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트럼프 자체 보다는 그 변호사 로이 콘 스토리가 더 충격적 ^^;;
영화 보고 여운이 꽤 남네요.
결론은,,
트럼프는 나름의 순수함은 유지한 채, 악마의 변호사인 로이콘의 '좋은 점'만을 가져가
크게 성공했고, 정작 로이콘은 에이즈로 비참하게 세상을 떠나고.
막대한 부와 로이콘에게 배운 승부사 기질로 자신감 넘치는 그런 태도가 솔직히 전
너무 부럽고, 멋지네요.
좀 심하게 노골적인 장면과 표현들이 나와 놀랐어요. 아니 곧 현직 대통령인데 이런거
대놓고 다 까발려도 되나 싶더라는.
이 영화가 트럼프를 까려는 의도인지 어쩐지는 모르지만,
영화 보고 느낀건 의리 최고다...의리 있는 승부사 기질 가득한 자신감의 사나이구나..싶었어요
원래도 호 였는데 영화보고 더 호 되었음
(울나라 국익과 관련 없이 그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