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멀어지고 싶은 친구

질문 조회수 : 2,963
작성일 : 2024-11-22 07:52:40

친구의 말과 행동에 서운하고 정떨어지는게 있어서 가급적 안만나고 싶어요. 왜 그런말과 행동을 했는지 이유라도 물어보고 싶지만..

그냥 아무말 안하고 조용히 거리를 두는게 나은 거겠죠?

어디서라도 만났을때 어색하지 않으려면..

IP : 175.208.xxx.16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세상좁아요
    '24.11.22 7:58 AM (121.188.xxx.245)

    사람관계에도 유종의미가 있다고봐요. 그동안 그로인해 즐겁고 행복했을때가 있었잖아요.
    아무말도 안하고 끝을 내면 친구는 이유 없는거라 생각해서 원글님을 원망하지 않을까요?

    딸아이가 유럽에서 유학중인데 룸메가 자기 친구 사촌이라며 어떻게 세상이 이렇게 좁을 수 있냐고 하더라구요. 의외로 세상은 좁고 사람들간 연결이 어디에서 나올지 모르겠더라구요.

  • 2. ...
    '24.11.22 8:14 AM (114.200.xxx.129)

    그냥 요즘 바쁘다고 원글님 핑계를 대시는게 낫지 않을까 싶네요
    진짜 121님 같은 일이 종종 일어나기는 하죠..ㅎㅎ 제친구중에서도 그런 케이스 있어요
    제친구 케이스는 저희 고모랑 그친구네 엄마랑... 굉장히 친한 친구이더라구요 ㅎㅎ 그 친구네 엄마가 저희 아버지도 잘알고 ... 세상 진짜 좁다.. 애랑 이런인연이 있구나 싶더라구요 ...
    착하게 살아야겠다 이런 생각 그런 인연들 보면 들어요 . 세상인연이 어떻게 만날지 모르니...

  • 3. 바람소리2
    '24.11.22 8:16 AM (114.204.xxx.203)

    그냥 연락 끊었어요

  • 4. ....
    '24.11.22 8:31 AM (110.13.xxx.200)

    멀어지세요.
    정떨어지면 연이 다한거에요.

  • 5. ...........
    '24.11.22 8:34 AM (59.13.xxx.51)

    그냥 조용히 거리두는게 좋아요.
    나중에 어떻게 연결될지도 모르니 조용히 멀어지기.

  • 6. 아마도
    '24.11.22 1:14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저정도로 정 떨어지는건 평소 감정이 쌓여서겠죠?
    그렇지 않다면 기회를 줘보는것도 좋을듯하네요...내 모습도 돌아보고
    구관이 명관이고 만난 세월도 아까우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8878 무료기증서적이라고 택배가 왔는데요 3 .. 2024/11/22 2,100
1648877 나는 폐허 속을 부끄럽게 살고 있다. -- 5 다시 2024/11/22 2,035
1648876 생각없이 글쓰는 사람 신기해요. ... 2024/11/22 789
1648875 이혼숙려 폭군부부 11 ㅎㅎ 2024/11/22 6,218
1648874 김치 잘 안먹는 집들 26 많죠 2024/11/22 5,874
1648873 검찰 VS 조국 - 이재명 - 문재인 13 .. 2024/11/22 1,447
1648872 마음에 드는 주택 구조~~ 5 .. 2024/11/22 2,271
1648871 스텐냄비 손잡이가 떨어졌어요 4 ㅠㅠ 2024/11/22 936
1648870 휴대폰 셀카 찍을 때요 5 ㅇㅇ 2024/11/22 929
1648869 동덕여대총학. 박람회손배액 3억 못내 41 .... 2024/11/22 4,415
1648868 아버지 제사에 엄마에게 돈 드리고 오나요? 17 ... 2024/11/22 4,065
1648867 친한 친구 아들이 뇌종양인데 35 오지랍일지 2024/11/22 21,687
1648866 나는 반딧불 5 늦가을 2024/11/22 1,119
1648865 잔소리와 충고의 차이 1 아하 2024/11/22 1,380
1648864 오피스텔 계약을 못했을경우 3 월세 2024/11/22 943
1648863 아래 글 보고 저도...친한 동생이 집을 빌려달라고(?) 해서 27 ... 2024/11/22 6,969
1648862 지난번 올라왔던 무말랭이 김치 11 2024/11/22 2,628
1648861 서영교 의원님 27 서영교 의원.. 2024/11/22 2,275
1648860 후원 해지하는 방법이요. 10 후원 2024/11/22 2,294
1648859 부산분들 부산시민회관 부산문화회관 2 ..... .. 2024/11/22 736
1648858 명화씨(랄랄)랑 박막례 할머니 만났는데 1 하하하 2024/11/22 2,553
1648857 리처드기어 좋아하시는 분들만 18 ㅇㅇ 2024/11/22 3,334
1648856 요새 맛있게 먹는 거 공유해봐요~ 40 난나 2024/11/22 5,706
1648855 청송사과 10키로 30.000 싫컷 먹고 있어요. 6 ... 2024/11/22 4,460
1648854 요즘엔 애기 낳으면 3주동안 부모님께도 애기를 안 보여주나요? 32 2024/11/22 5,6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