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가 많이 생겨 겉절이를 만들어 보려고 하는데
겉절이에 생각보다 당류가 많이 들어가네요
건강상의 이유로 당을 줄이려고 노력하는데
혹시 겉절이에 설탕 안 넣고 하시는 분 계신가요?
겉절이는 김치와 달라 발효과정이 없어
설턍을 안 넣음 맛이 없으려나요?
레시피들을 쭉 보다보니
설탕, 물엿, 매실청을 골고루 넣더라구요
배추가 많이 생겨 겉절이를 만들어 보려고 하는데
겉절이에 생각보다 당류가 많이 들어가네요
건강상의 이유로 당을 줄이려고 노력하는데
혹시 겉절이에 설탕 안 넣고 하시는 분 계신가요?
겉절이는 김치와 달라 발효과정이 없어
설턍을 안 넣음 맛이 없으려나요?
레시피들을 쭉 보다보니
설탕, 물엿, 매실청을 골고루 넣더라구요
인기 없을 것 같아요
요리연구가들도 맛있다는 소리 듣고 싶겠죠
설탕 단 맛없이 음식하는데 합류한 가족들이 단맛을 넣어야 반찬이 소비가 되니 상업적이 아닌데도 넣게되네요 하물며 파는 음식은 안그러기 힘들겠더라구요
저는 사과와 양파 갈아서 넣는데요 맛이 없진 않습니다
이 질문이 아무 의미가 없는 이유가 맛은 개인의 혀가 느끼는, 훈련된 입맛에 따라 다 다른 거라 객관적으로 맛이 있다 없다 의미가 없어요
달달한 겉절이가 익숙한 사람은 당류가 빠지면 당연히 씁쓸하고 맛 없게 느끼겠죠
그렇지만 저처럼 나물, 김치에 전혀 설탕 안쓰는 사람 입맛에는 배추 고소한 맛이 있으니 당연히 맛있다고 생각하겠지만요.
안 넣고 만들어보시고 못 먹겠다 싶으면 그때 설탕 좀 넣고 다시 버무려 보세요
양념이야 본인 입맛에 맞게 조절해가며 만드는 거죠 머
설탕 당류의 양도 야금야금 늘려가면 넉넉히 넣어야 맛있어지고 슬슬 줄여가면 또 줄인대로 먹을만해져요 맛도 습관 들이기 나름이라, 줄이면 줄이는대로, 늘이면 늘이는대로 입맛이 적응합니다
짠 간기, 설탕 단맛 모두 감각 역치도 달라지거든요
혼자 살면 넣지 말고 건강하게 드시고 식구 잏고 이제껏 설탕 넣어 만드셨다면 넣으세요
레시피대로 넣지 말고 덜 넣으세요
안넣어도 충분히 맛있어요.
요즘 배추 달아요.
일단 넣지말고 만들어 드셔보세요.
정 못먹겠다 싶으면 조금 넣고...
그냥 심리적으로 설탕 넣었다 기분만 들게 한꼬집만 넣으세요.
그냥 내 입맛에 맞게 넣으시면 되요.
안 넣어도 상관없고요.
어제 난생 첨으로 겉절이 해 봤는데,,원래 당분 안 넣는 집이라 걍 양파 갈아 넣고 했는데,,맛 있더라고요. 일반 식에 길들여진 다른 지인들과 나눠 먹는데도,,시중 김치 손도 안 되고 저희 겉절이 인기 있었어요. 그냥 해 드세요.
네~
다들 답변 감사합니다
양파, 사과 갈아넣고 해볼게요!!
그러고 맛없음 설탕 초큼 넣겠습니다
인슐린 주사를 맞는 사람이라 모든 음식에 설탕, 물엿, 꿀, 매실액 이런거 전혀 안 넣습니다. 단 맛은 오직 하나 양파를 달달 볶은것만 쓰고 김치 담글때 맛이 없다 싶을때만 스테비아를 조금 뿌립니다.
저는 님
당에 취약하면서 걱정하는데
캡춰해두고 실천해야겠습니다
글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