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끼리 보내도 될끼요
시험도 망치고 결정된 거 하나 없는데
내내 폰만 보느니 보낼까요
애들끼리 보내도 될끼요
시험도 망치고 결정된 거 하나 없는데
내내 폰만 보느니 보낼까요
좀 이르지 않나요? 졸업전인데요
수시면접들은 괜찮으면
작년에 우리 아들은 졸업 후 2월에 5명이 다녀왔어요
수시붙은애, 재수 정한 애, 정시 지원하고 기다리는 애 다 섞여서요
많이들 가던데,
가더라도 졸업후 보내시길.
이제 막 20살짜리들 걱정되서
태국가고 싶다고 알아보는 애들 진정시켜서 제주도 보내요.
(제주도에서 펜션하는 지인네로)
그래도 수시결과 듣고
정시 원서는 쓰고 가라고 1월에 보내기로 했어요
보내요 안 보내면 또 집에서 뭐 하는 거 보겠어요
그떼쯤 많이들 가긴 하는데
결과 나오고 가던데…
정시파 면 지원서 쓰고 결과 기다리며 1ㅡ2월 가니
지금이 한가할 수 있겠어요
수능 끝나고 많이들 가요.
아직 19살인데 아이들끼리 숙박이 가능한가요?
잘 알아보세요.
딸도 이번에 수능 치고
8명 친구들이랑 2월에 일본여행 4박5일 간다고
비행기표 끊어 줬네요
나머지 경비는 본인 스스로 알바해서 가기로
수능 성적은 우리도 ㅠㅠ
그래도 3년간 고생 했으니 기쁜맘으로 보내요^^
고생했는데 그냥 시원하게 보내주세요^^
저희집 아들도 작년에 수능보고 1월에 친구들하고 일본여행 다녀왔어요
저도 처음엔 반대했는데(저에겐 아직 아이같아서) 결국 보내주게 되더라구요
결국 제 도움 하나 없이 친구들하고 잘 다녀왔습니다. 아무 문제없이
믿고 보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