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의 말과 행동에 서운하고 정떨어지는게 있어서 가급적 안만나고 싶어요. 왜 그런말과 행동을 했는지 이유라도 물어보고 싶지만..
그냥 아무말 안하고 조용히 거리를 두는게 나은 거겠죠?
어디서라도 만났을때 어색하지 않으려면..
친구의 말과 행동에 서운하고 정떨어지는게 있어서 가급적 안만나고 싶어요. 왜 그런말과 행동을 했는지 이유라도 물어보고 싶지만..
그냥 아무말 안하고 조용히 거리를 두는게 나은 거겠죠?
어디서라도 만났을때 어색하지 않으려면..
사람관계에도 유종의미가 있다고봐요. 그동안 그로인해 즐겁고 행복했을때가 있었잖아요.
아무말도 안하고 끝을 내면 친구는 이유 없는거라 생각해서 원글님을 원망하지 않을까요?
딸아이가 유럽에서 유학중인데 룸메가 자기 친구 사촌이라며 어떻게 세상이 이렇게 좁을 수 있냐고 하더라구요. 의외로 세상은 좁고 사람들간 연결이 어디에서 나올지 모르겠더라구요.
그냥 요즘 바쁘다고 원글님 핑계를 대시는게 낫지 않을까 싶네요
진짜 121님 같은 일이 종종 일어나기는 하죠..ㅎㅎ 제친구중에서도 그런 케이스 있어요
제친구 케이스는 저희 고모랑 그친구네 엄마랑... 굉장히 친한 친구이더라구요 ㅎㅎ 그 친구네 엄마가 저희 아버지도 잘알고 ... 세상 진짜 좁다.. 애랑 이런인연이 있구나 싶더라구요 ...
착하게 살아야겠다 이런 생각 그런 인연들 보면 들어요 . 세상인연이 어떻게 만날지 모르니...
그냥 연락 끊었어요
멀어지세요.
정떨어지면 연이 다한거에요.
그냥 조용히 거리두는게 좋아요.
나중에 어떻게 연결될지도 모르니 조용히 멀어지기.
저정도로 정 떨어지는건 평소 감정이 쌓여서겠죠?
그렇지 않다면 기회를 줘보는것도 좋을듯하네요...내 모습도 돌아보고
구관이 명관이고 만난 세월도 아까우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