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된 월세 부동산팔고 나서 상가주택 보고 있는데
어떨까요? 전세 끼고 사면 투자금 적게 들어가고 주거 세를 줄 수 있으니 공실 많은 근린 상업 건물보다는 나을 것 같아서요.
1층에 카페 있는데 몇년 후에 직접 할 생각도 있고,
위에 거주할 계획도 있어요.
문제는 보고 있는 상가주택들이 다 6개월~1년이상 나와
있더라구요. 그래서 가격을 조금 내려 내놓기도 하고요.
서울 대학가쪽인데 대로변물건도 몇개 쌓여 있고, 이면도로도 있고요 (그 중 하나는 불법증축)
수익성이 없어서 거래가 그런 걸까요?
부동산에선 수익률이 낮아서 그렇다고만 하는데
근처에 병원 있고 대학 있고 한데 잘 안 팔리는 이유가..
아무도 안 사는 거 내가 덥썩 무나 하는 생각도 들구요.
주변 입지땜에 지가상승만 보고 들어가려는데..
혹 상가주택 갖고 계신 분 있으면 요새 어떠신지( 사지말아야 할지 뭘 주의해서 봐야 하는지 알려주세요.
자손까지 복 많이 받으실 거에요.
불법증축이면 그 가게 나가면 영업허가 안될껄요
그거로 가격 네고해보세요
어짜피 불법증축한거 바로잡으려면 비용드니 깍아달라
음. 제경험으론 원룸은 대학가가 수입이 나아요.
아직은 부모가 대줘서 그런지 괜찮았어요.
당장 수입도 중요할데 땅값이 좀 오를만한곳인지 보세요
돌아다녀보니
서울보다 서울과 지하철 연결되는 서울외곽쪽이 내실있어 보여요
서울은 상가자체는 비싼데 월세는 조금밖에 못받는데
외곽(서울지하철연결권)은 서울보다 큰평수 싸게 살수있고 월세는 훨씬 높게 받을 수 있네요
단 외곽도 외곽나름 항아리상권으로 잘 분석해서 고른다면
상가아무리 아니라해도 괜찮을듯 해요
상가건물 아니라 구분상가조차도 잘고르는 눈이 있다면 월세받기용으로 괜찮아보여요
아파트는 당근 핵심지가 답인것 같고ᆢ
원룸도 봤었는데, 10호실 이상 관리할 염두가 안 나요.ㅠ
팔았다는 월세 부동산몇개도 그 지역 부동산에서 다 수리까지 관리해주니 했지, 일일이 수리업자 불러서 할 생각하면..
그리고 문제는 원룸은 수익만 좋지 지가상승이 거의 없고,
오히려 팔 때 가격 내려서 파는 노인분들 원룸물건이 좀 있더라구요. (나이들어 힘드니 그냥 가격 던지는)
여기 82에도 안 오르고 안 팔리고 개 키우고 1실인데 동거하고 다 망가뜨리고 등등 글 몇개 봐서요.
불법증축은 4개층이나 올렸고, 1층 식당 자꾸 바뀌고 요샌 공실이라
좀 내려서 내놓긴 했지만, 자꾸 바뀌니 거르려구요.
원룸 글 쓰신 분이 지우셔서..ㅠㅠ
상가주택 다주택자 아니고 직접 살면서 세받는다면 좋은 선택지 같아요
다녀보니
서울보다 서울과 지하철 연결되는 서울외곽쪽이 내실있어 보여요
서울은 상가자체는 비싼데 월세는 조금밖에 못받는데
외곽(서울지하철연결권)은 서울보다 큰평수 싸게 살수있고 월세는 훨씬 높게 받을 수 있네요
단 외곽도 외곽나름 항아리상권으로 잘 분석해서 고른다면
요즘 상가아무리 아니라해도 괜찮을듯 해요
상가건물 아니라 구분상가조차도 잘 고르는 눈이 있다면 월세받기용으로 괜찮아보여요
아파트는 당근 핵심지가 답인것 같고ᆢ
수도권이 수익은 훨씬 좋은데 나중에 서울만큼 잘 안 팔릴까봐
그래서 고민중이에요.
그렇죠 팔때 현금화하기가 아파트보다는ᆢ
대학가 잘 골라보세요 핵심지에도 공실부분들이 있긴하던데 그건 가격을 너무 높여 던져놔서 일까요?
저도 궁금ᆢ그래도 탐나는 대학가 주변들이 많이 있던데ᆢ 직접 돌아다녀보고 자주 가봐야 감이 오더라구요
3층짜리 상가주택 살고있어요
3층은 저희가 거주하고 2층을 원룸 3개,
1층은 상가인 건물인데
일단 저희는 10년째 공실도 없고
세입자들과도 원만해서 만족합니다
무엇보다 매달 임대료가 들어오니 큰 보탬이 되고요
직접거주하는 상가주택은 관리도 잘되고
좋은자리 잘알아보셔서 구입하심 나쁘지 않은것 같아요
대출도안나오는데 그만큼 수익률이별로인가보죠?
저희 친정도 저번달에 원룸건물을 월세금이 높은데도 요즘 대출막아서 겨우 팔았어요 그것도 산가격 그대로
위에 211님 왜 파셨어요?
상가 공실이 계속 늘고있다는데요.
좀더 큰거로 갈아타려고, 그리고 부모님이 나이있으셔서 관리차 좀 새건물로 갈아타려고 더 불려서 다른거로 다시사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