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기로 황석이젖 담으려고 하는데요

ㅈㄱ 조회수 : 962
작성일 : 2024-11-21 12:12:57

조기가 그리 싱싱하지가 않아서 살짝 냄새가 나는데

젖담아도 괜찮을까요?

IP : 1.245.xxx.104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21 12:13 PM (211.234.xxx.8) - 삭제된댓글

    젖을요??

  • 2. ㅋㅋ
    '24.11.21 12:15 PM (106.101.xxx.20)

    황석어젓입니다.

  • 3. ㅋㅋ
    '24.11.21 12:18 PM (106.101.xxx.20)

    황석어가 조기였나 찾아봤더니
    서로 다른 물고기이고
    조기로 담그면 조기젓인가 봐요.

    그러니까
    황석이젖 아니고 황석어젓.
    내용상 황석어젓도 아니고 조기젓입니다.

  • 4. 갑자기
    '24.11.21 12:18 PM (118.35.xxx.77)

    내가 헷갈리지?
    조기로 담으면 조기젓 아닌가요?

    황석어로 담아야 황석어젓이잖아요.

  • 5. 황석어가
    '24.11.21 12:28 PM (39.7.xxx.180) - 삭제된댓글

    밴댕이랑 조기 사촌끼린지 비슷해요.
    요맘때 벤댕아젓갈 사서
    붉은고추, 대파넣고 설탕 뿌려서 수저로 뒤적이며 섞어
    장작불에 양은냄비 올려 바글바글 끓여서 김 구워놓고 흰쌀밥에
    밥주시던 엄니 지금 생각났어요.
    밥비벼서 3그릇도 꿀떡 넘어가던 시절이었내요

  • 6. 황석어가
    '24.11.21 12:29 PM (39.7.xxx.180) - 삭제된댓글

    밴댕이랑 조기 사촌끼린지 비슷해요.
    요맘때 벤댕아젓갈 사서
    붉은고추, 대파넣고 설탕 뿌려서 수저로 뒤적이며 섞어
    장작불에 양은냄비 올려 밴댕이젖갈 찌개 빡빡하게
    바글바글 끓여서 김 구워놓고 흰쌀밥에
    밥주시던 엄니 지금 생각났어요.
    밥비벼서 3그릇도 꿀떡 넘어가던 시절이었내요

  • 7. 딴소리
    '24.11.21 12:33 PM (219.255.xxx.142) - 삭제된댓글

    황석어가 님 글 읽고 젓갈 찌개도 있다는걸 첨 알았어요.
    읽기만 해도 군침이 도네요.

  • 8. 황석어가
    '24.11.21 12:33 PM (39.7.xxx.180) - 삭제된댓글

    밴댕이랑 조기 사촌끼린지 비슷해요.
    요맘때 벤댕아젓갈 사서
    붉은고추, 대파넣고 설탕 뿌려서 고추가루 넣어
    수저로 뒤적이며 섞어
    장작불에 양은냄비 올려 밴댕이젖갈 찌개 빡빡하게
    바글바글 끓여서 김 구워놓고 흰쌀밥에
    밥주시던 엄니 지금 생각났어요.
    밥비벼서 3그릇도 꿀떡 넘어가던 시절이었내요

  • 9. 수분
    '24.11.21 12:37 PM (211.235.xxx.170)

    무슨젓이든 싱싱한걸루 해야죠

  • 10. ...
    '24.11.21 12:37 PM (118.37.xxx.80)

    냄새나는 조기 찬물에 여러번
    씻은후 물기닦아서
    천일염30%정도 넣고 버무리세요.
    제일위에 소금이불 덮듯이 뿌리고 공기빼서
    두면 돼요

  • 11. 위에님
    '24.11.21 12:47 PM (39.7.xxx.180) - 삭제된댓글

    엄마가 서해안 고향이라
    다양한 젖갈을 맛봤어요.
    밴댕이 젓갈찌개가 뼈많아 그런데 참 맛있어요.
    황석어 젓갈도 같은 방식으로 잘라서 조리듯 끓임 밥도둑이에요.
    예전엔 굴젓, 많이 먹었는데 요즘엔 바다 오염으로 못먹네요
    국산 바지락 조개젓도 무잘게 채쳐서 소금에 살짝 절여
    물기 짜고 청양고추 다져넣고
    마늘 생강 다져넣어 고추가루, 설탕에 버무림 밥도둑인데
    중국산이라 맛없어 안먹은지가 오래네요.

  • 12. ㄱㄴ
    '24.11.21 1:03 PM (121.142.xxx.174)

    그런 재료로 담으면 소금 아무리 치고 숙성해도 구린내 나요. 걍 튀겨 드세요.
    저는 봄에 황석어 알뱄을때 강화도 포구가서
    대해새끼랑 반반 해서 싱싱할때 담아놔요.
    이걸로 파김치, 갓김치 담으면 ????

  • 13. ㅅㅅ
    '24.11.21 1:24 PM (118.235.xxx.139)

    젓젓젓젓젓 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

  • 14. ..
    '24.11.21 2:10 PM (116.39.xxx.162)

    멸치도 바로 잡아서 소금 뿌리잖아요.
    하지 마세요.
    냄새 어쩔건지

  • 15. 안됩니다
    '24.11.21 2:46 PM (27.175.xxx.125)

    젖 말고 젓 담그세요

  • 16. ㅎㅎㅎㅎ
    '24.11.21 5:44 PM (219.248.xxx.133)

    젖으로 어찌 .....
    너무웃겨 빵터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9161 내일까지 데이터 40기가 쓰려구요 5 .... 2024/11/29 1,215
1649160 상관 없는 부자이야기 계속 하면 어떠세요? 7 .. 2024/11/29 2,398
1649159 제발 도와주세요(강아지 심장약) 13 캔디 2024/11/29 855
1649158 요즘 반찬 뭐해 드세요? 6 .. 2024/11/29 2,676
1649157 강아지가 사과를 정말 좋아해요 5 aa 2024/11/29 1,548
1649156 유병자 암보험 언제부터 가입 가능한가요? 4 ㅈㄷ 2024/11/29 798
1649155 오트밀 ㅇㅇ 2024/11/29 371
1649154 애플티비 사일로의 비밀…보시는분 계신가요? 3 ㅇㅇ 2024/11/29 873
1649153 강아지 신발 신기시는 분~~ 2 ufg 2024/11/29 1,050
1649152 먹어조져버린다 16 흑흑 2024/11/29 2,561
1649151 대학병원 의사들은 8 진료 2024/11/29 3,143
1649150 이 플리츠 누빔바지 어떤가요? 9 ㅇㅇㅇ 2024/11/29 1,679
1649149 저렇게 기자들 모아놓고 계약해지 선언하면 되는건가요? 34 ㅇㅇ 2024/11/29 4,607
1649148 장수재앙. 병원 안가면 죽는거죠 17 ... 2024/11/29 4,093
1649147 고씨같은 연애는 3 ㄴㅇㅁㅈㅎ 2024/11/29 2,036
1649146 무궁화 다이어트 다이어트 필.. 2024/11/29 1,222
1649145 외국인 보유 국내 주택 9만5천가구…56%는 중국인 소유 18 주택 2024/11/29 1,206
1649144 서울대 카이스트 수시합격 언제 발표 인가요? 10 2024/11/29 1,630
1649143 옆직원이 페브리츠를 넘심하게 뿌려놨어요 6 2024/11/29 1,396
1649142 유방암검진은 언제해야 통증이 1 2024/11/29 1,173
1649141 명품가방 병행수입업체 구입 4 가방구입 2024/11/29 1,119
1649140 엄마라면 마땅히 해야한다는 잘못된 희생을 뜻하는 용어 1 엄마라면 2024/11/29 1,222
1649139 당근으로 소형가전 팔았는데 한달뒤 환불 21 ........ 2024/11/29 5,110
1649138 클라리넷에 대해 잘 아시는 분 계신가요? 2 음악전공자 .. 2024/11/29 588
1649137 하부 세차 바로바로 해야하나요 3 ㅡㅡ 2024/11/29 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