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사가는집 방이 작아요

어떻게할지요 조회수 : 2,085
작성일 : 2024-11-24 17:02:58

중간방에   애방인데요

 

작은애 침대와 책상만들어가요

여기서  제가 지금 고민하는건

 

1번 방이 작아도  침대가  일룸 슈퍼싱글인데요

 

창가로놓고  침대발밑으로

 

70센티가 남아요   침대놓고  슬라이딩 옷장놓으면

6센티정도의 공간만남아요.

 

그래도 110싸이즈 옷장있음  애옷 패딩등등

다 걸수있을것같아요

 

 

타이트하지만    깊이60정도의  

가로 110싸이즈 슬라이딩 옷장을 넣는다.

 

 

2번  기존  로이침대의 침대 헤드를버리고

 

기존은 다리있는침대 청소가 용이함

저는 가구살때  청소기 들어가는게 중요하더라구요

다리없고 몸판이면 먼지가 말도 못하게 있더라구요.

 

버리고

 

일룸  수납형 침대를 새로산다  기존침대 산지 2년정도 된것같은데  어쩔수없죠.

 

침대매트리스는기존꺼사용

 

좁은방에 애옷을 조금이라도 더 수납할려면

 

둘중 뭐가 더 현명할까요,

이사가서 최소 4년은 산다고 생각중입니다

 

제집인데

 

제가 들어가서 팔고 나올려구요

신축인데 작아서 인기가없네요.

IP : 118.235.xxx.195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11.24 5:10 PM (220.117.xxx.26)

    애가 몇살인지 사춘기 가까우면 1번 아니면 수납형

  • 2. 침대
    '24.11.24 5:13 PM (220.78.xxx.213)

    아래 서랍깊은걸로 바꾸세요
    어마무시 들어가더라구요

  • 3. 원글
    '24.11.24 5:13 PM (118.235.xxx.195)

    애는 고1이예요

    큰애는 지금 고3인데

    입구방은 붙박이가 있어서 작아요 세칸 그 방엔
    침대 책장만 넣을계획요

    둘째방에도 옷을 넣을 공간이 필요해서
    지금고민중입니다.

  • 4. .....
    '24.11.24 5:18 PM (175.117.xxx.126)

    가구 방향을 잘 바꿔서 테트리스해도 안 들어가려나요?
    제가 작은 집 여럿 살아본 경험에 의하면
    들어가기만 한다면,
    침대 발치가 문 바로 앞에 위치하는 게 제일 그나마 방을 넓게 쓸 수 있더라고요.
    그러니까 문 열자마자 침대 발치고 정면 벽에 침대 헤드가 위치하는 방식이요.
    일단 침대를 그렇게 넣고 나면 ( 침대발치에서 문짝 열린 끝까지는 문짝만 간신히 열릴 정도가 되면 되거든요. 아니면 문이 방 밖으로 열리게끔 문짝만 바꿔주셔도 들어갈 거예요... 대신 문 열 때 조심)
    침대 헤드옆쪽으로 작은 협탁, 그 옆에 작은 책장을 협탁방향을 향하게 돌려세우고 그 책장 딋판에 붙게끔 해서 옷장 넣고요.
    (그러니까 문 연 쪽에서 보면 옷장, 옆으로 돌려세운 책장, 협탁, 침대)
    그 반대방향 벽면, 그러니까 문 있는 쪽에 책상 넣으면 되더라고요...
    가구들이 다닥다닥하게 들어가고
    심지어 책장 하부는 협탁에 가려지지만
    협탁 빼내면 책장 하부에 자주 안 보는 책들 넣을 수 있는 구조.
    더 작으면 책장, 협탁 생략하고 침대, 옷장, 책상만 넣고요.

  • 5. .....
    '24.11.24 5:20 PM (175.117.xxx.126)

    만약에 인테리어를 하신다면
    그 방은 문짝을 좀더 복도쪽으로 나오게끔, 벽이 좀더 길어지게끔 하시면
    문짝 열리는 공간이 기존에는 복도였던 공간이 되면서
    문 열리는 공간까지 침대 발치가 좀더 나와도 되어서
    방을 한결 넓게 쓸 수 있게 되더라고요..
    그것도 고려해보세요...

  • 6. 점다섯개님
    '24.11.24 5:22 PM (118.235.xxx.195)

    작은집 몇평정도 사신거예요?
    저는 곧50인데 사실충격

    제가 살꺼라고는 전혀 생각안하고
    분양받았어요
    전세주고 집값오르면 판다고

    근데 집값도 안오르고 제집 전세놓고 들어가야되요
    25평인데 애방이 2700정도예요

    다 작아요
    진짜 죽겠어요
    괴롭습니다.

  • 7. 저는
    '24.11.24 5:32 PM (61.39.xxx.172) - 삭제된댓글

    안방을 아이줬어요. 어쩔수 없었어요.
    저같으면 사용중인 침대 버리고 수납형으로 살래요.
    은근히 많이 들어가요. 대학생 아이도 수납형 썼어요.

  • 8. 옷을
    '24.11.24 5:53 PM (118.235.xxx.13)

    거실로 빼거나 책상을 거실로 빼면 안되나요? 꽉차있으면 갑갑할것같은데.

  • 9. .....
    '24.11.24 8:10 PM (175.117.xxx.126)

    둘째 아이방이 작아서 2700 × 3300 이네요..
    가로 길이는 좀 나와요..
    그 긴 가로에다가 옷장 1080, 돌려세운 책장 옆면 길이 400, 협탁 가로 500, 침대폭 1200 들어갔어요..
    반대편 방문 있는 쪽에 1400 전면책상장 + 책상 붙였고요.
    책상 의자 집어넣으면 옷장 문짝 열리고 그 앞에 설 수 있어요.
    의외로 아늑하고 공부에 집중 잘 되요.
    대신 저렇게 집어넣기 위해 방문짝을 좀 방 바깥으로 뽑았어요..
    방이 기역자 모양이 된 거죠..
    그 기역자 꼬리 부분에 문짝이 열리는 공간이 생겨서
    방을 최대치로 활용 가능합니다.
    서랍 침대 길이가 2200 이라서, 침대 발치부터 반대쪽 벽까지는 400정도 나오는데 (침대 헤드 쪽에 커튼 공간 100 두니까 400 남더라고요) 침대쪽이 높이가 낮기 때문에.. 그럭저럭 방 드나들 때 막 엄청 힘들거나 하진 않아요..

    만약 2700 아닌 벽면이 3300 보다 작으시면
    저 구조에서 책장, 협탁을 빼시고 옷장, 침대만 넣으시고.. (1080 1200 = 2280)
    책상 가로 폭을 좀 작은 것으로 하시면 될 것 같아요..
    1200이라든가..
    1000 이라든가....

    만약 2700 아닌 벽면이 2700보다 작다면..
    책상을 침대 옆으로 바로 붙이시고 (1200 + 1200 = 2400, 기능하시면 1400폭 책상이 좋긴 합니다. 그러면 의자 1개 놓고 과외 가능, 책상 폭을 확보하기 위해 제 원래 안에서 옷장과 책상 위치를 바꾸는 겁니다..)
    책상 반대편에 옷장을 가능한 사이즈로 놓으시면 될 것 같아요.
    2400 길이 방이라면 1200 침대폭이랑 지나갈 통로 500 빼고 대략 600폭 옷장 들어갈 수 있을 듯요. ㅠ
    이런 상황이면 전면책상장이 유리합니다.. 책수납과 여차하면 의류 수납을 위해..

  • 10. .....
    '24.11.24 8:11 PM (175.117.xxx.126)

    의자 1개 놓고 과외가 아니라 의지 2개 놓고 과외요 ㅠ
    오타네요 ㅠ

  • 11. ...
    '24.11.24 8:30 PM (106.101.xxx.38) - 삭제된댓글

    일단 이사해보시고 일주일이라도 살아보시고 가구 넣어주시는것도 방법일거예요..

    10년전 구축 국평사서 들어갔는데 작은방 하나가 너무 작아서 올 리모델링 하면서 그방에 수납장을 짜넣고보니 딱 침대랑 책상이 정말 간당간당 들어가서...
    침대랑 책상 넣고보니 가뜩이나 좁은 방이 더 좁아보여서 갑갑해보일정도더라구요..

    다행히 아들애가 별로 예민하지않기도했고 고딩때라 아지트처럼 쿡~박혀서 잘 안나오던 시절이라...ㅋㅋ...방 들여다볼때마다 제가 갑갑해서 미치는줄 알았어요...

    침대, 책상 넣고 딱 일주일 지나고 차라리 벙커침대를 넣어줄껄...했었네요..

    https://www.coupang.com/vp/products/7697565638?src=1139000&spec=10799999&addta...

    최근에 제가 우연히 링크타고 들어갔다 본 원룸 인테리어인데 꿀팁이 많더라구요..

    그중 벙커침대인데 수납이 엄청 많이 되는 침대라...

    타지역 원룸하나 얻어서 이사가게 되어 눈여겨 봐둔건데요...한번 봐보세요...

    https://youtu.be/phB50XZ6DSg?feature=shared

  • 12. ...
    '24.11.24 8:34 PM (106.101.xxx.38)

    일단 이사해보시고 일주일이라도 살아보시고 가구 넣어주시는것도 방법일거예요..

    10년전 구축 국평사서 들어갔는데 작은방 하나가 너무 작아서 올 리모델링 하면서 그방에 수납장을 짜넣고보니 딱 침대랑 책상이 정말 간당간당 들어가서...
    침대랑 책상 넣고보니 가뜩이나 좁은 방이 더 좁아보여서 갑갑해보일정도더라구요..

    다행히 아들애가 별로 예민하지않기도했고 고딩때라 아지트처럼 쿡~박혀서 잘 안나오던 시절이라...ㅋㅋ...방 들여다볼때마다 제가 갑갑해서 미치는줄 알았어요...

    침대, 책상 넣고 딱 일주일 지나고 차라리 벙커침대를 넣어줄껄...했었네요..

    https://link.coupang.com/a/bYWwWP


    최근에 제가 우연히 링크타고 들어갔다 본 원룸 인테리어인데 꿀팁이 많더라구요..

    그중 벙커침대인데 수납이 엄청 많이 되는 침대라...

    타지역 원룸하나 얻어서 이사가게 되어 눈여겨 봐둔건데요...한번 봐보세요...

    https://youtu.be/phB50XZ6DSg?feature=shared

  • 13. .....
    '24.11.24 8:55 PM (175.117.xxx.126)

    죄송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벙커침대는 비추요..
    수납은 될 지언정 옷장도 불편하고(허리를 숙이고 기어들어가서 옷 꺼내야하는 구조) 침대도 불편하고 방은 더 좁아보이고 (높이가 높은 대형 가구라 방이 극적으로 좁아보여요) 방이 어두워져요 (넢이가 높은 대형가구가 천정 조명을 가림)
    저는 직장 숙소에서 이층침대 자본 적 있는데
    너무 불편해요..
    밤에 화장실 갈 때 굴러떨어질 것 같아서 신경 써서 내려오다보면 잠이 홀딱 깨서 화장실 다녀와서는 잠이 안 오고요..
    윗층은 여름에 덥고 (따뜻한 공기가 위로 올라가서) 겨울에 추워요..(바닥난방하는 집인 경우)
    윗층 침대 위에서 앉으면 머리를 천정이 찧는 높이인 경우가 많고요 (천정고가 낮은 집의 경우)
    윗층이 머리 안 찧으면 아래층에서 머리 찧습니다..
    (주택 천정고가 대개 거기서 거기라..)
    윗층이든 아랫층이든 서서 걸어다닐 수가 없고 기어다녀야합니다 ㅠ

    그냥 매트리스만 놓고 자고 책상, 옷장 따로 사는 게 벙커침대보다 훨씬 편해요 ㅠ

  • 14.
    '24.12.12 12:30 PM (219.241.xxx.66)

    저는 신축 34평 살다가 구축 31평으로 이사왔는데요
    방이 너무너무너무 작아서 진짜 테트리스 하느라 고생했어요
    옷장은 슬라이드 형으로 넣어서 침대발치랑 5~10 cm 정도 간격으로 두었구요
    침대, 책상 겨우 넣었는데 책상앞에 의자 놓을 간격이 너무 좁아서 팔걸이 없는
    바퀴의자 놓았어요. (팔걸이 때문에 의자넣기가 힘들정도로 좁음)
    저는 전세집이라 이렇게 겨우겨우 구겨 넣었는데
    자가시면, 저라면 방사이즈에 맞게 제작가구 사용할거 같아요.
    좁은 공간에 맞추어서 침대, 옷장, 책상 짜서 넣는거요.
    좁은공간에는 그나마 제작가구가 답인것 같더라구요.
    그렇게라도 해야 그나마 방처럼 쓸수있을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9917 isa계좌에서 국내배당주식 할 경우 5 .. 2024/12/01 1,373
1649916 20년 넘은 화장대를 버릴지말지 고민 7 ... 2024/12/01 1,510
1649915 나경원, 정우성 사태 등록동거혼 법안 발의 예정 7 ........ 2024/12/01 1,630
1649914 주말마다 엄마집에서 밥 먹고 오면 혈당이 5 ** 2024/12/01 4,590
1649913 30분만에 가능 or 불가능 27 속도 2024/12/01 5,569
1649912 에미레이트 비즈니스 2 .. 2024/12/01 1,265
1649911 앞코 뾰족한 어그 스타일 부츠 있을까요? 추워서 2024/12/01 278
1649910 역겨운 검사들 집단행동 4 ㅇㅇㅇ 2024/12/01 1,291
1649909 강아지 옷 사진후기 보는 것도 재밌네요 7 ㅇㅇ 2024/12/01 1,710
1649908 아프단말 피곤하단말을 달고사는 친구 4 2024/12/01 2,021
1649907 13시간 비행에 괜찮은 목베개 추천 부탁드려요 1 장거리 2024/12/01 870
1649906 남편 안경에 대한 웃픈 얘기 1 .... 2024/12/01 2,306
1649905 6인용식탁셋트 골라주세요. 7 식탁 2024/12/01 1,600
1649904 초밥용 유부 5 ... 2024/12/01 940
1649903 대통령실 "민생,치안,외교 문제 발생시 전적으로 민주.. 18 ........ 2024/12/01 2,325
1649902 지금 당나귀귀에 나오는 kbs 아나운서중 2 2024/12/01 2,308
1649901 폐렴으로 군인아들 보약이나영양제 뭐가좋을까요? 4 .. 2024/12/01 1,005
1649900 김장하다가 양념이 옷에 잔뜩 묻었는데 세탁 깔끔히 하는법 없을까.. 6 lolofi.. 2024/12/01 1,859
1649899 회사에서 4대보험 관리 하시는분(잘아시는분) 질문 있어요 5 .... 2024/12/01 1,062
1649898 형제 자매가 돈 빌려달라면 어떻게 하시나요? 28 2024/12/01 5,786
1649897 소송 이혼해보신분 4 소송 2024/12/01 1,244
1649896 다이소 후라이팬,웍 어떤가요? 11 ㅅㄴ 2024/12/01 2,491
1649895 시간 늦게 가게 하는 방법 ....... 10 농담 2024/12/01 2,245
1649894 민생·치안·외교 문제 발생시 전적으로 민주당 책임 8 ........ 2024/12/01 674
1649893 심심할 때 볼 드라마 추천 1 소비요정 2024/12/01 1,0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