말고 없어서야 되겠냐~ 하고 울산이 돈 퍼부어서
    국민들이 봤을 때 없어지지 않을꺼란 인식이 생기면 이제 울산대로 가겠죠.

  • 9. ㅇㅇ
    '24.11.24 9:01 PM (59.16.xxx.238) - 삭제된댓글

    그리고 울산대.
    울산에 4년제 유니스트 말고 없어서야 되겠냐~ 하고 울산이 돈 퍼부어서
    국민들이 봤을 때 없어지지 않을꺼란 인식이 생기면 이제 울산대로 가겠죠.

    다만 무조건 안없어진다~

    솔직히 잘 모르겠어요. 지자체가 폐교걱정 없다는 확실한 신호를 줘야 할듯합니다.

  • 10. 현실
    '24.11.24 9:05 PM (39.122.xxx.3)

    20년보다 더 앞당겨질수도 있어요
    사립대는 의대 로스쿨 보유대학만 생존
    국립대들은 이미 통합과정 거치고 있어요
    통합된 국립대들 다시 지거국에 통합
    수도권에선 언급대학 +인천대까지

    교대는 국립대에 흡수되어 교육단과대로 들어가고
    언급된 특수학교들

  • 11. ..
    '24.11.24 9:06 PM (124.54.xxx.2)

    그래서 sky대학들도 온갖 석사과정 만들어서 재정원을 만들고 있나봅니다. 베이비부머세대한테도 학비를 받아놔야 나중에 버틸 재간이 생기니깐요..

  • 12. ...
    '24.11.24 9:12 PM (219.255.xxx.153)

    10년만 지나도 가시적으로 나타날거예요

  • 13. ...
    '24.11.24 9:16 PM (211.246.xxx.24)

    10년이 뭐에요?
    5년안에 통폐합되는 학교들 많이 나올거예요.
    그래서 지금 준비하고 시도하고 있는거구요.
    솔직히 대학들이 너무 많아요

  • 14. ㅇㅇ
    '24.11.24 9:21 PM (106.102.xxx.197) - 삭제된댓글

    2036년 부터입니다. 그전까진 아직 수험생수가 유지되다가 2036년부터 훅 무너져요.

  • 15. ㅇㅇ
    '24.11.24 9:22 PM (106.102.xxx.197)

    2036년이 시작입니다. 그전까진 아직 수험생수가 유지되다가 2036년부터 훅 무너져요.

  • 16. ㅇㅇ
    '24.11.24 9:32 PM (39.7.xxx.69)

    인천국립대 빠진거 같아요

  • 17. ㅇㅇ
    '24.11.24 9:38 PM (222.233.xxx.216)

    수험생 자녀들 " 점수 맞춰 "
    대학 가야 되는 예민한 시점에

    이런 글 올리시면 .. 어쩌라고요? !

  • 18. ㅇㅇ
    '24.11.24 9:41 PM (106.102.xxx.197)

    인천대는 지거국으로 생각해주세요.

  • 19. ㅇㅇ
    '24.11.24 9:45 PM (106.102.xxx.197)

    222.233 // 점수 맞춰서 안 없어지는 대학 가시든지
    아니면 없어지는 대학 가시든지
    선택은 자유입니다.

  • 20. 동덕
    '24.11.24 10:16 PM (39.122.xxx.3)

    현실이 저런데 공학전환 문제로 지금 동덕여대에서 벌어지고 있는일이 얼마나 미래를 한치 앞도 못보고 있는지 답이 보이죠
    불과 몇년전 교대 인기 엄청 높았어요
    현실은 교대 학생수 계속 줄이고 전부 국립대에 흡수될겁니다
    입결 차이 어쩌구 어누 쓸모없어요
    서울교대 과기대에 경인교대 인천대 흡수될거라 봐요
    과기대 보다 서울대에 흡수되길 원하겠지만 절대로 안될거고
    인천대에는 사범대가 따로 캠퍼스도 있는걸로 알아요

  • 21. 아닐듯
    '24.11.24 10:48 PM (140.248.xxx.2) - 삭제된댓글

    지방분권 핑계로 지금 정권이 사학재던을 살려주는 듯해요
    자기들쪽인 영남대 동서대.... 살릴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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