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도 코인 400퍼 수익

.. 조회수 : 18,223
작성일 : 2024-11-23 22:23:32

며칠사이 일어난 일이예요.

몇년전 폭락으로 그냥 없다 생각하고 묻어둔 도지가 대표적.

이더는 상승세가 더디긴 한데 그래도 꾸준히 상승.

비트코인은 얼마 없었는데 폭락때 또 묻어둔 비트코인캐시가 폭등.

금액이 크진 않은데 그래도 쳔 단위로 불었어요.

지금도 실시간 확인하면서 글 쓰는중.

원금 회복만 하고 나머지는 그냥 두고 있어요.

어차피 처음부터 없었던 돈이라.

그래서 중간중간 떨어져도 마음이 편해요. ㅎ

 

IP : 119.197.xxx.88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23 10:24 PM (119.197.xxx.88)

    원금회복이 아니라 원금만 이익실현 했어요.

  • 2. 아아아아
    '24.11.23 10:26 PM (61.255.xxx.6)

    저도 예전에 코인 샀는데
    근데 이게 내일 0이 되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 구조잖아요.
    그러니 돈 벌었다 이 느낌은 안 들어요.
    수익실현 되어야 내 돈 되는거죠

  • 3. ..
    '24.11.23 10:31 PM (119.197.xxx.88)

    사실 몇년전 도지 살때도 내돈으로 사면서도 이게 뭐지 했어요?
    진짜 도그같은 이상한 코인이 머스크 한마디에 폭등했다 하루아침에 떡락하니.
    어차피 놀고있는 돈으로 한거라 가방 하나 날아갔다 생각하고 물타기 하고 놔뒀는데 이런날이 또 오다니..정말 웃기는 세상이긴 해요.
    무슨 게임머니 느는거 같아 이상하기도 하고 신나기도 하고.
    여튼 원금은 찾았으니 마음은 편해요.

  • 4. ..
    '24.11.23 10:31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저는 원금이 좀 큰편이고(지극히 개인적인 기준) 수익율은 40%쯤이라..
    이런 불장에는 진짜 하루 사이에도 휙휙 불어나서 원금을 빼고 나면 그만큼 이익이 줄어드니 빼기가 좀 망설여집니다.
    비트, 이더로 포트의 90%를 채워서 그래도 좀 안전?하지 않을까 하면서도 팔아야 수익이지 싶어 또 고민이네요.

  • 5. ==
    '24.11.23 10:31 PM (49.169.xxx.2)

    비캐 잘 사셨네요.
    축하요.

  • 6. ..
    '24.11.23 10:32 PM (119.197.xxx.88)

    이더가 좀 안전한 느낌은 있죠.
    근데 그래서인지 상승세도 더뎌요. ㅎ

  • 7. ..
    '24.11.23 10:35 PM (119.197.xxx.88)

    요즘 미장이랑 코인 때문에 돈버는게 너무 쉬워진 기분이예요.
    다 못먹어도 원금이랑 내년 세금정도 이익실현 해놨어요.

  • 8. 그거
    '24.11.23 11:33 PM (118.235.xxx.146)

    쉽긴요; 리스크가 어마어마한데요.......

  • 9. 오를때는
    '24.11.23 11:35 PM (59.7.xxx.217)

    다 이렇죠. 곡소리 나면 도 쏙 들어가고. 그래서 수익주면 먹고 어느정도는 챙겨두는게.

  • 10. ..
    '24.11.23 11:53 PM (119.197.xxx.88)

    리스크 알죠.
    폭락하면서 10분도 안되는 시간에 내리꽂는.
    롤러코스터 내려갈때 심장 떨림은 그에 비하면 별거 아니죠.
    주식은 기업이라는 실체라도 있죠. 코인은 진짜. ㅎ
    지금은 몇년 상실감 보상이라고 생각해요.

  • 11. ..
    '24.11.23 11:54 PM (119.197.xxx.88) - 삭제된댓글

    그래서 원금은 무조건 뺐어요.

  • 12. ..
    '24.11.23 11:55 PM (119.197.xxx.88)

    그래서 원금은 무조건 뺐어요.
    미장은 내년 낼 세금까지 계산해서 수익실현

  • 13. 부자 많다
    '24.11.24 1:24 AM (116.87.xxx.127)

    주변에 돈 번 사람 정말 많네요. 남편 말로는 직장 동료들이 좋은일 있다고 밥을 산대요. 지난번에는 주식 좀 한다는 사람이 돈 벌었다며 밥 샀고, 담주엔 다른 사람이 밥 산다고 했대요.
    둘 다 미장에서 많이 벌었대요. 첫번째 사람은 워낙 투자를 잘 하는 사람이라 시드도 많고 몇억은 번것 같고, 담주 타자는 1-2억 정도 번것 같대요.
    부럽네요.
    비싼거 얻어 먹고 많이 축하해 주라고 했어요.

  • 14. 윗님
    '24.11.24 7:07 AM (211.44.xxx.2)

    윗님같은분과 가깝게 지내고싶네요
    남이 잘된거에 순수하게 축하해주는 사람
    잘 없어요
    주로 배아파 초를 치죠
    복받으실거에요

  • 15. ㅇㅇ
    '24.11.24 10:45 AM (180.71.xxx.78)

    원금찾았으니 잘하셨네요
    수익400퍼는 매도후 얘기하는게~~

  • 16. ㅇㅇ
    '24.11.24 12:27 PM (49.168.xxx.114)

    저도 2020년에 사두고 묻어둔거 있는데
    이더리움은 이름이 이뻐서 샀구요 ㅋ
    찾아봐야겠어요
    폰 바꾸면서 앱도 없어진것 같은데 찾아봐야겠어요

  • 17. ..
    '24.11.24 1:06 PM (118.235.xxx.129)

    이더도 많이 올랐어요. 코인은 어느정도 먹으면 원금은 우선 회수하는게 맞는거 같아요.
    윗분 맞아요. 팔아야 내돈인거죠.
    400퍼 정도면 많이 먹은거 같아 팔까 싶기도 한데 이번엔 좀 더 갈거 같아 두고 보려구요.
    어차피 묻어두려고 한 돈이었고 원금도 찾았으니 마음도 편하고 우선 당분간 고 하려구요 ㅎ

  • 18. ...
    '24.11.24 4:49 PM (1.233.xxx.80)

    경기도 안좋고 힘든 분들 많은데 참.. 이런데 자랑하기보다는 주변 지인들에게 한턱 쏘시고 자랑하시는게...

  • 19. ...
    '24.11.24 6:58 PM (125.178.xxx.10)

    몇년전 폭락때 손해보고 파셨음 지금 어마한 수익률은 없었겠죠. 주식도 마찬가지더라고요. 인간 본성상 버티기 쉽지 않아 그렇지 버티면 상폐되지 않는한 왠만하면 손해 안보더라고요.

    안타까운건 젊은 사람 중에 코인에 많은걸 걸어 폭락시에 큰 손실보고 자살한 사람들이네요. 그들도 죽지 않고 버텼으면 지금쯤 큰 부자가 되어 있지않았을까요.

  • 20. ...
    '24.11.24 7:56 PM (211.109.xxx.157) - 삭제된댓글

    몇년전 폭락때 손해보고 파셨음 지금 어마한 수익률은 없었겠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그런데 폭등기마다 유행하는 코인이 바뀌더라구요
    제가 5천 올랐다가 쭉 빠져 마이너스1억이었는데
    빗썸 코인들은 대부분 상폐되어서 마이너스 95프로쯤 되고 업비트는 겨우 플러스가 되었네요

  • 21. ...
    '24.11.24 7:57 PM (211.109.xxx.157)

    몇년전 폭락때 손해보고 파셨음 지금 어마한 수익률은 없었겠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그런데 폭등기마다 유행하는 코인이 바뀌더라구요
    제가 5천 올랐다가 쭉 빠져 마이너스1억인 채로 묻어두었는데
    빗썸 코인들은 대부분 상폐되어서 마이너스 95프로쯤 되고 업비트는 겨우 플러스가 되었네요

  • 22. 요즘
    '24.11.24 8:38 PM (211.36.xxx.195)

    요즘 코인글 많이 올라오네요
    얼마 넣어 400배 인줄 모르겟지만
    그래서 82 자랑계좌에 입금 좀 부탁드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0514 정우성 유전자가 5 ㅗㅎㄹㄹ 2024/11/25 3,189
1650513 의사가 보는 알중이 특징 아하 2024/11/24 1,588
1650512 나이들어 그런가...정우성 얘기도 충격이 없네요 19 ㅇㅇ 2024/11/24 5,328
1650511 어깨가 너무 뭉쳐 있어요 3 ㅇㅇ 2024/11/24 1,572
1650510 무릎 한의원침 맞으시구부어요. 12 푸른바다 2024/11/24 739
1650509 저도 어릴 때 한 집안 일들 생각나요 7 기억을 더듬.. 2024/11/24 2,437
1650508 회사를 가야할 까요? 2 2024/11/24 1,086
1650507 정시 질문 6 ... 2024/11/24 836
1650506 지금 거신 전화는 ㅋㅋ 5 ㅋㅋ 2024/11/24 4,082
1650505 위키드 지금 볼까요 내년에 몰아서 볼까요 ? 8 2024/11/24 1,666
1650504 문가비는 키도 작은데 모델? 8 ... 2024/11/24 9,619
1650503 한국은 아직은.. 여자에겐 힘들어요 18 으큐 2024/11/24 3,632
1650502 정우성: 결혼 안돼 문가비와 첨예한 의견차이 6 ㅇㅇㅇ 2024/11/24 7,482
1650501 누군가 정리해 서 쓴 글인데 15 ㄶㅈㅎ 2024/11/24 13,174
1650500 판다 안되는 마스카라 추천해주세요 2 2024/11/24 892
1650499 맛없는 구지뽕. 어떻게 먹음 좋을까요? 4 ... 2024/11/24 500
1650498 남편이 1 ... 2024/11/24 787
1650497 애비노릇은 싫은데 난민은 받아들이자 55 ... 2024/11/24 4,119
1650496 어쨌든 그 아이는 정우성이 아버지인 아이 6 벹티 2024/11/24 2,900
1650495 남배우가 원나잇 하자고 하는 거 8 ㅇㅎ 2024/11/24 7,374
1650494 성당에 다녀보려고하는데요 4 ㅇㅇ 2024/11/24 1,469
1650493 온통 정우성글. . 실화인가 13 2024/11/24 5,313
1650492 이혼숙려보면 ..... 2024/11/24 1,055
1650491 실화탐사대?인가에서 원나잇 후 10년만에 애데리고 5 최근에 2024/11/24 4,309
1650490 현 상황보니 이준석 김종인 22 결국 2024/11/24 3,6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