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거 같아요.
고향에 세컨하우스 지으시고 텃밭 농사 하시고 닭 키우시고 화단 꽂 가꾸시고 나무 키우시며 아빠 내려가 사시는데
정말 건강해 지셨어요.
꾸준히 소소하게 하실 일 있으시고
고향이니 친구늘 후배들 친인척들 있으셔서
말동무도 있으시고
노인회에서 여행도 보내 주고
서울집에 엄마 사시는데
떨어져 사니 엄마도 대만족
왔다 갔다 하셨는데
요즘엔 시골에 계시냐고 안 올라오신다네요.
흙밟고
좋은공기 마시며
적당한 소일거리
좋은 거 같아요.
좋은 거 같아요.
고향에 세컨하우스 지으시고 텃밭 농사 하시고 닭 키우시고 화단 꽂 가꾸시고 나무 키우시며 아빠 내려가 사시는데
정말 건강해 지셨어요.
꾸준히 소소하게 하실 일 있으시고
고향이니 친구늘 후배들 친인척들 있으셔서
말동무도 있으시고
노인회에서 여행도 보내 주고
서울집에 엄마 사시는데
떨어져 사니 엄마도 대만족
왔다 갔다 하셨는데
요즘엔 시골에 계시냐고 안 올라오신다네요.
흙밟고
좋은공기 마시며
적당한 소일거리
좋은 거 같아요.
비교할 대상이 없어 그럴지도 몰라요
맘편히 비슷비슷한 환경과 사람들과 맘편히 어울리쟎아요
그리고 육채적 노동이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지요
특히나 와이프의 잔소리도 피하면서 내맘대로 생활하니 몸도 편해지니 저절로 행복해지실겁니다.
그걸 좋아하면 몰라도
주변엔 남자 로망으로 아내 데려가려는걸 질색
보통 자기 고향 본인은 친구 친척 만나 놀고 싶대요
엄마도 숙모. 저도 질색
남자 혼자 가거나 포기
어머니께서 전생에 고을 하나는 구하셨네요.
떨어져 사니 엄마도 대만족 ㅋㅋㅋㅋ
가끔 글쓴님 가족 같은 경우 보는대 진짜 다들 좋아하시더군요
부부가 같이 가는경우보다 남편분이 가서 농사 지으시고 사시면서 이것저것 심고 가져오고 ㅋㅋㅋ
가정에 평화
원래 시골생활 아시던 살았던적 있으신분들은 괜찮지만,
그냥 시골생활의 로망만 갖고
환경을 바꾸기엔 좀 무리가 있는것 같기도해요.
첨 1,2년은 자연,소박함, 한적하고 여유롭운생활이 되겠지만 그게 몇년 몇십년 지속된다고
생각하면 ..ㅠㅠ 좀 답답하고 우울증이 올수도 있을것 같아요.
원래 내가 살았던 방식이 있는거니..나와맞는 수준의 사람들과 환경이 중요하거든요
사람은 늙으면 자연 회기현상이 있는거라..붐비는 곳에서 평생을 살았음 거기가 고향인거예요
전 그냥 서울근교가 좋을거 같아요
어느정도 젊고 활기차고 문화적으로 접할수있는 생활권이
마음을 덜 늙게하고 덜 적적하게 할것 같아서요.
원글님댁은 아버지 만 ㅋㅋ 어머니의 남편분만 내려가서 생활 ㅋㅋㅋㅋㅋ
오..이런경우는 진짜 좋네요
어머니도 아버지도 자유롭게 하고싶은거하고살고 굿
사람은 늙으면 자연 회기현상이 있는거라..붐비는 곳에서 평생을 살았음 거기가 고향인거예요
전 그냥 서울근교가 좋을거 같아요
어느정도 젊고 활기차고 문화적으로 접할수있는 생활권이
마음을 덜 늙게하고 덜 적적하게 할것 같아서요. 22222222222
퇴직하면 근교에 조그마한 주말 농장 정도 받아서 하고 싶은 생각은 있어요
그런데 다 옮기는건 지금 상황으로는 싫을듯해요
뭘 몇십년까지 앞날을 걱정하세요
저리 사시다 몸이 힘들거나 혼자 너무너무 적적하명 그때 다시 합치면 돼죠
친구들 부모님들 보면 우울증 걸리시고
집 밖에 안나가시고
그런다고 해서요.
아빠랑 떨어져 있으니 엄마 우울증 걸릴일 없고
가신곳이 서울가까운 유명 여행지라
저희도 놀러 종종가고
처음엔 본인이 직접 집 지으신다고 얼마나 신나셨는지. ㅎㅎ
건강한 야채. 달걀 먹을 수 있어 좋구요.
저러다
힘드시거나 병원갈일 있으심 집에 오시구요.
엄마도 반찬해서 종종 내려가시고
이상적인 노후 생활같아요.
ㅎㅎ
지방 도심에만 살아도 좋아요
일단 나한테 5ㅡ7억짜리 아파트가 하나다
그걸 팔아서 지방 도심에 서울 근거리 에 2ㅡ3억짜리 사는거지요
일주일에 1번이나 한달 2ㅡ3번 서울 나들이 하면되요
집 판돈 2ㅡ3억 은행에 넣으면 이자가 500은 나오잖아요
지방은 생활비가 덜들지요
집값 싸니 건강보험료 덜내지요
지방 도심지역은 병원도 많고요
먹거리도 많아요
서울먼 고집하니 그렇지요
나고자란 시골에 친구들 있고 오갈 건강있고 서울에.와이프있고
보통은 나고자란 시골에 친척 친구들 나이들고 늙어서 없거나
개발돼서 시골이 아닌곳도 많고
일단 시골에서 나고자란 사람이 그리많지가 않아요.
계속 시골살면 모를까 공부좀 한다치면 중고딩때 서울 오잖아요.
저희아빠도 시골출신인데 이미 도시화 됐고 중학생되기전에 서울와서 어릴때친구들 없대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48912 | 노후에 세금이 문제에요. 19 | ㅡ.ㅡ.ㅡ | 2024/11/22 | 6,178 |
1648911 | 시골에선 경찰이 온건 소소한 민원까지 처리해요? 4 | ㅁㅁ | 2024/11/22 | 1,073 |
1648910 | 이탈리아 가는데 환전은 어떻게 하나요? 6 | 환전 | 2024/11/22 | 1,091 |
1648909 | 부산분들 계시나요, 가구 쇼핑 동부산 메종 많이 크나요? | ........ | 2024/11/22 | 416 |
1648908 | 한강의 문학은 체제 전복 노리는 신좌파 작품 6 | ㅈㄹ한다 | 2024/11/22 | 2,074 |
1648907 | 이런 사과 안 좋은 사과인 거죠? 5 | .. | 2024/11/22 | 1,836 |
1648906 | 종부세 나왔어요 8 | ... | 2024/11/22 | 3,994 |
1648905 | 쌀 나눔 9 | -- | 2024/11/22 | 829 |
1648904 | 아! 웃겨요 매불쇼작가 나왔는데ᆢ 4 | 명씨 | 2024/11/22 | 2,784 |
1648903 | 절임배추 추천 부탁드려요. 5 | 김장 | 2024/11/22 | 1,160 |
1648902 | 국민의힘 전 국회의원 태영호 아들 마약 혐의 고발 8 | 사기도 조사.. | 2024/11/22 | 2,312 |
1648901 | 쪽파 보관법 좀 알려주세요 3 | 쪽파 | 2024/11/22 | 957 |
1648900 | 김장을 김장비닐에 보관했더니..ㅠ 13 | 허걱 | 2024/11/22 | 7,735 |
1648899 | 수포자 예비고1 현중3 겨울방학 뭐를 중점적으로 해야할까요? 9 | 무명씨 | 2024/11/22 | 737 |
1648898 | 수고비를 얼마나 드려야 할까요? 8 | ... | 2024/11/22 | 2,038 |
1648897 | 전라도 광주는 가볼만한 곳이 있나요? 16 | 궁금 | 2024/11/22 | 2,082 |
1648896 | 또오해영 드라마 요약 해주실분 11 | ㅇㅇㅇ | 2024/11/22 | 2,102 |
1648895 | 노후 부부 한달 생활비 어느 정도면 ? 26 | ㅇㅇ | 2024/11/22 | 7,042 |
1648894 | 스페인 자유여행 10박 11 | .. | 2024/11/22 | 2,853 |
1648893 | 생표고버섯을 사왔는데 10 | 표고 | 2024/11/22 | 1,619 |
1648892 | 계시냐고 혹은 계시느냐 -> 계시느라 1 | 휴 | 2024/11/22 | 372 |
1648891 | 우울감 1 | 종이학 | 2024/11/22 | 774 |
1648890 | 입술 물집 잡힐때 아시클로버 꾸준이 발랐는데요 2 | ... | 2024/11/22 | 1,710 |
1648889 | 아기냥이 어째야할지 5 | 아기냥이 | 2024/11/22 | 1,242 |
1648888 | 인스타에서 아빠가 요리하는 계정인데 3 | ㅋㅋ | 2024/11/22 | 1,1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