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무나한테 존댓말 쓰는것 보기 싫네요

꼬꼬무보다가 조회수 : 5,466
작성일 : 2024-11-21 23:38:32

오늘 꼬꼬무 주제가 숭례문 방화사건인데

범인한테 그분이 이러시고 저러시고 하는데

진짜 어처구니가 없어요.

가끔 이 프로그램 볼때 그렇게 말하는 사람 있던데

무식해보이기도 하고 화도 치밀고 그러네요. 

 

암튼 이 사건 다시 보는데 너무 속이 상하고 

숭례문 타는 모습을 다시 보는데 눈물이 나더라고요.

토지보상 문제로 이전에 이미 창경궁에 불을 질러

집행유예 상태였다는데 암튼 범인ㄴ이 한다는 소리가

문화재야 복원하면 되는거고 인명피해 없다느니

지나간 사건인데 후회하면 무엇하냐느니

ㄱ소리를 하는데 진짜 기도 안차더라고요.

 

 

 

 

IP : 223.39.xxx.218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상한존대
    '24.11.21 11:41 PM (223.39.xxx.254)

    저도 그거 불편하더라구요.
    그분 어쩌시고 저쩌시고.
    도대체 왜 이러는걸까요?

  • 2. 저도요
    '24.11.21 11:43 PM (119.71.xxx.23)

    도둑질을 하시고
    훔치시고
    불을 지르시고
    범죄행위를 높이는 말 거북해요.

  • 3. ㅇㅇ
    '24.11.21 11:49 PM (222.233.xxx.216)

    범인을 존대하는건 말도 안되는데
    잘못된 것을 방송에서 그냥 내보내네요 ㅡㅡ

  • 4. 무식
    '24.11.21 11:53 PM (58.232.xxx.112)

    정말 무식해보이네요
    모니터링 이런 것도 없나 봅니다 ;;;

  • 5.
    '24.11.21 11:57 PM (221.138.xxx.92)

    꼬꼬무가 뭔 방송인지 모르지만
    참 한심한 프로군요...

  • 6.
    '24.11.22 12:03 AM (220.72.xxx.2)

    별것도 아닌걸 쉽게 설명해주지 않고 이상하게 과장하고 꼬아서 설명하는거 같아서 요샌 별로에요

  • 7. 동감
    '24.11.22 12:31 AM (112.169.xxx.67)

    TV에서 자신에게 피해를 입힌 가해자에 대해 말하면서 '그 분이 이러저러 하셨어요' '그 분이 이렇게 말씀하시는거에요'등등~
    참으로 어처구니가 없어서 그*에게 그리 당하고도 저리 존대를 하고 싶은지 한심할지경~

  • 8. ㅇㅇ
    '24.11.22 1:26 AM (24.12.xxx.205)

    그래서 김복준 아저씨 채널을 보고있으면 속이 시원해요.
    악질 범죄자들에게는 제대로 이놈저놈 해주심.

  • 9.
    '24.11.22 1:32 AM (118.32.xxx.104)

    저도!
    기자들 범죄자들에게 질문할때 존대하는거
    너무 불편해요

  • 10.
    '24.11.22 1:50 AM (61.255.xxx.96)

    그쵸
    범죄자들에게 존칭 쓰는 거 정말 못듣겠어요

  • 11. 요새
    '24.11.22 4:42 AM (211.234.xxx.31)

    하도 극존대 많이 쓰니까 존대없으면 오히려 하대하는 느낌 들어요

  • 12. ㅇㅇ
    '24.11.22 4:42 AM (210.126.xxx.111)

    자기가 배운 사람이고 예의바르며 훌륭한 가정교육을 받은 인격자라는 걸
    은근히 흘리고 싶어하는 사람들 특징이라고 봐요
    여기에도 올라오는 글 보면
    시모한테 그렇게나 호되게 당하고 있으면서도 말씀하시고 그러시고 오셔서 등등
    극존칭하잖아요
    심지어 오빠한테 안좋은 일 당하면서도 극존칭을 쓰면서 오빠를 높여주는 글도 봤네요

  • 13. ㅇㅇ
    '24.11.22 5:23 AM (24.12.xxx.205) - 삭제된댓글

    부모님, 조부모님, 선생님 같은 분들한테는 존경을 쓰는 게 맞구요.

  • 14. ㅇㅇ
    '24.11.22 5:24 AM (24.12.xxx.205)

    부모님, 조부모님, 선생님 같은 분들한테는 존칭을 쓰는 게 맞구요.

  • 15. 동감
    '24.11.22 8:20 AM (58.234.xxx.21)

    자기 자신이 굉장히 교양있고 배운 사람인앙
    오바하는건데
    진짜 보기 불편해요

  • 16. ......
    '24.11.22 9:31 AM (114.88.xxx.17)

    자기 남편 높혀 말하는것도 진짜 못들어주겠어요
    늦게 아이 낳은 가수의 부인이요
    티비에 나와서 오빠가 이러셨어요 저러셨어요 뭐뭐 하셨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0716 죽어서 완전히 없어질 뻔한 단어 7 도시락 10:48:51 2,269
1650715 좋아하지도 잘해주지도 않으면서 7 .. 10:48:51 1,164
1650714 세입자한테 주인이 들어가 산다했더니 잠적해버렸어요 ㅜㅜ 15 이게무슨일 10:47:29 4,027
1650713 인사동 아지오 5 정숙한 10:43:11 860
1650712 자동차 세차를 할까요 말까요~ 7 고민 10:39:18 523
1650711 넷플 그것만이 내세상 추천해요 9 ㄱㄴㄷ 10:38:46 1,354
1650710 논현동 아파트랑 잠원동 아파트 어디가 나을까요 8 찹찹 10:38:25 1,260
1650709 새벽에 잠이 깼는데, 아이생각에 3 123 10:37:03 1,143
1650708 비트 조정장 올까요 3 jhgf 10:36:08 1,230
1650707 "대통령 물러나라"...대학생들도 시국선언 6 ........ 10:35:16 1,370
1650706 요양원을 택할건지 안락사를 택할건지 미리 결정할 수 있는 국가 .. 14 ㅇㅇ 10:35:04 2,062
1650705 미국 오면서 김 한장 안사오는 지인이 얄미워요 60 욕심 10:33:58 10,783
1650704 들면 설계사가 첫달 보험금 내주나요? 8 요즘 종합보.. 10:28:07 756
1650703 한섬 옷사는분중에 12 패션 10:26:37 2,612
1650702 동덕여대 예상대로~ 43 10:24:38 4,107
1650701 당근할 때 진상 많은 동네 7 Poh 10:23:43 2,275
1650700 코인 리플 오늘 대박이네요 16 -- 10:16:46 3,015
1650699 상담 추천해주세요 1 서울 10:16:04 182
1650698 더 이상 우리의 대통령 아니다 연대·동국대·이대까지 시국선언 5 ,,,,,,.. 10:13:37 895
1650697 언니 대학 보내고 싶어요 11 .. 10:11:31 2,493
1650696 오페라덕후 추천 대박 공연(서울, 수원, 포항) 7 오페라덕후 10:10:34 728
1650695 나솔 곱창집하는 정숙은 남친하고 헤어진 거예요? 8 나솔 그 후.. 10:08:14 2,526
1650694 패셔니스트 친구의 옷 관리 40 oo 10:06:25 5,810
1650693 고터 꽃 도매시장 문의요 3 동원 10:05:51 500
1650692 남은 인생을 우아하게 살고 싶어요. 24 우아 10:03:13 3,7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