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저도 궁금
'24.11.22 4:45 PM
(118.235.xxx.143)
댓글 기대 되네요
2. 지인
'24.11.22 4:49 PM
(14.43.xxx.51)
신기하네요.
어제 지인이 젊었을때 본 점사가 어머니가 둘이라는 이야기였는데요. 모셔야 할 어머니가 둘이라고
시어머니 모셨고 지금은 친정엄마 혼자 부양해요.
3. 엄마가 둘이야
'24.11.22 4:49 PM
(112.133.xxx.101)
보통은 생모가 생모 구실(?)을 못하거나 아니면 엄마같은 역할을 하는 사람이 둘이라는 뜻 같은데 그런 말 들었을때 그게 무슨 뜻인가요라고 바로 물어 보면 점사가 무의식적으로 나온 엄마가 둘이야의 내용을 좀 풀어줘요.
4. ...
'24.11.22 4:55 PM
(222.98.xxx.133)
엄마와 인연이 깊다. 사주풀이에 꾸준히 듣던 소리였는데 아버지 돌아가신후 점사를 보니
아버지와 인연이 없는 자식이라고 이게 어릴때 헤어지거나, 아버지와 정이 깊을 수 없는 상황 같이 안살거나, 살더라도 미워하거나, ㅎㅎ 아니면 어머니가 재가해서 아버지 다른 동생들을 여럿두는 사주라고
생각해보니 아버지는 나쁜 남편.아버지의 표상였습니다. 그런 아빠 좋다는 동생들 줄줄이고 저는 그런 아버지에게 그래도 자식도리 했는데, 저만 했어요. 동생들과도 그닥예요.
한다고 해도 좋은 소리 못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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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경험으로 비출때 어머니와 유대감이 깊지 않으실수 있어요.
5. 엄마가 둘
'24.11.22 5:02 PM
(58.125.xxx.55)
무당이 점사로 푼 것을 사주 해석 하는 게 맞는지 의문 이긴 한데
명리적으로 보면 엄마 아빠가 짝을 지어 한 가정을 이루는데 이게 매끄럽지 못한 건데
아빠가 결혼까지 말이 오고 갔는데 파혼이 되어 엄마하고 결혼한 경우도 있고
엄마도 이런 가정을 거치고 본인 아빠와 결혼한 경우
엄마 형제가 많은 경우도 있고
친할아버지가 이복형제가 있는 경우도 있고
전공을 바꾸나 자격증이 둘인 경우도 있고
다양한 형태로 나의 삶에 간섭하는데
정확한 건 사주를 봐야 압니다
해당 사항 있으면 원글님 댓글 부탁 드립니다
6. 00
'24.11.22 5:12 PM
(1.232.xxx.65)
만세력에 사주입력해보세요
정인.편인
이런게 두개있나보죠
7. 그렇다고
'24.11.22 5:15 PM
(175.208.xxx.185)
그렇다고 꼭 그렇게 되는건 아니고
해석하자면 그런건데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가 되지요.
8. 58님.
'24.11.22 5:19 PM
(223.39.xxx.249)
친정아버지가 소싯적 연상의 여인을 사모했었는데
친할머니가 그 결혼을 반대해서 무산 되었다고 들었어요.
(그 연상의 여인은 25년전에 이미 돌아가셨어요.)
친정부모님은 한평생 사이가 나빴는데, 그럼에도
결코 이혼은 못한다고 생각하며 냉랭하게 지내셨어요.
부부이니까, 좋은 순간도 가끔 있으셨겠죠?
그러다가 친정부가 먼저 가신거고요.
친정모는
세상에서 본인이 가장 힘든삶을 산다고 착각? 하고
사는 사람이세요. 그래서 딸들이랑 사이가 별로예요.
내가 세상에서 가장 힘든 삶을 살고 있으니까..
나는 딸들에게 바칠 애정도 정성도 없어!
그치만 너네들은 옆에 끼고 살고싶어! 이런 이중적인 사람.
90세 대신 외할머니가 평생을.. 지금껏 외손녀들 챙긴다고
살아 계시네요.
친정모는 외할머니와도 상극이고요.
대충 이렇습니다
9. 그걸
'24.11.22 5:27 PM
(61.254.xxx.115)
두번이나 들었음 그사람한테 무슨뜻이냐고 물었어야지 딴데와서 물어요??
10. 엄마
'24.11.22 5:37 PM
(118.235.xxx.143)
외할머니
엄마가 둘
11. 엄마가 둘
'24.11.22 5:47 PM
(58.125.xxx.55)
친정아버지가 소싯적 연상의 여인을 사모했었는데
친할머니가 그 결혼을 반대해서 무산 되었다고 들었어요.
(그 연상의 여인은 25년전에 이미 돌아가셨어요.)
ㄴ이 설명에 해당하네요
아빠가 결혼까지 말이 오고 갔는데 파혼이 되어 엄마하고 결혼한 경우도 있고.
친정부모님은 한평생 사이가 나빴는데, 그럼에도
결코 이혼은 못한다고 생각하며 냉랭하게 지내셨어요.
부부이니까, 좋은 순간도 가끔 있으셨겠죠?
그러다가 친정부가 먼저 가신거고요.
ㄴ아마 아빠의 짝은 불발로 끝난 연상녀가 더 적합했나 봅니다
커피잔에 잔은 도자기인데 받침은 본차이나라 해야 하나??
억지로 부부로 연을 맺어 살지만 볼 때 마다 짜증...이정도로 이해 하시면 될꺼같아요
그리고 딸이 많아 절대 아버지가 두집 살림을 하지 않았습니다
아빠는 딸 많은 집에 장가를 가는 운명인데...
이런것이 채워져야 부부 관계가 좀더 좋아 집니다
요즘 같으면 딸 딸 있는 집 사위가 되는거죠
엄마 둘에 의미 두지 마세요
아버지가 바람을 피워 이복형제를 만들어 둔 것도 아니고
그냥 아버지가 좋아 했던 여인은 엄마가 아니었나 보다 정도,,좀 씁쓸하긴 하네요
12. 엄마 둘
'24.11.22 5:48 PM
(58.125.xxx.55)
이모님이 있지요?
13. 58님
'24.11.22 5:59 PM
(223.39.xxx.4)
저는 이모 없어요.
연세많으신 외삼촌 계시고요.
14. 부모둘인 팔자는
'24.11.22 6:00 PM
(203.128.xxx.34)
내가 어려서 양자를 가거나 이복동생이 있거나
일찌감치 부모 떨어져 살거나 아니면 다른거로 땜을 했거나래요
15. 원래
'24.11.22 6:10 PM
(1.233.xxx.108)
사주라는게 그런거예요
앞뒤가 안맞는 두리뭉실한 소리들
16. ..
'24.11.22 6:16 PM
(114.205.xxx.179)
자매가 있는데
한명에게만 엄마가 둘이라고...
그게 주변 아무나 양엄마삼고
엄마라고 부르고 엄마대우해주면
땜이 된다고함
결론은 안함.
후에 흐름은
부모 이혼후
자매가 새엄마랑 같이살다
한명만 친모에게 감
엄마가 둘이라는 자매는
결국 잘지내는 엄마가 둘이됨
한명인 자매는
두엄마랑 잘 지내지만
책임감?은 친모에게 강함
둘 다 엄마로 생각은 비슷한거 같지만 다름
한명은 두엄마의 보살핌과 의무를 느끼고
한명은 한엄마의 보살핌과 의무를 느낌
17. ..
'24.11.22 6:17 PM
(114.205.xxx.179)
원글님네는 외할머니가 엄마역할하신거 아닌가하는...
18. .....
'24.11.22 6:26 PM
(218.147.xxx.4)
-
삭제된댓글
진짜 엄마가 또 있을수도 있죠 아이를 다 낳아준
몇년전쯤 점보러 갔을때 오빠가 *명 있네 그랬거든요 전 오빠가 없는데 말이죠
그래서 웃으면서 저희는 딸들만 있어요 그랬는데
얼마전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되었죠 엄마가 재혼이었다는 사실(전 50년 넘게 모르고 삼)
진짜 전혼에서 *명의 아들이 있었구요
그 점쟁이는 생년월일을 넣은것도 아닌데 절 보자마자 그렇게 말한거였는데
지금 생각해도 소름
19. 저도
'24.11.22 7:18 PM
(61.39.xxx.41)
외할머니를 두고 말씀하신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20. 그래서
'24.11.22 9:36 PM
(124.53.xxx.169)
옛분들은 무당에게 판다고 하던데요.
돈주고 기도해주고 대신 엄마라고 부르고 ...
옛날에 그런 집 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