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마음이 침착하질못하고 심난하네요
특별히 걱정거리가있는건 아니지만 통상적으로
결혼정령기가 되어가는아들걱정에 인간관계에서도
누구도 마음에차는사람은없고 빈구석만보여 싫어지고 불만이 많다보니 별로 대화나누고싶은
사람도없네요 마음이 허해져서 이리 심난할까요
갑자기 마음이 침착하질못하고 심난하네요
특별히 걱정거리가있는건 아니지만 통상적으로
결혼정령기가 되어가는아들걱정에 인간관계에서도
누구도 마음에차는사람은없고 빈구석만보여 싫어지고 불만이 많다보니 별로 대화나누고싶은
사람도없네요 마음이 허해져서 이리 심난할까요
저두 그래요
다만 애들은 결혼이야 해도 안해도 걱정거리는 아니애요.
그냥 마음이 그리 헛헛해요.
다 부질없고 인간관계도 그런거 같아 씁쓸해요
사는게 뭔가 샆구요
정말 인간관계는 부질없는거 같네요
내식구만 잘 챙기고 살아가는게 맞다는걸 요즘 절실히
느껴요
요새가 그런때인가봐요. 왠지모를 불안 사사로운 걱정 등.나라도 개판이니 아이들 살아갈 세상 걱정 등 . 끝나지 않는세계적인 전쟁.
아침에 안양천 걸으면서 속으로 기도도 하고 물 보고 걸으면서 마음정리도 하네요.
정령기=> 적령기
웬지
아니고 왠지
왜그런지>왜인지>왠지
통제할 수 없는 세월, 그 안에서 발견하는 삶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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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래요. 자기 전에 온갖 걱정이 몰려와서 잠에 들지 못해요.
요즘은 그냥 혼자서 어디 낯선곳의 시골길을 걸어가고 싶어요.
뒤틀려버린 삶에서 벗어나 혼자 무궁화 열차를 타고
어디 한갓진 시골마을에 내려 무념무상하고 싶은데
아들의 실연이 내실연 같아져 사는맛이 안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