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십 여 년 전에는 출판 편집일을 잠시 잠깐 했었으나, 그것도 옛날 옛적 일...
지금은 다 잊어버렸고, 심지어 해외생활 하느라 영어 한국어 둘 다 어중간한 수준이에요. 읽으면 아시겠지만, 방금 쓴 문장도 비문이죠. ㅋㅋ
아무튼 그런 지경입니다. 해외에선 그냥 몸 쓰는 노동 일 했고요.
근데 이제 더 이상 돈 때문에 하고 싶지 않은 일 하기 싫어요.
더 늙기 전에 디지털 노마드가 되고 싶습니다. 프리랜서로 일하고 싶어요.
어떤 일들이 있을까요? 많은 의견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