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흠
'24.11.21 12:22 PM
(14.55.xxx.141)
-
삭제된댓글
넣어요
괜찬대요
2. 저도
'24.11.21 12:22 PM
(222.118.xxx.116)
안 넣어요.
3. 안 넣죠
'24.11.21 12:23 PM
(223.38.xxx.41)
막김치나 겉절이는 급속하게 발효시키려는 이유로 당분 추가하는거예요.
김장김치는 발효시간도 넉넉히 주고 사실 과일즙이니 양파니 당분 충분해요.
4. 저희
'24.11.21 12:25 PM
(210.223.xxx.132)
경상도 시골 시가 친정 모두 과일도 무채도 안 넣느면서 설탕같은 당분은 넣을 생각도 않으셨어요.
그래서 저도 김장에는 안넣어뇨.
그냥 바로 먹는 김치는 사과나 배 심지어 홍시도 갈아 넣어뇨.
5. 저는
'24.11.21 12:26 PM
(219.255.xxx.142)
아주 약간의 설탕이랑 제가 담아 놓은 청도 조금 넣어요.
단맛 싫어해서 많이 넣지는 않습니다.
제가 직접 김장 담근지 10년 넘었는데 한번도 무른적 없어요.
처음에 아무것도 안넣었더니 바로 먹을때 식구들이 뭔가 빠진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6. 원글
'24.11.21 12:31 PM
(125.180.xxx.30)
ㄴ 안넣는분들의 이유가 대부분 오래되면 물러져서 안넣는 이유가 많더라고요 저도 궁금해요 정말 물러지는건지 어느정도 지나면 물러지는건지. 물론 설탕은 단맛이 나지 않을정도로 그냥 감칠맛정도 날정도로만 넣는건데 무른적 없군요
7. ..
'24.11.21 12:31 PM
(112.214.xxx.147)
설탕도 넣고 미원도 넣어요.
익으면 안먹는 집이라..
8. 원글
'24.11.21 12:32 PM
(125.180.xxx.30)
여긴 안넣는분들이 많으시군요 넣는분들도 많던데
다른분들은 어떠신지 궁금하네요
9. ㅇㅇㅇ
'24.11.21 12:32 PM
(58.237.xxx.182)
젓갈 자체가 조미료역할을 하기 때문에 미원은 안넣음
새우젓, 까나리, 멸치 3개 섞어서 넣음
그리고 설탕대신 배,사과를 갈아 즙만 넣고 양파갈고 매실액 넣으연 설탕은 넣을 필요없음
배,사과를 갈아 즙으로 넣으면 설탕보다 더 달달함
10. 조미료는
'24.11.21 12:32 PM
(39.7.xxx.180)
-
삭제된댓글
젓갈들이 유기농 아니고는 조미료가 들어가야 효소작용인지
잘삭아요. 덜삭은건 양념하고 고추가루 넣어 젖갈찌개 끓임 맛있어요.
김장에 저는 뉴슈가 조금 넣어요.
11. 원글
'24.11.21 12:32 PM
(125.180.xxx.30)
.. / 엥? 김장김치를 안익혀 먹어요? 그럼 여름도 안되서 김장김치 다 먹겠네요? 암튼 빨리 먹는거라면 원글에도 적었지만 그럼 넣어서 새김치를 맛있게 먹는것도 방법이긴하죠
12. ..
'24.11.21 12:36 PM
(119.197.xxx.88)
김장김치 오래두고 먹을거면 배 사과 양파도 안넣어요.
차라리 설탕 아주 약간 넣는게 오래 묵힐거면 더 나아요.
13. 배,사과들
'24.11.21 12:37 PM
(39.7.xxx.180)
-
삭제된댓글
안넣고 매실액도 안넣어요. 조미료도 안넣고요
걍 설탕 조금 뉴슈가 조금 넣고 양파도 너무 넣음 배추김치
별로에요.
무를 갈아서 넣어요.
익을수록 시원해요. 저는 김장양념 모자라서
양념 더 안만들고 고추가루도 빨갛지 않게
고추가루 색만 입혀서 담은것도 익으니 시원해요
14. ...
'24.11.21 12:39 PM
(222.116.xxx.229)
설탕 미원 넣어요 매실청도 넣고요
일년 내내 맛있어요
15. 원글
'24.11.21 12:41 PM
(125.180.xxx.30)
ㄴ 설탕 미원 넣지 않는 이유가 물러진다는 이유를 많이 들었는데 1년동안 먹다보면 물러진다는 느낌 없나요? 그럼 저희도 설탕 미원 넣었으면 좋겠는데 ㅠ
16. ..
'24.11.21 12:46 PM
(119.197.xxx.88)
새우젓 자체가 미원덩어리.
시중에 파는게 소금만으로 절여진게 아니예요.
그리고 물러질 정도면 설탕을 얼마나 넣는거죠???
그냥 감칠맛 정도로 아주 약간만 넣는거죠.
시중 파는 김장김치들도 설탕 조미료 다 들어가요.
그래도 오래 괜찮기만 해요.
물러지는 가장 큰 이유는 배추 자체의 문제인 경우가 커요.
단단한 배추가 있고 잘 물러지는 배추가 있어요.
그래서 김장김치는 배추 잘 사야 해요.
그 다음이 보관문제.
양파 사과같은거 잘못 넣으면 오히려 맛이.이상하게 변하구요.
17. 저는
'24.11.21 12:46 PM
(219.255.xxx.142)
위에도 적었는데 설탕 매우 소량 넣는데 한번도 물러진적 없거든요.
많이 넣어 본적은 없어요.
저도 어른들이 설탕 넣으면 무른다고 하셔서 찔끔 넣습니다.
그리고 오미자청 만들어 먹는데 오미자청도 약간 넣어요.
양가 부모님들은 뉴슈가를 아주 조금 넣으셨던것 같아요.
조미료는 넣어본적 없네요.
젓갈에 이미 들어 있는것 같아서요.
바로 먹는 김치는 저도 양파 과일 갈아 넣는데 김장에는 넣지 않아요.
양파가 많이 들어가면 은근 물러지는것 같아요.
18. ..
'24.11.21 12:47 PM
(121.179.xxx.235)
설탕 매실액 과일 안갈아넣고
미원은 아주 조금 넣고요
젓갈 멸치액젓 까나리등 조미료 많이 들어가 있어요
그래서 젓갈 직접 담근것만 넣어요.
19. 원글
'24.11.21 12:48 PM
(125.180.xxx.30)
ㄴ 그렇군요 그러면 안넣는분들은 왜 안넣는지 궁금하네요 물론 입맛이야 모두 다른거겠지만, 넣는다는게 아주 달고 아주 미원맛으로 느끼할정도로 넣는게 아닌 원글에 적었듯이 넣었지만 넣지 않은것 같이 감칠맛 정도만 느끼게끔 넣어주면 더 맛있을것 같은데 말이죠
20. ..
'24.11.21 12:50 PM
(121.179.xxx.235)
음식에 설탕 넣는것을 워낙 싫어해서
안넣고 미원은 김치했을때 넣은것과 안넣은것의
맛차이가 꽤 나요
훨 맛있어요
미원이 단당류보다 덜 해로울거라 생각해요.
21. ...
'24.11.21 12:52 PM
(39.7.xxx.206)
조미료×
설탕 조금 넣어요.
김장 25년 경력이고
김냉에 오래 두고 먹어도 절대 물러지거나
그렇지 않습니다.
제 입맛으로 말씀드리는 거 아니고
시모, 올케, 형님, 지인들..모두 저희집 김치
시원하고 맛있다고 해요.
22. …
'24.11.21 12:56 PM
(118.235.xxx.145)
저희 시어머니 미원 안넣고 설탕도 거의 안넣는거 같은데 엄청 맛있어요 1년 내내 먹고 3년 묵어도 맛있어요 그냥 대충대충 눈대중으로 넣는데 정말 맛있어요
연세 드시고 주변에 사공 많아지며(시골 이사했는데 동네 아주머니들 각자 방식대로 ㅎㅎ) 이거넣어라 저거 빼라 이거 해라 하는 말 듣느라 요즘은 맛이 없어졌어요
그러다 작년 김장은 대 실패
23. ㅇㅇ
'24.11.21 1:02 PM
(118.235.xxx.48)
오래 먹어도 시원하고 깔끔한 김치는
뭘 많이 넣으면 안돼요.
배추 자체가 맛있기 때문에
굴이나 새우젓도 저는 안 넣습니다.
(설탕은 아주 조금 넣습니다. 감칠맛 때문에)
액젓만 넣고 해도 충분히 맛있고
오래 두고 먹어도 군내나지 않아요.
작년 김장 김치 지금도 있는데
시원하게 익어서 지금도 아삭아삭 맛있어요.
24. . .
'24.11.21 1:09 PM
(175.212.xxx.179)
김장 20년
미원은 한 번도 넣은 적 없고 설탕은 소량 넣어요
당분이 들어가야 발효가 잘 돼 맛이 좋아요.
과일은 안넣고 생새우, 맛있는 멸치액젓(중요)
25. . .
'24.11.21 1:20 PM
(49.142.xxx.126)
설탕 조미료 안넣어도
질리지도않고 시윈하고 맛있어요
김장배추와 양념들이 맛있잖아요
매실은 또 왜 넣는지 이해불가
김장은 오래 먹는거라 기본만 해야됨
26. 음
'24.11.21 1:20 PM
(182.227.xxx.251)
설탕은 소량 넣고 과일, 양파, 청 이런건 전혀 안넣어요.
조미료는 안넣고요.
전혀 무르지 않아요. 지금도 김냉속에 3년되었지만 작년에 담은거 같은 묵은지도 있는 걸요.
27. 원글
'24.11.21 1:30 PM
(125.180.xxx.30)
한국인이 매끼니마다 모두 먹는 김치지만 이렇게 다양한 김장 재료가 나온다는게 신기하네요
넣는분도 안넣는분도 반반인것 같고 그외 다른것을 더 많이 넣는다는것도 많고
아무튼 저는 설탕 조미료 넣지 않는 김장만 먹어보다보니 넣는 김장도 먹어보고싶네요 ㅎㅎ
28. 음
'24.11.21 2:03 PM
(39.7.xxx.27)
조미료부심있는곳에 물어보면 안 넣는 사람만 댓글달지요.
경험상 미원 넣은 김치가 훨씬 맛은 좋더라구요
29. ...
'24.11.21 2:25 PM
(142.116.xxx.109)
설탕, 조미료 한번도 넣어본적 없어요. 제가 알기로는 멸치액젓에 조미료가 이미 들어갔다고 알아요. 젓갈도 그리 많이 넣지 않아요.
조미료 부심??? 뭐 그런 유치한 말 안해도, 그냥 깔끔하게 새우젓, 멸치액젓 조금, 양파만 갈아 넣어도 시원하고 달고 맛있어요.
30. ....
'24.11.21 3:53 PM
(118.235.xxx.150)
조미로가 땅파면 그냥 나오는것도 아니고
다 돈주고 사는건데
요식업 종사자들은 왜 그걸 돈주고 사서 굳이 음식에 넣을까요?
안 넣어도 깔끔하게 달고 시원하고 맛있다는데?
김치공장에 알려줘야 할 듯
31. 솔직히
'24.11.21 8:43 PM
(59.12.xxx.245)
말해서 가족중에 설탕도 안 넣고 미원도 안 넣는다는
자부심있는 사람이 있는데요
난 맛없어서 그 집 김치 안 먹어요 전부 다른 사람 가져가라하고요
그 집 식구들만 먹던 맛이라 그런지 맛있다하면서 먹고 우리집 식구들은 맛없어서 전부 안 먹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