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대학가주변은 음식점 술집들이
시내에서먹는것 보다 1/3정도는 저렴했던것 같은데
예를들어 시내에서 먹는 비빔밥 국밥이 만약에
7천원 전후 라고 했으면 대학가는 5천원 전후
짜장면이 시내에 5천원 이었다면 대학가는 3천원.
술안주도 같은 양이라면 사내에서는 15000원
한다면 대학가는 1만원 정도 하고.
엊그제 딸아이 주변 대학가 돌아다녀봤는데
일단 죄다 프랜차이즈라 시내나 대학가나
가격이 같을 수 밖에 없고 개인점들도
덮밥이나 국밥도 싼곳이 9천원 정도 하는거보고
딸아이 한테 여기 대학가인데 시내랑 가격차이가
왜 없냐 라고 했더니 왜 가격차이가 나야해
라고 오히려 물어보니 할말이 없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