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벌은 없어도 자수성가 하신 분들은 어떤 직업이신 건가요?

ㅇㅇ 조회수 : 2,848
작성일 : 2024-11-21 14:21:59

너무 궁금하네요..

 

자수성가 스토리 좀 들려주세요~

따라할 수도 없겠지만 ... 어떤 길이 있나 궁금해서요.

IP : 220.94.xxx.236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21 2:22 PM (1.239.xxx.246)

    사업이죠
    자영업
    식당이 가장 많더라고요.

  • 2. ㅇㅇ
    '24.11.21 2:22 PM (220.94.xxx.236)

    식당하면 거의 대부분 망하지 않나요? 남는 게 많나요??

  • 3. ....
    '24.11.21 2:26 PM (112.165.xxx.208) - 삭제된댓글

    자영업해요.
    유통업이고 아파트 오피스텔 대출 하나도 없는 상가 건물 있어요.
    대신 건강은 다 잃어서 약으로 삽니다.
    쉬는날없이 달렸어요..고졸입니다.

  • 4. 련예인
    '24.11.21 2:28 PM (121.166.xxx.208)

    방송인. 사업가

  • 5. ㅇㅇ
    '24.11.21 2:28 PM (220.94.xxx.236)

    유통업이라고 하면 어떤......... 대단하시네요? 저는 잘 모르는 세계라서요..
    저는 건설업 경리하고 있는데.. 40대 초반인데 경력이 짧아요.
    그냥 이거라도 계속 하는 게 맞는지 싶네요..
    아직 애가 어려서....... 뭘 할 시간도 없긴해요. 하루하루 간신히 버티는 느낌입니다.

  • 6.
    '24.11.21 2:28 PM (211.234.xxx.76)

    기술자요
    남들이 못하는 기술이 있으면 됩니다.
    어떤 남자분 인테리어 미장사 어마어마하게 벌어요

  • 7. ㅇㅇ
    '24.11.21 2:30 PM (220.94.xxx.236)

    인테리어 미장사요~ 아하..... 여자는 진입하기 힘든 분야겠죠? 몸 쓰는 거라...

  • 8. ㅎㅎㅎ
    '24.11.21 2:34 PM (112.161.xxx.138)

    식당이 대부분 망하다뇨?
    울동네 유명 칼국수집, 누룽지 어쩌고 하는 식당은 중소기업 이상이예요.
    왜 그런 스토리 많잖아요.
    학교 근처도 못가봤을만큼 어려운 환경에서 자라
    집안살림,요리만 주구장창했는데 손맛이 좋아서 어쩌다 식당 차려서 대박 맞은...유튭 보면 심지어 길거리 음식 파는 분들중에도 꽤 있어요.
    그리고 어린나이에 공장에 취업해서 잔심부름,청소 잡일 하다가 어깨 넘어로 기술 배워서 그 분야의 최고 기술자가 되는 경우도 있구요...장사도 수완이 좋아서 성공하는 경우도 있고 특히 가내수공업이라든가 손재주와 센스 좋아서 미용이라든가...

  • 9. 자영업
    '24.11.21 2:35 PM (112.154.xxx.145) - 삭제된댓글

    곧 사업이죠
    식당, 의류사업, 3D업종 사업, 부동산업 등등

  • 10. 식당
    '24.11.21 2:47 PM (112.164.xxx.98)

    해장국집 하나만 제대로 하면 돈법니다
    근대 안하지요, 힘드니까,

  • 11. ```
    '24.11.21 2:51 PM (219.240.xxx.235)

    정우성 서태지

  • 12. ...
    '24.11.21 2:57 PM (175.198.xxx.21)

    제가 아는 세분은 중 한분은 중학교 중퇴 두분은 공고졸
    두분은 소위 공돌이 출신=>회사차리고 대박남
    한분은 영업맨=>회사에서 수입해 팔던 일본 제품 공장차려서 카피해 판매로 대박

  • 13. ...
    '24.11.21 3:07 PM (119.193.xxx.99)

    아는 분은 반려견사업이요.
    20년 전에 반려견사업 시작했고 반려견놀이터 크게 하려고
    경기도 외곽에 땅도 많이 사뒀는데 땅값까지 많이 올랐어요.
    그동안 반려견 사업이 호황이어서 돈을 쓸어담은 걸로 알아요.
    요즘에는 고급화 전략으로 나가고 있어요.

  • 14. ㅂㅂㅂㅂㅂ
    '24.11.21 3:16 PM (103.241.xxx.46)

    일단 대기업에 취업을 해요
    그럼 서울대부터 지방대까지 일단은 똑같은 출발선상에 선거에요
    그 안에서 노력하고 일 잘하면 진급은 학벌과 상관없이 이루어져요

  • 15. ..
    '24.11.21 3:19 PM (118.130.xxx.26)

    최근에 본 유튜브
    벤츠 이사님
    고등학교 졸업하고 전문대 나오고 어찌저찌 벤츠 영업직
    지금 벤츠에 이사 3명인가 4명이고 상무 1명이라고 하는데 그분이 그중에 유일한 여자 이사님

  • 16. 장기근속
    '24.11.21 3:22 PM (211.215.xxx.185)

    대기업 아니더라도, 중견기업이라도
    장기근속하면서 절약하고 굴리면(사소한 예금적금이라도)
    부자 가능합니다.
    부부 둘다 지거국 졸업하고 맨주먹으로 상경해서
    현재 빚 한푼 없이 현금자산만 20억 넘어가네요. 수도권 아파트도 있고.
    맞벌이 기준 부동산 투자 없이도 가능합니다.

  • 17. ㅅㄷ
    '24.11.21 3:31 PM (118.220.xxx.61)

    눈썹영구화장
    혼자하는데 월천 넘는다네요.

    성형외과.피부과 남자는 비뇨기과 상담실장
    간조자격증있고 외모좋아야하구요.
    이것도 환자유치 잘하면 연봉1억된대요

    타투하는분 미국가서 성공
    비버리힐즈살구요.인스타에서 봄
    미국은 타투비용이 매우 비싸다네요.

  • 18. 흑백요리사
    '24.11.21 3:33 PM (118.220.xxx.61)

    보니 셰프들이 자기일을 정말 사랑하는구나.
    돈 좀 못벌어도 자기일 사랑하는 사람들
    멋져보여요.

  • 19. ㅇ어
    '24.11.21 3:41 PM (222.235.xxx.9) - 삭제된댓글

    연구개발직이요
    학벌없는데 밑바닥부터 시작해서 그분야 탑이 됐어오
    이게 노력도 운도 있어야

  • 20. ...
    '24.11.21 4:31 PM (112.165.xxx.126)

    남편 고향 부랄친구중에
    40대 중졸인데 사업으로 크게 성공한 친구있어요
    연매출 수백억에 직원만 백여명..
    20대초반부터 한우물파더니 그업계에서 크게성공하더라구요

  • 21. 분인이나마누라가
    '24.11.21 4:32 PM (211.235.xxx.67)

    좀답달아주시면
    저희는공부로성공..

  • 22.
    '24.11.21 5:03 PM (223.38.xxx.47)

    학벌없이 자수성가는 사업, 자영업이 대박 난 경우겠죠

  • 23. . .
    '24.11.21 9:20 PM (222.237.xxx.106)

    증권 코인으로 대박나는거 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0657 김치 양념 2kg 이요~ 3 김장 2024/11/21 795
1650656 줌 과외 해보신분 있나요? 선생 입장에서 어떤가요 3 2024/11/21 662
1650655 한국사람들이 아파트를 좋아하는이유는 36 ㅡㅡ 2024/11/21 5,439
1650654 연대교수들 시국선언 "망할것들, 권력 쥐었다고 못된짓만.. 9 ... 2024/11/21 2,414
1650653 전세 곧 만기인데 이사갈까말까 계속 고민이에요. 8 ... 2024/11/21 852
1650652 어르신 병원, 신분증 3 다잘 2024/11/21 728
1650651 언제적 최재성 양미경인가요..ㅎㅎ 6 드라마 2024/11/21 2,370
1650650 아워홈 갈치 김치 김장 고민 2024/11/21 829
1650649 G20 통역관 밀고 나가는거 브라질에서 자기들 잘못이라고 19 브라질 2024/11/21 3,493
1650648 영양제는 왜 의사들마다 말이 다를까요 18 ㄱㄴㄷ 2024/11/21 2,516
1650647 서울 날씨가 갑자기 해나오면서 기온 급상승하네요(강서구) 2 날씨 2024/11/21 1,404
1650646 외신, 국내 뉴스 할 것없이 난리네 19 아고 2024/11/21 4,850
1650645 고향 사랑 기부제 신청하셨나요? 4 사비오 2024/11/21 774
1650644 연세대 교수들 시국선언 "스스로 물러나야” 15 늦었지만 2024/11/21 2,125
1650643 얼렁뚱땅으로 5시간만에 김장 재료구입부터 완성까지 3 얼렁뚱땅 2024/11/21 911
1650642 옵스빵 뭐가 맛있나요? 9 .. 2024/11/21 1,211
1650641 50대 초반 157 52 키로인데 통통한가요 37 체중 2024/11/21 3,601
1650640 논술장 가는 방법 16 논술시험 2024/11/21 757
1650639 마트에서 카트가 가득 쇼핑해서 지나가는 분을 보며 13 ... 2024/11/21 3,477
1650638 학군지 피어그룹이 중요한가요? 19 ?? 2024/11/21 1,584
1650637 오빠와 9살차이 2부 16 여동생 2024/11/21 2,776
1650636 60대 엄마 패딩 사드렸어용 7 .... 2024/11/21 2,653
1650635 고2 때까지 짱구보고 게임하던 녀석이 한전 입사했네요 13 ..... 2024/11/21 2,372
1650634 채림 화보촬영하는거 보니 25 .. 2024/11/21 17,340
1650633 강원도 단풍 아직 있을까요 1 .. 2024/11/21 5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