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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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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동자식이 장성한데도 부모가 자식한테 독립을 못하는경우

주변에 조회수 : 2,468
작성일 : 2024-11-24 17:55:19

많은가요?

지인중에 아이하나에 부부가 온갖정성을 다해서 키웠고 살아오면서 뭐든

자식 위주로 살았고 지금도 그러고있고 이제 자식도 다 커서(이십대 후반)

연애도하고 결혼도 생각해야 되지 싶은데 

부부가 아직도 자식에 집착하고 떨어지는건 큰일나는것처럼 상상도 못하는 

그런집이 있어서요 물론 자식은 여태 연애한번 못해본것 같아요

부모는 그부분을 넘 좋아라하는것 같기도하고

글세 결혼이야 안해도 되는 선택이긴한데 요새 부모 자식간에 추세가 

좀 이런경향이 있나요?

IP : 61.85.xxx.9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11.24 5:57 PM (222.233.xxx.216)

    아이가 딸인가요?
    이십대 후반에 그러다니
    아이가 병약하거나 약점 이 있을가요

    저도 외동아들이지만 이제 다 키웠네 ..
    마음의 집착 없거든요

  • 2. ㅡㅡㅡㅡ
    '24.11.24 5:59 PM (61.98.xxx.233)

    요즘은 부모나 자식이나 취업하면 보통 독립하려 하죠.

  • 3. 아들
    '24.11.24 6:00 PM (61.85.xxx.92) - 삭제된댓글

    이고요 건강에 아무이상없고 건강해요
    아직도 고교생같이 보모가 다챙겨주고 또 그렇게 하는걸
    집착하고 낙으로 삼고 옆에서 그러고 같이 사는것같아요

  • 4. ..
    '24.11.24 6:01 PM (125.129.xxx.117)

    자기 자식이니 뭐 그러나 꼴불견은 맞죠 죽을때까지 같이 살라 그러세요 그런집 아들 딸 결혼 시켜서 남의 자식 힘들게 하지 말고..

  • 5. 아들
    '24.11.24 6:04 PM (61.85.xxx.92)

    이고요 건강에 아무이상없고 건강합니다
    아직도 고교생같이 부모말 잘듣고 순응하고 보모가 다챙겨주는거 그대로하고
    또 그렇게 하는걸 부모는
    집착하고 낙으로 삼고 옆에서 그러고 같이 사는것같아요

  • 6. ...
    '24.11.24 6:05 PM (223.38.xxx.130)

    딸 둘 다 취업해서 둘이 300 생활비 준대요
    결혼시킬 돈도 없고 그냥 결혼 안해도(못해도)만족스럽다...는 친척은 있어요

  • 7. .......
    '24.11.24 6:07 PM (1.241.xxx.216)

    그 아들이 걱정되는게 아니라 그 아들이랑 결혼하는 여자가 걱정되지요
    그 아들이야 부모가 다 챙겨주는게 익숙해서 그게 이상하지도 모를텐데요
    제 생각에도 그러고 살바에야 그냥 독신으로 부모랑 쭉 살았으면 좋겠네요

  • 8. 00
    '24.11.24 6:24 PM (1.242.xxx.150)

    결혼하면서 분리가 잘되면 상관없을테고 결혼 안하고 계속 그렇게 살아도 자식이 괜찮다고 생각하면 상관없겠죠

  • 9. ,,
    '24.11.24 6:28 PM (73.148.xxx.169)

    셋이 고대로 사는 게 최선.

    최악은 결혼후에도 수시로 밥해결
    애 낳아 밑기며 합가에
    하나 이상 낳아 기르는 케이스
    애들 중딩되면
    인내심 한계로 강제 분가로 넘어감.
    누구도 행복하지 않은 합가사례

  • 10. 아직
    '24.11.24 6:48 PM (211.40.xxx.34)

    연애안해서 그래요.
    여자 생겨봐요~~

  • 11. 그런
    '24.11.24 8:26 PM (182.211.xxx.204)

    집 많을겁니다. 자식이 하나 뿐이니...
    저희 언니, 동생도 외동들인데 그런 편이예요.

  • 12. 외동은
    '24.11.24 8:31 PM (218.48.xxx.188)

    요새 그런집 천지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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