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온 아이가 자폐가 있는지 매일 한 3시간을 아 아 아 아 의미없이 반복되는 소리를 계속하거나 돌고래 소리를 내는데 지치지도 않고 목소리도 안쉽니다. 진짜 그아이가 잠이 들어야 끝나요. 그런데 그집 아빠도 그렇게 큰 소리를 내더군요. 발 쿵쿵소리, 음악소리 모든 움직이는데 소리가 납니다. 아이가 소리지르는 것은 참겠는데 아빠도 주기적으로 소리 질러요. 다른 식구들 소리는 안나고 이 두사람 소리만 나요. 이런분들은 정말 단독으로 가던가 아파트는 저층도 안될것 같아요ㅡ 매일 3시간씩 돌고래소리내는데 목이 쉬지도 않는 아이.... 그 부모 얼굴은 정말 우울과 분노가 가득해요. 하지만 이웃은 무슨 죄랍니까. 아이가 이런데 왜 아파트로 이사온건지... 매일매일 소음을 누구더러 참고 살라는 건지..ㅡ 저희는 이사를 결정했어요. 이분들 말도 안통하고 그냥 저희가 참기만 바라시더군요. 아이문제로 외곽으로 주택으로 이사하시는 분들은 존중합니다.
이웃 자폐아이
1. ★
'24.11.21 11:16 AM (220.125.xxx.37)공동주택만 하겠습니까만 단독주택으로 이사가도 주변인들 힘들어요.
제 친정동네에 자폐 아이가 이사왔는데(요양차 왔대고, 동네랑 좀 떨어졌음)
꽤 큰 남자아이인데, 바지를 벗어서 중요부위를 노출시키곤 한다네요.
동네랑 떨어진곳에 집을 지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집이 하필 부모님 밭 입구여서 엄마가 자주 보시는데
해괴망칙하다고....
절대 혼자 거기 다니지 말라고 했어요.
몇시쯤 소리지르는지 모르겠지만 주간 장애인 보호센터 있는데 그런곳도 안가나 봐요.2. ㅁㅁ
'24.11.21 11:26 A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그런 이웃 들어오니 아주 고즈넉수준이던곳이
하루아침에 지옥으로 변했던 끔찍한 경험
덩치는 산만한 아이가 나체로 골목으로 냅다 달리고
괴성은 자정도 새벽도 없고
손에 잡히는대로 던져 깨트려 엄마는 맨날비명에 울고3. ㅇㅇ
'24.11.21 11:29 AM (61.101.xxx.136)다들 너무 안됐네요 ㅠㅠ 원글님 이사가기로 한거 잘하셨어요
예전 살던 아파트 5층에 자폐아이가 살았는데요
아파트가 아이들 학교가는 길목에 있었어요
창밖으로 자꾸 물건을 던져서 사는 내내 불안했던 기억납니다 ㅠㅠ4. ㅠㅠ
'24.11.21 11:31 AM (58.235.xxx.21)저도 예전에 살던 아파트 같은 라인에 그런 아이 있었는데,,,
남자아이고 십대중반이다보니 가까이에서 딸 키우기 너무 겁났어요
엘베 탈때도 항상 우리 애랑 같이 탔었어요ㅠ
그애는 아무것도 모르니.. 글킨한데 웃으면서 쳐다보고 소리 지르고 하니 어른인 저도 무섭더라고요.. 나중엔..시설에 간거 같았어요5. ㅠㅠ
'24.11.21 11:33 AM (58.235.xxx.21)이런 아이들은 국가차원에서 정말 관리?양육?보육? 해줘야해요...
부모는 솔직히 무슨 죄겠어요 ㅠㅠ 돈 있으면 이사도 척척 가고 하겠지만. .뭐 이사간다고해서 해결될 일도 아니고요6. 아프지않았어요
'24.11.21 11:42 AM (221.138.xxx.92)제가 사는집 옆집도 그러네요.
저도 아픈 아이인가 했는데...집밖으로 나오니 세상 멀쩡하더라고요.
엄마가 엄청 시끄럽고 쿵쾅쿵쾅...ㅠ.ㅠ
첨 이사와서는 아동학대로 신고할 뻔했지 뭡니까....
문젠 둘째가 태어났는데 똑같네요.
세상에.ㅠ.ㅠ
나의 40대 후반은 소음으로 점철된 혼돈의 세상이었답니다.
이사가야하는데 4년은 더 참아야할 것 같아요.7. .......
'24.11.21 12:27 PM (59.13.xxx.51)이사결정은 잘하신것 같아요.
그 집도 참 힘들겠네요 ㅠㅠ8. ㅁㅁㅁ
'24.11.21 1:37 PM (203.63.xxx.87)힘내요..동료 직원 아이가 그런데 부모도 엄청 힘들긴 한가 봐요, 이혼 소송 중 이라고..
9. ..
'24.11.21 2:14 PM (116.39.xxx.162)전에 살던 아파트에
건너편 동에서 메아리처럼 알수도 없는
큰소리 쉬지 않고 들렸어요.
여름엔 문 열어 놓고 사니까 더 심했는데
너무 심하니까
부모도 어쩔 수 없겠지만
방치하는 듯해서 부모가 원망스럽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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