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가커피는 장소가 크지 않아서 그런가
여기 이디야에 동네 양아치는 다 몰려오고..
옆테이블에선 신천지가 진지하게 순하게 생긴 남자애 꼬드기고 있네요.
하아....
맞은 편 투썸이라도 가야겠어요.ㅠ
투썸은 다를까요ㅠ
뭔가 슬럼가 같아요ㅠ..
저가커피는 장소가 크지 않아서 그런가
여기 이디야에 동네 양아치는 다 몰려오고..
옆테이블에선 신천지가 진지하게 순하게 생긴 남자애 꼬드기고 있네요.
하아....
맞은 편 투썸이라도 가야겠어요.ㅠ
투썸은 다를까요ㅠ
뭔가 슬럼가 같아요ㅠ..
그건 이디야라서 그런게 아니고 그냥 오늘 동네에 그런 사람이 있는거겠죠.
투썸은 더 시끄러워요.
이디야라서 그런게 아니라 동네가 그런거 아니겠어요.
주인이라고 양아치나 신천지 손님으로 받고 싶겠나요.
지역이 어디인데요?
걍 원글 동네 수준이 그런거임
언젠가 삭막한 산단 중심에 있는 이디야에
차타고 지나가다 잠깐 커피사러 들렀는데
그 근처 여러 회사에서 일하는 젊고 활기찬 직원들로 가득했음
원샷이라서 저렴한 커피라고는 말 못하겠더라구요
요즘 맛있는 저렴한 천원대 커피도 많아서요
여기 번화가요. 시내 중심에..근처 커피숍보다 그래도 이디야가 싼 이미지 아닌가요? 커피 한잔 시키고 7명이 앉아있어요 커피숍에서 막 달리기도 해요.ㅠ 미친놈처럼 소리지르면서요ㅠ
저희동네는 안그렇던데
그냥 오늘 그런거 아닐까요,
우리동네 이디야는 주로 공부하는 사람들 많아서 책읽기 좋던데요. 그냥 오늘 거기가 그런거 같아요.
전 이디야메뉴도 좋아하는데 메가커피등등에 밀려 없어질까 걱정이예요
이디야가 좀 싼 이미지라 그런지 더 만만하게 가는..?
그래서 분위기 좀 다르긴 해요
친구들이랑 농담으로 평소엔 이디야 가고 월급날에나 스벅 투썸 가는거라고 그러거든요
양으로 치면 이디야도 싼건 아닌데, 그냥 이미지가 그래요
우리동네는 주택가라서 그런지 30~50대가 대부분이고 가족단위도 있구요
댓글보니 동네마다 많이 다르네요
이디야가 저가 커피와는 다르게 조용해서 얘기하기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