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히든 페이스 보다 뛰쳐나왔어요(스포 유)

탈출 조회수 : 7,687
작성일 : 2024-11-24 16:07:53

히든 페이스 보다가

조여정이 나가려고 하는데

키가 안 맞아 꼼짝 없이 갇히는

상황으로 전개되는 것 보고

뛰쳐 나와서 로비에 앉아있어요.

 

공황장애 있어서  약 먹다

전과는 달리 아주 많이 좋아져서 

약 먹길 그만 두었는데

갑자기 공포가 밀려오고

심장이 뛰더라고요.

 

넷플릭스 영화 중

그 뭐죠?

바다 한 가운데 컨테이너 박스에 갇히는

그것도 안(못)  봤거든요.

 

남편은 저 화장실 간 줄

알텐데..

 

심장아~~

나대지 마라잉~~~~

IP : 61.39.xxx.4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24 4:10 PM (218.50.xxx.177)

    저도 그런 장면 못 참아요
    나이 들수록 점점 심해집니다

  • 2. 탈출
    '24.11.24 4:12 PM (106.101.xxx.171)

    동지가 계셔서 위안이 됩니다..

  • 3. ㅇㅇ
    '24.11.24 4:14 PM (121.200.xxx.6) - 삭제된댓글

    제가 화면 어두운 영화는 일단 거릅니다.

  • 4. 히든페이스
    '24.11.24 4:17 PM (27.1.xxx.78)

    히든페이슨 스포 유라고 쓰셔야 할 거 같아요.
    저도 그래서 저는 앞이 뚫린 공간에 앉아요. 그럼 덜 하더라구요.

    어.. 기생충 같아 무서웠어요.

  • 5. 눈이
    '24.11.24 4:22 PM (211.234.xxx.138)

    무지 나쁜 저도 그런 영화는 못 봐요
    덕분에 재미있다 알려진 많은 영화를 못 봤네요

  • 6. 저런
    '24.11.24 4:27 PM (220.78.xxx.213)

    원작과 다른가보군요
    원작은 여주가 남친오는거보고 서둘러
    밀실 들어가다 열쇠를 떨어뜨리고 들어가서
    갇히거든요

  • 7. 어머
    '24.11.24 4:35 PM (125.178.xxx.170) - 삭제된댓글

    그런 장면이 있군요.
    저도 걸러야겠네요.

    전 어릴 때 오빠가 장난친다고
    이불로 둘둘 말아 못 나오게 해서
    그때부터 이래요.

    관은 생각만 해도 끔찍.

  • 8. 어머
    '24.11.24 4:36 PM (125.178.xxx.170)

    그런 장면이 있군요.
    저도 걸러야겠네요.

    전 어릴 때 오빠가 장난친다고
    이불로 둘둘 말아 못 나오게 해서
    그때부터 이래요.

    관은 생각만 해도 끔찍.

    다른 분들은 언제부터 그랬는지
    궁금해요;

  • 9. 아니
    '24.11.24 6:26 PM (217.149.xxx.178) - 삭제된댓글

    기생충 자꾸 무섭다는 분.
    뭐가 무섭나요?

  • 10. 00
    '24.11.24 6:28 PM (112.169.xxx.231)

    몇년전 타이타닉 아이맥스관서 보는데 배가 침몰하고 아수라장이 되는데 갑자기 세월호 생각이나서 넘 고통스러워서 뛰쳐나왔었어요

  • 11. 탈출
    '24.11.24 8:19 PM (61.39.xxx.41)

    조언에 제목 수정했어요.~~

  • 12. 탈출
    '24.11.24 8:22 PM (61.39.xxx.41)

    원작이 있는 드라마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0574 나이들수륵 시간이 짧아질까요? 9 ㄱㄴ 2024/12/03 1,399
1650573 스트레스로 생기는 몸의 이상 증세 27 ㅡㅡ 2024/12/03 4,185
1650572 ISA계좌에서 3년후 연금저축으로 옮겨야 세제혜택이 있다는데 6 ... 2024/12/03 1,365
1650571 tv 수신료 다시 전기요금 합산... 2 ... 2024/12/03 1,556
1650570 자식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16 겨울 2024/12/03 6,161
1650569 특활비삭감 16 82고인물 2024/12/03 1,230
1650568 나이 듦 3 나이듦 2024/12/03 1,437
1650567 동생이 망해서 이사가야하는 상황인데 37 ㅇㅇ 2024/12/03 7,375
1650566 왜 인생은 고민은 연속해서 생기나요 7 삶.. 2024/12/03 1,688
1650565 왜 나이들수록 다리가 말라가죠? 15 ㅇㅇ 2024/12/03 3,693
1650564 특활비삭감에 기레기가 발악하는이유 9 검찰특활비 2024/12/03 1,243
1650563 인덕션 어디꺼 살까요? 8 .. 2024/12/03 1,180
1650562 국회 특활비, 홍준표 때문에 이미 90% 삭감했음 10 뭘알고나 2024/12/03 1,337
1650561 자식한테 큰 실망… 64 하아… 2024/12/03 16,975
1650560 12/3(화) 오늘의 종목 나미옹 2024/12/03 343
1650559 선택관광 … 15 2024/12/03 1,888
1650558 확실히 점수맞춰서 대충 입학한 애들은 애교심이 없는거같아요 11 ..... 2024/12/03 2,255
1650557 핸드폰 컬러링은 남이 듣는 거잖아요 5 핸드폰 2024/12/03 1,512
1650556 나이들수록 여자형제가 있어서 좋다고 느끼시나요? 35 자매 2024/12/03 4,242
1650555 위 안 좋은 사람에게 생양배추 괜찮나요? 7 양배추 2024/12/03 1,499
1650554 미용실 가면 너무 힘듭니다. 19 2024/12/03 5,961
1650553 코스트코에서 오일병 넘 편하고 좋은거 샀어요 17 신세계 2024/12/03 3,702
1650552 큰상을 펴두고잤는데 내내악몽꿨어요 11 ㅜㅜ 2024/12/03 2,555
1650551 요즘 돌싱은 흠이 아니라는데... 61 오잉크 2024/12/03 6,356
1650550 나이들수록 남편이 시아버지처럼 변하네요 9 .... 2024/12/03 2,5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