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반찬 만들고 나니 사먹고 싶네요

조회수 : 2,590
작성일 : 2024-11-22 19:14:30

주말에 먹을 반찬좀 만들고나니

쌀국수나 파스타로 외식하고 싶네요

저는 남이 해주는 밥이 좋아요

요리하고 나면 냄새 때문에

입맛이 없어지기도 하구요

 

집밥이 더 좋은 분들은 외식도 거의

안 하시나요

 

IP : 211.209.xxx.13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11.22 7:18 PM (119.194.xxx.243)

    주중에는 집밥 먹는 편인데
    주말엔 외식이나 배달 이용해요.
    요리냄새 맡고 입맛 없어 지는 거 저도 공감해요.
    40대인데 아직은 남이 해주는 밥이 더 좋네요ㅎ

  • 2. 집밥.좋아해요
    '24.11.22 7:19 PM (58.123.xxx.123)

    근데 저도 제가 한 반찬보다 식당에서 딱!하니 차려주는게 더 좋아요.
    집밥 먹어봤자.. 먹고 또 치우는게 내일이라 더 싫어요 ㅜ

  • 3. 집밥.좋아해요
    '24.11.22 7:20 PM (58.123.xxx.123)

    저는 주2회.같이 운동하는 친구랑 점심 꼭 사먹고 들어와요

  • 4. phrena
    '24.11.22 7:38 PM (175.112.xxx.149)

    저의 중2 시절 절친ᆢ
    집에 놀러가면 친구 어머님께서 교자상 펴고
    반찬을 30가지? 정도 차려서 주셨어요
    *정확한 갯수는 아닌데 어린 기억에 상다리가 부러지게 차려진 느낌
    부산 분이라 제가 평생 처음 접한 꽃게장(간장양념) 정구지? 나물
    방아잎 넣은 된장찌개 ᆢ하여간 신기하고 희한한 맛^^

    그 어머님이 딸아이 칭구만이 아니라
    손님 오면 무조건 융숭하게 대접하는 분이셨는데
    음식을 잔뜩 만들곤 본인은 막상 맛도 못 보신다 했던 기억이;;

    저도 집밥에 치여 매일애일 7첩 반상 차리다 보니
    음식 만들어놓곤 쓰러져 있어야 해서
    먹어볼 엄두가 안 나드라구요ㅜㅜㅜ

  • 5.
    '24.11.22 7:56 PM (220.117.xxx.26)

    위에 어머니 딘딘 엄마 비슷하네요
    상다리 부러지게 차리고 빵먹는 어머니 ㅎㅎ

  • 6. ㅇㅇ
    '24.11.22 8:20 PM (220.65.xxx.213) - 삭제된댓글

    저는 제가 만든 음식이 너무 맛있어요ㅠ
    그래서 요즘 살이 찌네요
    애들 다 크고 주말부부라 저녁 주로 혼자 먹을때
    해물찜 먹고 싶을땐 배달시키기 뭐해서
    혼자 만들어 먹어요
    샤브샤브,팔보채,마라탕,김밥도 해먹고ㅋ웃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9039 내일 드디어 조용필 콘서트 가요~~ 11 조용필 2024/11/22 1,363
1649038 살면서 남에게 상처주는말 안한 사람? 14 .. 2024/11/22 2,870
1649037 파김치 담가서 이틀 지났는데 시큼한 맛이 나요 1 쪽파 2024/11/22 1,173
1649036 초 타는 모양(불교) 3 123 2024/11/22 1,484
1649035 갓김치 1키로 무배 6900원이요~ 3 .. 2024/11/22 1,911
1649034 대체 왜 남자배우들 턱을 죄다 저리 뾰족하게 22 아이고 2024/11/22 12,495
1649033 임플란트후 축농증 겪으신 분 계실까요? 5 ㅇㅇ 2024/11/22 1,651
1649032 "동덕여대, 손해배상 청구? 락카칠 행위자 특정 쉽지 .. 15 ... 2024/11/22 3,277
1649031 다들 난방 트셨나요? 10 난방 2024/11/22 3,528
1649030 아이폰 사라마라 해주세요 14 ··· 2024/11/22 1,843
1649029 찰스 대관식에 1270억...'소박하게 치렀다' 5 ㅇㅇ 2024/11/22 2,520
1649028 재미있는 당근 ㅇㅇㅇ 2024/11/22 812
1649027 치매엄마 간병하다 50에 본인도 치매걸린아내 16 안타까움 2024/11/22 13,978
1649026 10시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ㅡ 오세훈 클났어 , 탈모사 런동훈.. 4 같이봅시다 .. 2024/11/22 1,743
1649025 토마토 퓨레와 소스 2 마녀스프 2024/11/22 951
1649024 사교육비 거의 안쓰는 집 19 111 2024/11/22 6,396
1649023 초3 피아노 4 ㅡㅡ 2024/11/22 930
1649022 명태균이 오세훈이 제일 양아치라고 했다잖아요. 8 공작 2024/11/22 2,922
1649021 네이버멤버십, 넷플릭스이용 8 아기사자 2024/11/22 1,814
1649020 불쌍한 사람을 도와주는 제마음이 도덕적인 허세일까요? 23 2024/11/22 3,797
1649019 어릴때 먹던 아이스크림 영스타 7 @@ 2024/11/22 625
1649018 김장9포기했다~~~~~ 25 2024/11/22 5,564
1649017 햇연근 너무 맛있어요 10 2024/11/22 3,123
1649016 여보, 미안해 11 ㅇㅇ 2024/11/22 4,519
1649015 인스타 쿠킹 클래스...사기일까요 8 인스타 2024/11/22 2,7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