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부터 대학을 위해 교육하고 사교육하고
이런나라가 또 있나요?
건강한 인간으로 만드는 교육이 아닌..
그저 대학대학..
요즘 애들 이상한것도 다 이유가 있겠지요.
기성세대가 저질러 놓은탓.
어릴때부터 대학을 위해 교육하고 사교육하고
이런나라가 또 있나요?
건강한 인간으로 만드는 교육이 아닌..
그저 대학대학..
요즘 애들 이상한것도 다 이유가 있겠지요.
기성세대가 저질러 놓은탓.
일단 부모 부터가 자기 자식이 공부 안해서 대학 안가고 기술직 하는거 용납 못하지 않나요? 자식이 몸안쓰고 편한데서 일했으면 한다는 논리로요.
중국, 인도도 엄청나지 않나요?
몇년 전 tv에서 인도 입시 보고 놀랐었네요.
중국도 그렇지 않나요
동감합니다.
가 교육에 열성인 건 맞는데
물질만능 일등지상주의 사회가 만들어 낸 입시지옥이죠
안그래도 힘든 입시 더 힘들게 되었고 이공계를 가기위해 하는 과탐을 교육부 장관이란 작자가 멸족을 시키고 있고
올해 입시는 작년에 이어 여전히 스팩타클합니다
정말 아이들 너무 힘들게 공부하는게 안스럽습니다 ㅠ
인도 중국이 대단하고요
일본도 비슷하다가 지금은 달라졌어요
다른 나라들도 최상급 대학은 똑같아요
단지 일반적이진 않을 뿐이고.
우리 나라도누가 강요하는 것은 아니잖아요?
부모가 마음 바꿔 먹으면 될 일인데 사회 탓 나라 탓만
하니까 변화가 안되죠.
심하죠
물질만능 일등지상주의 사회가 만들어 낸 입시지옥이죠. 22
줄세우기도 너무 심하고
그래서 더 고통받는 듯.
요즘 애들이 왜 이상해요?
입시할땐 생각할 겨를이 없어서 그런가 보다 했는데..
거기 빠져 나와서 보니..
이게 무슨 미친지랄인가 싶어요.
입시때문에 아이들 육체 정신적고통.
가정내 부모고통..
너무심하고..
애들이요...그저 대학 한등급 올린다고 재수 삼수 합니다.
목표가 대학이 되어버린 현실.
미국도 장난 아닙니다
최소한 우리나라 애들은 악기랑 운동부까지 해야하는건 아니잖아요
미국애들도 진짜 엄청나게 합니다
뭐 우리 시절에도 그랬는데 요즘이라고 달라져야 하나
뭐 그런가보다 하고 보내면 그냥 저냥 잘 지낼 수 있는데?
이런 글이 더 이상해 보이는데
외국은 줄선다고 줄이 서지는 것도 아닌 나라가 많잖아요.
추천서 없거나,
그들만의 리그속에 없으면 그냥 자기세상에서 살아가는 삶이
경쟁없이 평화롭다고만 할수 있을지.
우리나라도 사업이나 가게 물려줄만하게 하는 집들은
이제 애들 안볶습디다.
하다못해. 식당이나 정육점 사업하면...그 인맥과 기술을 똘똘한 자식에게 물려줌.
중국.인도. 유대인이요.
우리보다 더 합니다.
미국도 장난 아닙니다
최소한 우리나라 애들은 악기랑 운동부까지 해야하는건 아니잖아요
미국애들도 진짜 엄청나게 합니다2222
본인부터 생각이 바뀌면됩니다
다른나라 인도나 중국은 우리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않죠 부모부터 생각이 바뀌면 아이들이 덜 힘들겠죠
다른 나라도 그래요.
뭐 그냥 저냥이면 입시가 힘들지 않겠지만
미국도 자세히 알고 보면 장난 아닙니다(상위권기준)
중국인도는 뭐 말할것도 없고
다른나라도 초중고생 자살이 이렇게 높나요??
중국 일본 인도
일본은 대학가려고 이렇게 애쓰지 않는대요
중국 인도..인구대비 얼마나 그러는지 궁금하네요.
중국은 인구에 비해 대학 수가 적다고 들은 것 같아요. 그래서 성(어떤 성은 우리나라보다 크죠)별로 좋은 대학 들어가기에 박터진다고. 인도는 더 악명높지않나요. 전역의 인도공대 들어가려고 아이들이 유명 학군지 학원에 다니는데(여기 입시조차 어렵다고), 그 학원비를 한 가족이 댈 수 없어서 한 집안이 댄다고.. 그러니 그 아이는 부담이 어마어마하겠죠. 미국도 아이비리그 보내려면 공부만 해선 안되고 악기 스포츠 각종 봉사활동에 부모가 프로그램 같이 짜고 라이드해주랴 비용대랴 무엇보다 이런 것에 아주 유리한 사립고교 보내려면 또 비용이 ㅎㄷㄷ. 전 상대적으로 우리나라가 가성비 높다고 여겼어요. 아직도 공부위주로 하면 되고 서울에 사는 사람으로서야 학군지 몇 곳 있어 거기 좋다는 학원 다 몰려있고 특목고니 영재교 보내는 거 그렇게 끔찍하게 어려운 것도 아니고 이 모든 과정에 돈 쓸만큼 써봐야 저 앞의 나라들만큼 안 씁니다. 저도 자랄때 한국에서 입시거치고 미국에서도 살아봤고 한국에서 아이들 입시도 치러봤고 국내외에 자녀들 유명대학 보낸 선후배친구들 정보도 많고 이래저래 종합한 제 소견입니다.
우리나라는 모두 입시에 목매는 편이고
외국은 무엇보다 집안따라 그리고 적성따라 그런 경우 아닌 경우 명확히 갈리죠.
다른 옵션이 있다 없다 차이같아요.
어떤 옵션을 선택해도 성실하게 경쟁을 이겨내면
인간답게 살 수 있다와 선택지 없이 획일적으로 적성 무시하고 같은 잣대로 경쟁해야하는 불필요한 낭비가 최소화되어야한다고 봐요.
인도 중국이 얼마나 개개인의 인간적인 삶을 중요시할까요.
스카이서성한 아니고서야 인정안해주는 어른들.
학교에서 입시를 위한 교육은......중단해야된다고 봅니다.
입시 지옥 후 좋은 대학 나와서 지금까지 잘 먹고 잘 사는 저의 경우, 입시 지옥은 할만한 것이다… 하는 생각이고 내 자식들도 입시 지옥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부모로서 최선을 다 할 계획입니다 ㅋㅋ
요즘 애들이 정신 건강이 많이 안좋아요 소아정신과 예약이 기본 몇개월 걸립니다. 정신과에도 학생들 많구요..거기다 엄마들도 애 교육 시키느라 우울증등 상태가 같이 안좋아요. 저도 너무 힘들어요 출산율 떨어지는것이 집값보다 입시 위주 경쟁이 너무 과열되어 있고 사교육비 떄문에 그런거 같아요 교육만 아니면 집값 비싼데 굳이 필요없고, 교육 시키는데 비용도 많이 들지만 그거보다 엄마의 정신적 피로도와 노력이 너무 많이 듭니다.
아이들 다 키우고 이 시점에 이르러 제가 가진 느낌은, 이미 우리 세대 부모들도 경험으로 알아요. 공부나 대학 순위가 인생의 성공 여부를 예전처럼 가르지 않는다는 것을요. 자녀가 불확실성의 진로를 걷는 게 불안한 마음 반, 관성적으로 학벌 중시하는 아집 반인 것 같아요. 부모가 아직 미숙해서 자식 성적과 학벌이 자기 훈장같은 거죠.
일본은 대학 안가고 가업 물려받거나 물려받을 가업이 없거나 망하면 그냥 시간제나 운 좋으면 계약직 인생이지요. 아니, 계약직도 대학은 나와야지요.
우리나라도 그러면 됩니다. 사실 아이 성적에 맞춰서 가면 되는데
요즘 다 대학 갈 수 있는데 한 등급이라도 끌어 올리려고 재수, 심수 시키는게 나라가 아니라 부모잖아요.
많아요
일본은 더하고
미국도 심하고
인도도 그렇고
가까운 중국도 그렇고
우리가 모르는 말레시아도 심합니다.
찾아보면 더 많아요
10대를 질병과 가난으로 보내는 힘든 아프리카나 동남아쪽 나라도 많고. 10대를 노동과 범죄 공포속에 보내는 남미쪽 나라도 꽤 되죠.
한국이라면 뒤집어질텐데, 독일이나 싱가포르처럼 더 어릴때 공부할 애들만 추려내는 나라도 있고요. 유럽처럼 사다리 개념이 없는 나라부터, 공부아니어도 먹고 살 일이 많은 미국같은 나라도 있죠.
한국 입시 지옥이다 뭐다하지만, 전세계적 관점에서 저울 달아보면 배부른 소리일수도~
요즘 학군지는 4살부터 많이 시켜요 뭔가 이것저것... 5살부터 영유 시작하면서 엄마가 본격적으로 옆에 끼고 매니저처럼 삽니다..라이드는 기본 숙제 하나하나 봐주고 (안 봐주면 따라갈 수 없음) 중등 까지도 도와주는 엄마 꽤 많고, 고등 때도 아이가 순종적이고 관계 좋으면 이것저것 다 도와주는 엄마들 있어요.
공부만 잘하면 가성비가 좋은듯..17-19세 운이 좋아야...20대부터 일이 술술 풀리는경우가 많죠..솔직히 스카이라고 하면 사람들이 무시못하잖아요.
일본은 대학부속 유치원입학 시키려고 유치원 입시도 합니다.
유치원, 초중고 에스컬레이터 식으로 입시없이 올라가는거죠.
중학교 입시 하려면 3,4학년부터 혹은 더 빠르게 엉덩이 공부 시킨다고 1학년때부터 입시학원에 보내요. 물론 1학년부터 3학년까지는 한국처럼 숙제양이 그다지 빡세진 않아요
단 5학년부터는 주2회, 3시간씩 수업이 이뤄지고 6학년은 그냥 종일 학원에 있거나 앉아서 공부한다고 보면 됩니다.
물론 돈이 엄청나게 많이 들기 때문에 맞벌이 혹은 고소득층 아니면 불가능합니다. 한국도 비슷하겠지마는요.
중학교 입시에 주로 많이 몰리는데, 이유가 일본은 고등학교는 모두 입시로 들어갑니다.
원서를 내서 어디던 붙어야해요. 그렇지 않으면 중졸로 남기 때문이고요.
고교 입시는 최소한 위에 적은 대로 초중고 혹은 초중고대학이 함께 있는 학교에 재학하지 않는 한, 살아있는 모든 중3 학생들은 100퍼센트 입시에 뛰어들기 때문에 고등입시가 제일 치열합니다.
한국이 워낙 시끌시끌해서 그렇지 일본의 입시 경쟁도 장난아니에요
이제 망할거 같아요. 다른 나라도 다 힘들다고 하는데
세상 어느나라가 태어나자마자 전국의 모든 아기들을 앉혀 놓고 그때부터 대입을 목표로 사교육을 시작하나요?? 인도 중국 일본 미국 어느나라가 한국처럼 이러나요
아시아권들은 한국보다 더 심합니다ㅜ
대학가는데 들어가는 비용도 천문학적이구요
중국.인도.싱가폴등 엄청나고 자살률도 아주 높아요
미국살때 제가 아는 인도아이 자살한 경우도 봤어요 심지어 미국땅이었는데도 부모와 주변친인척의 보이지않는 압박을 못견뎌서요ㅠㅠ
한국만 심한거 절대 아니예요ㅜ
이제 망할거 같아요. 다른 나라도 다 힘들다고 하는데
세상 어느나라가 태어나자마자 전국의 모든 아기들을 앉혀 놓고 그때부터 대입을 목표로 사교육을 시작하나요?? 인도 중국 일본 미국 어느나라가 한국처럼 이러나요.
그리고 죽어라 부모 자식 웬수질만큼 공부해서 대학 와봤자 취업걱정하고
취업해 봤자 집값 마련못해 결혼도 못하고
애도 못낳고
위에 일본도 심하다고 하지만 일본도 이정도는 아니거든요.
이러니 대한민국이 출산율 꼴찌이지요
출산율 꼴찌가 어찌보면 너무 당연한거에요.
이제 망할거 같아요. 다른 나라도 다 힘들다고 하는데
세상 어느나라가 태어나자마자 전국의 모든 아기들을 앉혀 놓고 그때부터 대입을 목표로 사교육을 시작하나요?? 인도 중국 일본 미국 어느나라가 한국처럼 이러나요.
그리고 죽어라 부모 자식 웬수질만큼 공부해서 대학 와봤자 취업걱정하고
취업해 봤자 집값 마련못해 결혼도 못하고
애도 못낳고
위에 일본도 심하다고 하지만 일본도 이정도는 아니거든요.
이러니 대한민국이 출산율 꼴찌이지요
출산율 꼴찌가 어찌보면 너무 당연한거에요.
그리고 지금 자살율 대한민국이 전세계1등했대요.
그것도 청년 자살율이 갈수록 높아진다고..
이거 보통 문제 아니에요.
세상 어느나라가 태어나자마자 전국의 모든 아기들을 앉혀 놓고 그때부터 대입을 목표로 사교육을 시작하나요?? 인도 중국 일본 미국 어느나라가 한국처럼 이러나요.
그리고 죽어라 부모 자식 웬수질만큼 공부해서 대학 와봤자 취업걱정하고
취업해 봤자 집값 마련못해 결혼도 못하고
애도 못낳고
위에 일본도 심하다고 하지만 일본도 이정도는 아니거든요.
이러니 대한민국이 출산율 꼴찌이지요
출산율 꼴찌가 어찌보면 너무 당연한거에요.
그리고 지금 자살율 대한민국이 전세계1등했대요.
그것도 청년 자살율이 갈수록 높아진다고..
이거 보통 문제 아니에요.
한국만 이런거 아닙니다
제가 미국살때는 주변 중국.인도애들은 어릴때부터 프라이빗 과외붙였어요 운동.음악등등까지 프라이빗 티쳐 붙입니다
공부 공부 최고의 대학이 인생목표였구요
좋은대학 못가는 자식들은 취급을 못받구요ㅜ
아시아권 특히 중국과 인도의 자살률은 무시무시합니다
싱가폴 같은곳은 유치원.초등학교부터 입시가 시작되구요
한국만 입시가 지독하다고 푸르르 할일은 아니지요ㅠ
출산율은 전세계가 엇비슷하게 추락하고있구요 최근엔 중국조차도 출산률이 바닥으로 갑니다 이건 전세계적인 현상이예요
제가 미국살때는 주변 중국.인도애들은 어릴때부터 프라이빗 과외붙였어요 운동.음악등등까지 프라이빗 티쳐 붙입니다
공부 공부 최고의 대학이 인생목표였구요
이건 미국으로 이민온 중국 인도애들 이야기이구요..
중국 인도 나라 전체가 신생아때부터 아이들 대입을 위해 달리는게 아니잖아요.
한국사람들은 한국에서 태어나는 그 순간부터 대입을 위해 사교육에 달리는거고요.
절친이 독일에 이민가서 사는데 친구네 아이도 주변 한국.중국.인도애들도 유치원부터 개인과외 붙였었고
친구네 아들은 그지역 최고의 김나지움에 합격했고 친구들 중국
인도애들도 다들 비슷하게 합격해서 지금 다들 전문직들이예요
아시아 애들은 어딜가나 비슷합니다ㅠ
한국만 이렇구나 하고 푸르르 푸르르 할일은 아니란 말이예요
아시아권 부모들의 핏줄속에는 죽으나사나 교육만이 살길이다 라는 같은 피가 흐르나봅니다ㅠ
출산율이 전세계적으로 하락중이라고 해도 한국은 거의 소멸수준으로 가는 중이라 세계에서 예의주시해서 보고 있는 중이에요.
자살율 꼴찌도 숫자로 1등이라고 찍혔습니다.
이 코딱지만한 나라에서 소멸로 가는것만 1등 찍고 있는거에요.
왜 이걸 심각하게 보지 않나요
일본은 왕따 히키코모리 잔혹범죄 너무 많아져서, 이제는 공부 많이 안시킨다고 봤는데. 맞는건가요?
출산율이 전세계적으로 하락중이라고 해도 한국은 거의 소멸수준으로 가는 중이라 세계에서 예의주시해서 보고 있는 중이에요.
자살율도 숫자로 1등이라고 찍혔습니다.
이 코딱지만한 나라에서 국가소멸로 가는것만 1등 찍고 있는거에요.
왜 이걸 심각하게 보지 않나요
중국과 인도가
애들이 태어날때부터 대입을 위해 달리는 다큐멘터리들이 얼마나 많이 나왔었는데ㅠ 못보셨나보네요
제가 친하게 지내는 중국인들 인도인들의 그나라에서의 교육열은 눈물겹습니다
그나저나 한국이 최고로 지도하다 라는것에 몰두하고싶으신가본데...그렇다고 칠께요ㅠ
한국이 제일 지독합니다 되셨을까요ㅜㅜ
기도문처럼 입결순위표 외우고 급 나누고
기술자들 무시하는데
별 수 있나요?
독일, 미국 얘기는 이민자들 얘기잖아요,
당연히 선택폭이 좁죠.
인맥이 있나요, 뭐가 있나요?
인맥, 부모 조부모 성이 중요한 나라들인데.
저는 시스템의 문제가 아니라 사람의 문제 같아요.
다른 나라도 정상으로 올라가려고 하면 어려운것 맞고, 미국도 아이비 보내고 싶으면 힘든거 맞아요.
그런데 다른 나라는 좀 하다가 못가면 그냥 못가는구나.. 하는 정도고, 또 모두가 가려고 하지는 않잖아요.
우리는 다 스카이 가려고 하는게 문제인거죠..그러니 입시 지옥인거죠.
만약 우리나라가 독일처럼 일찌감치 초듬 졸업즈음 너는 직업학교, 너는 대학 갈 애 나눈다고 생각해보세요. 우리나라는 독일처럼 승복 안해요. 유치원부터 사교육해서 어떻게든 진학 계열로 가려고 할거고, 나중엔 사회 문제가 될거에요. 왜 그리 어린 나이에 직업학교 갈애를 정해버리냐고.
각 나라에서 살고있고 살았던 사람들의 예가 쏟아지는데
이걸 한국이 심각하지않다 라고 듣는건 왜그런건지 이해가 안가네요 허참나
한국 심각해요
한국 학생들 자살률 전세계 최고예요
다른나라 부모들은 놀면서 대학보내요
라는 결론을 듣고싶나봐요?ㅜ
싱가폴과 일본.말레이시아의 아기들때부터의 입시는 들어는 보셨나요?ㅠ
서울 안가본 사람이 이긴다더니 이건 뭐
한국이 최고로 심각합니다 인정ㅠ
너무너무 심하죠
얘네들은 미국입시도 걍 가볍게 치뤄버려요ㅠㅠ
우리하고 비교도 않되게 잘 읽고 글도 잘쓰고 수학도 잘함
싱가폴의 입시는
임신하는 그순간부터 라는 표어가 있을정도입니다ㅠ
해서 집값이 더 미쳤다고들하지요
뭐 그래도 한국이 더 지독하다 라고 주장하시는분들이 여기는 많은듯싶네요
싱가포르가 얼마나 대단한데 ㅋㅋ
(싱가폴 아님 싱가포르가 맞음 ㅋ)
말레이시아도 따라가고 있고
곧 인도네시아 이런데도 다 비슷해짐.
아 아프리카는 아직 덜 그렇겠네. 하지만 여기도 언젠간? ㅋ
자살률이 높은 건 문제가 있긴 한데
그걸 꼭 공부 탓으로 하기엔
다른 (이성간의 문제 등) 문제들도 너무 많아서.
그런 이유로 자살 하는 모든 연령대가 많아서
일본이 최근 좀 덜 하긴 하려나 일본은 그런데 사회 전체가 확 한방향으로 간다기 보다는
각자의 삶에서 부모의 직업을 물려 받거나 이런 분위기도 있어서 일본을 기준으로 하기엔 좀 어려울 듯.
한국 입시경쟁 심한거 맞는데요
윗분들이 지적해주신 것처럼 입시경쟁을 통해서 계층이동할 수 있는 공간이 모두에게 어느정도 공평하게 열려 있어서 그런것도 맞습니다
인도 중국 입시경쟁 뛰어들려면 어느정도는 뒷받침해줄 경제력이 되는 집이라야 가능하죠
인도는 먹고살기도 힘든 절대빈곤층이 다수인데요
영국 사립학교 못보셨나요? 실력이 아니라 신분과 재력이 있어야 비싼 사립 다니고 옥스브릿지 들어갑니다
평범한 중산층은 애초에 그런 경쟁에 뛰어들 생각을 안해요
모두에게 경쟁의 기회가 열려있다는건 행운이자 불운인거죠
그렇다고 무조건 우리나라가 좋다던가 나쁘다던가 하는 얘기가 아니라
여러 가지 다른 면들이 있으니 복합적으로 살펴봐야 한다는 말입니다
외국이든 어디든 입시는 어렵겠죠. 그런데 한국의 사회적 분위기, 부모들의 생각이 문제인것 같아요.
한국은 고3 프리패스, 입시생 우쭈쭈가 너무 심해요. 고3들 너무 불쌍하다, 너 너무 고생하고 있다, 넌 다른건 신경쓰지 말고 공부만 해라 엄마가 다 해줄게,
오히려 그 압박과 무게를 부모가 지우는 느낌?
제 생각에 부모가 일 열심히 해서 가정을 이끌듯 학생은 공부 열심히 하는게 당연하고 그게 할 일 이고 심각할 필요 없드고 생각 하는데 입시생이 무슨 나라를 구하는것마냥…
내 아이의 한계를 인정 못하는 부모들. 어릴때야 아이의 잠재력을 모르니 꿈를 키우지만 고등학생 정도 되면 솔직히 보이잖아요. 그런데도 대학을 가야하고, 인서울을 해야 하고, 좀 더 랭킹 높은 학교를 가야하고, 의대를 가야하고… 높이, 더 높이만 바라보고 아이에게 기대를 짊어 지우고 학원비에 노후를 쏟아부으며 아이를 압박하죠.
그냥 적당히 서포트하며 능력만큼 살아라 하면 될것을…
싱가폴, 인도, 중국등은 상상 이상입니다.
윗 분들 말씀대로 계층 이동이 가능한 나라는 심하죠.
유럽은 계층 이동이 거의 불가능 합니다. 그래서 심하지 않는 거에요.
독일 같은 경우 어려서 대학과 실업계가 거의 정해지고,
일본은 사립 유치원 들어가는 것에서 부터 정해진 삶이 있고, 나머지를 똑똑한 아이들이 들어가고, 그 외는 부모님 가업을 이어받는 삶을 살고
전 우리나라가 그렇게 팍팍하다 생각하지 않아요.
언론들이 그렇게 주입을 하는거죠.
일부는 어느나라든 열심히 공부시킵니다.
대치동이 우리나라의 전부가 되는 건 아닌데~ 언론을 통해 대치동이 점점 괴물화 되어가고 있죠.
요즘 얘들 25년 전 얘들보다 멍청합니다.
상위 5% 빼고는 하향화 되었어요. 그런데 공부에 대한 스트레스는 25년 전보다 5배는 심해졌습니다.
공부는 예전보다 못하는데 공부에 대한 스트레스는 크고, 시간은 많이 쓰는 엉망징창인 청소년들. 이런 불균형을 잡아야 한다 생각해요.
꼭 제도 때문인가요?
국민 대부분이 더 좋은 학벌, 직업, 돈에 대한 집착이 큰 탓이죠.
경쟁 심하지 않은 나라들 사람들이 경쟁 없이도 다 같이 잘 살 수 있어서 경쟁하지 않는게 아니예요.
그저 자기 역량 수준에 맞게 사는걸 받아들일 뿐이죠.
옆집 애들, 사람들이 성적 잘 받든 잘 살든 말든 관심 없고 자기한테 집중하며 사는 거구요.
도시에서 변호사를 하던, 시골에서 농사를 짓던 누가 더 성공한 인생인지 안따지고 그저 자기인생에 충실하는거죠.
근데 우리나라는
여기만 봐도 다들 대학도 서울, 집도 서울, 직업도 사짜 아니면 다 실패한 찌질한 인생이라고 생각하잖아요.
태국 영화 배드 지니어스 보셔요. 거기도 만만치 않아요.
그리고 윗님들 말마따나 먹고살만하면서도 입시를 통해 기회가 주어진 나라들은 다 입시열풍이에요
그나마 우리나라가 공부를 통한 계층이동이 가능했고 아직도 조금은 가능한데 우리도 점점 어려워지고 있죠.
그래도 건전한 경쟁이라 생각해요.
공부 이렇게 열정적으로 온국민이 안 했으면
지금같은 발전은 없었을 거라 생각하고 아이들도
공부하느라 마약이나 유흥 빠질 겨를도 없고..
좋은 면도 많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부지런하다 하지만
조선시대에 우리나라 방문했던 서양사람들 눈엔
우리나라 사람들 특히 남자들 그렇게 게으를수가 없다고 썼더라구요
양반 중인 머슴 백정등 신분이 확실하게 나눠져 있던 시절
일을 안하려 했다잖아요
해도 소용이 없으니...
입시 경쟁 치열하다 하지만
그거라도 없으면 자원 없는 우리나라는 후진국 되기 딱 좋은 나라라 생각합니다
우리나라랑 비교도 안 될 정도.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이예요.
기회가 평등하게 열려있고 계층의 이동이 가능하므로 모두가 열심히 으쌰으쌰..
전 긍정적으로 보려고 합니다.
나라를 다 떠나서
저희때만해도 대학을 떨어지면 재수해서 대학에 들어갔는데
요즘은 조금 더 입결이 높은 대학 가려고 반수, 재수가 너무 흔해요.
교육비로 가정에서 치르는 부담이 너무 커지네요.
작년에 사교육 어쩌고 하면서 킬러없앤다고 그난리를 치더니만
사교육은 훨씬더 심해졌어요.
입시를 누더기 같이 만들어서 엉망진창이 되었는데
그걸로도 모자라 갑자기 의대증원한다고 난리치고
무튼 콩볶아먹듯이 바뀌는 입시에 애들 우울증도 늘어나고
가정의 사교육 부담도 늘어나고
급격한 인구감소로 국가소멸얘기가 학자들한테 거론되는데도
이러고 있으니... 걱정되네요.
맞아요 제도와 더불어 사회적 분위기도 한몫하는거겠죠.
삶의 가치가 돈으로 가는 순간 우리가 사는 사회가 다같이 지옥으로 가게 되는 것 같아요.
벼락거지 어쩌고 하면서 사람들의 욕망을 부추기던 쓰레기언론도 지분이 크고요..
무튼 슬퍼요...
댓글보니 서민은 그냥 사는게 힘든거네요. 특히 동양인들이요. ㅜㅜㅜ 슬픕니다. 예전 라떼하고는 비교 불가로 어릴때부터 기계처럼 사는 애들을 보고 있으면 너무 미안하고 나는 왜 투잡을 하는것처럼 하루종일 치열하게 살아야 하는지 우울증 걸린것 같아서 우리 아이가 출산을 안했으면 좋겠다는 생각만 드네요.
우리나라 유치원부터 무상으로 이루어지고 무상급식 최고로 잘나오고
학교안에서 안전하게 보호받고 쌤들한데 생활지도 진학지도 받으면서 다닐 수 있는거
너무 좋다고 생각합니다
시누네가 중동쪽 나가서 사는데 국제학교학비가 1인당 3000만원에 왕복3시간 교통비 따로
급식이 없어서 새벽에 일어나 점심도 싸줘야 된다고 하고 대학 가려면 뭔 과목이수 해야된다고 또 돈내고 쌤들은 대학진학 별 관심도 없고 각자 알아서 준비하는데 따로 한국서 학원 다녀야 점수 나오고 외국대학으로 간다고 해도 학비며 생활비며 끝이 없더만요
그나마 우리나라 입시가 성실히만 하면 가성비 좋다고 생각함
전 세계 각나라의 입시소식을 이렇게나 자세히들 전해드려도...
아 몰라
한국이 제일 힘들어 제일 지독해 라고 주장하시니
뭐 더할말은 없네요ㅜ
이것도 그나마 사다리가 안 닫혀서 가능한 거지요
유럽은 겉으로만 평등해보이지만, 알고보면 완벽히 닫힌 계급사회
그야말로 가붕개는 공부안해도 된다(이걸 우리나라 민주당이 )
미국은 대학가랴면 돈도 너무 들고 , 땅도 크고 다양한 나라라 패스
그러나 중산층이상은 무지 열심히 하죠
사다리 안 닫힌 아시아는 교육에 매진하죠 중국인도싱가폴 살다온 교민 얘기 들으면
우리나라는 엄살이 너무 심하다고. 위에 언론이 문제다고 동의하고요
솔직히 상위 10프로가 무슨 공부를 열심히 하던가요
제 자식들부터 그래요. 1~2등급 아이는 미친듯이 하는데
5등급 아이는 아주 널널해요 마음만 불안할뿐. 수능3등급이하 인강만으로 충분해요
수시땜시 내신학원 보내느라 돈 깨지죠 과잉보도하는 언론이 문제에요
위에 정정. 상위10프로아래가
열심히 하는 아이들도 있지만, 개인적인 의견이에요
일본은 아예 대학 대열에 낄수도 없을지도 모릅니다,
유치원
우리 나라도 독일처럼 공부머리 없는 애들은 기술학교로 보내야 하는데 공부쪽 머리가 없는 애들을 부모 욕심으로 달달 볶고..
머리나 재능없는 애들도 적당히 분수에 맞게 살아야하는데 듣고 본건 있어서 명품이며 외제차에 연연하니 그렇죠...
이미 휩쓸고 지나가서 더는 안보시겠지만
다른 나라는 다르다는 생각마세요.
어디나 마찬가지입니다.
그나마 한국은 계급과 자본으로 나눠지는 경계가
아직은 모호해서 일반? 보통 사람?도
계층 사다리에 도전이라도 할 수 있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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