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와 끝에 관한 글
끝없이 올라오는데
유자녀 부부든, 무자녀 부부든, 싱글이든
운도 무시 못한다 생각해요.
극단적? 사례가 나오는건
실제 그런 일들이 있으니 예를 드는건데
왜 자꾸 부모 노후 나 몰라라 하는 자식이 어디 있냐며, 본인들 말만 하나요.
실제 해외가 자식 삶의 기반이면
부모 아파도 못들여다 봐요
장례식 때도 오가느라 하루 있음 다행이고요.
그리고 관공서에 있어보면
장례 치르라고 부모 사망 고지해줘도
장례 치를 돈 없고, 일하느라 올 시간도 없다해
나라에서 장례 치뤄주는 케이스도 꽤 있어요.
부모 죽이는 자식들도 있는데
부모 노후 나 몰라 하는 자식들이
왜 없으려고요.
정상인 모두
잠재적 장애인.
그 누구도 장애인 될 가능성 제로라고 말 못하듯
우리 노후와 끝이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몰라요.
싱글이 뭘 조카한테 의탁하나요.
실버타운에서 지내다
아프면 요양병원에 의탁해야죠.
정말 각자 말만 끊임없이 하는
외골수 노인들 보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