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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난번 올라왔던 무말랭이 김치

조회수 : 2,619
작성일 : 2024-11-22 19:45:07

ㅈㄱ집 무말랭이 김치 받아서 먹어봤는데

너무너무너무 달아요.

무말랭이 본연의 단맛이 아니라 인공 감미료로 낸 지독한 단맛.

1kg만 산거 천만다행이에요.

회사에 점심반찬으로 조금 가져가 봤더니

너무 달다고 모두 한두번 집어먹고 안먹어요.

아까워 버릴수도 없고 물에 담가 단맛 빼고

다시 무쳐 봐야 할까봐요.

 

IP : 121.200.xxx.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11.22 7:48 PM (220.117.xxx.26)

    양념값이 더 들수 있는데
    불닭 소스에 무쳐보세요 맵단맵단 반찬

  • 2. 많이 달아서
    '24.11.22 7:49 PM (180.229.xxx.164)

    저도 씻어내고 다시 무쳐볼까..고민이예요

  • 3.
    '24.11.22 7:51 PM (121.200.xxx.6)

    씻어도 단맛이 안빠질지 몰라서 고민이네요.

  • 4. 어뜨케
    '24.11.22 8:09 PM (58.29.xxx.163)

    전 2kg이나 샀는데 흐엉. 종가집이고 맛있다는 말에 덜컥. 건조무말랭이 사다가 불려서 고추가루 더 넣고 같이 무쳐볼까요

  • 5. 버리세요
    '24.11.22 8:12 PM (223.39.xxx.230)

    절일때 설탕으로 절이는거라 씻는다고 달라지지 않아요
    그나저나 설탕에 한이 맺힌건지
    최근 음식의 추세는 설탕 범벅이라 우려가 되네요

  • 6. ㅠㅠ
    '24.11.22 8:36 PM (14.56.xxx.81)

    캠페인이라도 해야할것같아요
    식당에서 파는 음식이며 가공식품들 ...
    너무너무너무 달아요
    진짜 이대로 가다간 십년후면 된장찌개 청국장 미역국 콩나물국 다 달콤하게 바뀔것 같아요
    밥하기 귀찮아 외식좀 하면 메인이고 반찬이고 너무 달아서 사먹고 나서 꼭 후회해요

  • 7. 아우
    '24.11.22 9:23 PM (223.39.xxx.206)

    어제 주문했는데;;;;
    취소할까요?
    그정도로 달면 싫은데.. ㅠㅠㅠㅠㅠ

  • 8. 아우
    '24.11.22 9:28 PM (223.39.xxx.206)

    취소했어요. ㅠㅠ

  • 9. 사먹는
    '24.11.22 9:36 PM (211.206.xxx.191)

    음식들 달아도 너~무 달아서
    귀찮아도 만들어 먹어요.
    무 한 다발 사서 말려야 겠어요.
    무말랭이 만들게.

  • 10.
    '24.11.22 10:16 PM (121.200.xxx.6)

    반찬 단 것 안좋아하시면 사지 마세요.
    달지 않으면 맛은 괜찮을것 같은데
    너무 달아 망했어요.

  • 11. ...
    '24.11.23 4:13 AM (125.133.xxx.173)

    제가 너무 달다고 썼잖아요
    생각만해도 달아요ㅠㅠ
    전 단거 엄청 좋아하는데 저건 못먹을정도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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