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신축 아파트예요.
세대 수는 1500세대 정도라 꽤 큰 단지구요,
아파트 상가는 아주 활성화 되진 않고 편의점 부동산 미용실 치킨집 무인카페 정도 있어요.
미용실이 하나 있는데 바로 옆 공실 있던 상가에 미용실이 새로 또 개업을 했네요.
전 그냥 지나가다 본 사람이지만 기존 미용실 사장님 속이 말이 아닐 것 같아요.
이건 중개해준 부동산도 같이 돌 맞아야 하지 않나...
상도덕은 어디에??
다 같이 죽자도 아니고 대체 무슨 심보일까요??
멀쩡히 잘 있는 미용실 바로 옆에 다른 미용실을 새로 차린다는게??
체인 미용실 아니고 그냥 아줌마 할머니 타겟 동네 미용실이예요.
동네 빵집이나 카페도 시장 수요 상권 조사 하지 않나요??
자영업자의 세계도 정말 정글일 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