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ㅇㅇ
'24.11.21 12:02 PM
(223.39.xxx.169)
동감합니다. 본인이 하나더 공부하면 남한테 하나더 도움이 될 수 있다는 면에서 특히 공감하구요, 약사입장에서는 보람도 느끼고 감사한 직업이라 생각합니다.
2. 덧붙여
'24.11.21 12:04 PM
(223.39.xxx.169)
어릴때 꿈이 주위에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고싶다 였는데 지금보니 꼭 맞아요. 늘 비실비실한 제 스스로는 힘들고 피곤할 때도 있지만 늘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3. ㅇㅇ
'24.11.21 12:04 PM
(211.234.xxx.8)
그러게요.. 약사가 정말 좋은 직업인 것 같습니다.
4. ㅇㄴ
'24.11.21 12:07 PM
(211.114.xxx.150)
근데 박사는 직업 아니니 비교 대상이 아니지요.
박사보다 낫다고까지..
박사도 나름이지만 당연히 박사보다 낫지요.
5. 그런데
'24.11.21 12:12 PM
(118.235.xxx.184)
약국도 병원끼지 않으면 안되니 그 스트레스도 어마어마.
6. ㅇㅇ
'24.11.21 12:17 PM
(223.62.xxx.224)
아무리그래도 행시와 비교하시다니ㅋ 행시는 옛날로 치면 장원급제이구요 국가를 경영하는 일을 하는 사람이에요 주변에 행시출신 서기관들 있는데 자부심이 대단합니다 멋지기도 하구요 의사갑질 진상갑질에 눈물 삼키며 약팔아야 하는 약사와 비교할건 아니죠
7. 약대다니는
'24.11.21 12:19 PM
(122.36.xxx.22)
-
삭제된댓글
딸이 첨엔 식약처니 국과수약제부니 꿈이 거창하더니
엊그제는 tv 보면서 회식강요장면이 나오는걸 보고
난 저렇게 직장생활은 못할거 같아서 걍 페이약사나 해야겠다고 중얼거리더라구요ㅋ
순간 저런게 면허가 주는 자유로움을 느꼈어요
아는 엄마가 일주일 딱 이틀만 일하고 추가시간 포함해서 250~300만원 벌이 하더라구요
몸이 약하니 격한일은 못하고 자기밥벌이나 편하게 했음 좋겠네요
8. ..
'24.11.21 12:23 PM
(106.101.xxx.157)
그런데 앞으로도 계속 그럴까요? 딱 20년전 여자직업으로는 교사가 최고라고 의대 갈 실력으로 서울교대 간 지인 딸도 있었던거 생각하면..
9. 약대다니는
'24.11.21 12:24 PM
(122.36.xxx.22)
-
삭제된댓글
딸이 첨엔 식약처니 국과수약제부니 꿈이 거창하더니
엊그제는 tv 보면서 회식강요장면이 나오는걸 보고
난 저렇게 직장생활은 못할거 같아서 걍 페이약사나 해야겠다고 중얼거리더라구요ㅋ
순간 저런게 면허가 주는 자유로움을 느꼈어요
아는 엄마가 일주일 딱 이틀만 일하고 추가시간 포함해서 250~300만원 벌이 하더라구요
의사갑질 물어보니 요새는 의사들도 젊고 병원들이 많아져서 그런거 거의 없대요
다만 노인환자들 상대가 조금 힘들지만 노인들이야 뭐 그러려니 하구요
딸이 몸이 약하니 격한일은 못하고 자기밥벌이나 편하게 했음 좋겠네요
10. ㅇㅇ
'24.11.21 12:38 PM
(223.38.xxx.174)
-
삭제된댓글
박사는 그냥 학교 졸업장이지 뭣도 아니예요
자격증이 곧 직업인 전문직이 제일 좋은듯
의사 약사 변호사...
11. ᆢ
'24.11.21 12:38 PM
(58.228.xxx.152)
-
삭제된댓글
행시 말만 나오면 장원급제라고 하는데
과거시험 1등 하는게 장원급제예요
행시는 해마다 몇백명 뽑는데 장원급제는 아니죠
12. ᆢ
'24.11.21 12:38 PM
(58.228.xxx.152)
행시 수석 합격이 장원급제겠죠
13. 약사?
'24.11.21 1:11 PM
(211.114.xxx.132)
약사가 머가 조아요 하루종일 공방에 박혀서 약조제 장사 서비스직입니다 노노노 입니다
14. ...
'24.11.21 1:52 PM
(223.62.xxx.18)
잘되는 병원 끼면 좋지만 그게 아니면 수입도 불안정 하고 온갖 진상 손님들 상대해야 하고...
15. ...
'24.11.21 3:46 PM
(183.102.xxx.5)
약사가 머가 좋아요. 병원따라서 일년에 여름만 3박4일 쉬어요. 그걸 나이들어서까지 계속 해야하구요. 전 그걸 견딜수가 없을듯. 이 좋은 세상에...
16. ㅇㅇ
'24.11.21 3:53 PM
(211.235.xxx.53)
맞아요. 약사가 뭐가 좋아요. 약국약사는 작은 가게안에서 하루종일있고. 사회적 지위나 인식도 별로고. 돈도 많이 못벌지요 ㅎ 첫 댓글이인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인적 만족도는 높아요. 감사한 노동입니다.
17. ...
'24.11.21 4:38 PM
(183.102.xxx.5)
자기 적성에 맞으면 좋은 직업이지요~^^저희 가족 중 한분은 약사신데 여행취미없고 손님들과 얘기하는거 좋아하고 추천해주는거 좋아해서 직업만족도가 높아요. 반대로 또 어는 가족은 약대나와서 약국은 싫다며 다른 일하고요
18. ㅋ
'24.11.21 5:41 PM
(106.102.xxx.241)
코딱지만한 자리에 하루종일 갖혀 있는 게
그리도 좋아보이다니.
어떤 사람이 들어올지도 모르고
주변에 병원 없어지면 자력으로는 밥벌이도 잘 안되는
가게 주인이 무슨 박사보다 낫다느니 ㅋ
19. ㅇㅇㅇ
'24.11.21 7:19 PM
(211.192.xxx.245)
행시 만세 아줌마 또 왔네!
약사 정말 부러운 직업!
며느리나 딸이 약사면 정말 부러울 듯 합니다
20. .....
'24.11.21 7:53 PM
(61.253.xxx.240)
누구나 뭔일해도 대부분 코딱지만한 자기책상앞에서 사무실에서 하는데요 뭐
어떤인간이 조직에 들어와 괴롭게할지 모르는거도 마찬가지구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