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에서요.사람이 앞에있었는데...
앞테이블에 사람을 다보더라구요..
그러고 7초쯤뒤 다시 일..
뭐보냐 왜사람을 쳐다보냐..
여성분이셨고
안쳐다보고 신경도 안썼다는데..
사람이 있는줄도 몰랐다고
저는 어떻게 사람이 앞에있는데
뚫어져라 쳐다보냐...
집중하느라 그랬다는데 ...
그럴수도있나요?? ....참..
카페에서요.사람이 앞에있었는데...
앞테이블에 사람을 다보더라구요..
그러고 7초쯤뒤 다시 일..
뭐보냐 왜사람을 쳐다보냐..
여성분이셨고
안쳐다보고 신경도 안썼다는데..
사람이 있는줄도 몰랐다고
저는 어떻게 사람이 앞에있는데
뚫어져라 쳐다보냐...
집중하느라 그랬다는데 ...
그럴수도있나요?? ....참..
네. 저도 그럴때 있어요.
집중하거나 멍하니 있을때
당연히 그럴수있죠;
네 저도 그런 경향이 있는데 저희 아이도
그러네요
오해받은 적 있대서 생각해보니 저도 그런 편이라..
딱히 보려는게 아니라 그냥 시선에는 영혼이 비어있는
상태라 해야하나… 하지만 오해사지않게 조심할
필요는 있겠지요
그럴 수 있어요
제 친구는 도서관에서 가끔 그랬는데
어느날 자리에 음료랑 쪽지가 있더래요
한 남자가 오해를 해서...자기 좋아서 쭉~쳐다본 줄 알고
제 친구는 남자 얼굴도 모른다고..
그냥 멍때렸다고... 음료랑 쪽지에 연락처도 있었는데 너무 황당했다고... 휴지통에 바로 버렸다고
충분히 가능합니다.
사람을 보고 멍때린게 아니라
멍때리는 시선앞에 사람이 있었겠지요
말그대로 멍때린거라 아무 의식이 없어서
누가 있었던거조차 기억에 없을걸요?
저 이런 경험 있어요
길에서도 아는 사람 잘 구분해서 먼저 인사하는 편인데
어느날은 가다가 딴생각하면서 시선이 어디엔가 고정이 되있었나봐요.근데 마침 그 시선이 닿은 지점에 제가 어색하게 아는 사람이 둘이나 있었어요. 그 둘이 제시선을 먼저 발견하고 손흔들었는데도 제가 아는척 안해서 황당했다교ㅠㅠㅠ
시선 고정인데, 머리는 다른 차원에서 놀고 있어서
눈은 떠있지만 시야에 뭐가 안들어오고 머릿속 세계를 헤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