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이 로얄동.중층이기도하지만
워낙 집상태가 좋아
이 어려운시국에 제값받고 매도했는데요
(집시세에+그당시 인테리어했던값 절반 받은거같네요)
매수인도 저희집 너무좋아서 입주청소도 안하시고 들어오겠다네요,(리모델링4년반년전 했어요)
지금 몇일째 대청소하느라 난리에요
살았을때보다 더 깨끗한거같아요
변기커버도 새거로 다사놨고
렌지 후드필터,커버도 새거사놨고
줄눈도 사람불러서 들뜬거, 다고쳐놨어요
(이건 매수자가 못본거같은데. 화장실구석이라)
스위치커버도 누래진게잇길래 새로사서 셀프로 다바꿔놓고
공사할때 남은 여분led조명들, 알전구들,
다 박스로 챙겨놨어요
바닥도 스팀청소몇번돌렸고
창틀도 다닦았는데
음..이제 내집도 아닌데 왜이러지 싶네요
보통 어디까지 청소하고 집넘겨주시나요
정작 이사갈집은 상태가 처참하던데 ㅜㅜ괜히 여기서 힘빼고 어쩌죠 . 매수자가 인상이 안좋아보여서
괜히 트집잡을까바 더 이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