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내세끼
'24.11.21 6:12 AM
(121.188.xxx.245)
백인백색이겠지만 내 배에 있던 아가니까 너무 소중하죠. 결혼식 남편얼굴 처음본 예전 어르신들도 자식에 끔찍했던분들 주변에 많아요.
2. 그게
'24.11.21 6:15 AM
(70.106.xxx.95)
모성애라는건 아이를 낳는순간 동물적으로 생기는거 같아요
3. ...
'24.11.21 6:23 A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저 아기 진짜 관심없고 거의 봐도 무관심에 가까운 사람이었는데도 조카가 생기니까 미치게 이쁜데 심지어 본인이 낳은 자식인데 안이쁘겠어요....
저희 조카 제동생보다는 저희 올케 붕어빵처럼 딱 닮았거든요 ... 그래도 조카가 태어나는 순간
우아 세상에 이렇게 이쁜 존재도 존재하구나.... 정말 이쁘다 하는 생각이 들만큼
아기 보면서 그런감정은 처음 느껴봤어요
저도 애낳아본적은 없지만.. 솔직히 이런 의문은 안생겨요 ...내가 낳은 내자식이잖아요 ....
내 배속에서 있던 그 소중한 아기가 안사랑스러우면 누가 사랑스럽겠어요 ..
4. ...
'24.11.21 6:28 AM
(114.200.xxx.129)
저 아기 진짜 관심없고 거의 봐도 무관심에 가까운 사람이었는데도 조카가 생기니까 미치게 이쁜데 심지어 본인이 낳은 자식인데 안이쁘겠어요....
저희 조카 제동생보다는 저희 올케 붕어빵처럼 딱 닮았거든요 ... 그래도 조카가 태어나는 순간
우아 세상에 이렇게 이쁜 존재도 존재하구나.... 정말 이쁘다 하는 생각이 들만큼
아기 보면서 그런감정은 처음 느껴봤어요
저도 애낳아본적은 없지만.. 솔직히 이런 의문은 안생겨요 ...내가 낳은 내자식이잖아요 ....
내 배속에서 있던 그 소중한 아기가 안사랑스러우면 누가 사랑스럽겠어요 ..
조카보면서 어릴때 우리 부모님도 날 이렇게 사랑하면서 키웠겠다... 내가 이렇게 이쁠정도면 동생네는 자식인데오죽 이쁠까 이런류의 생각은 해요 .... 저희 올케는 애키우면서 부모님 생각을 더 많이 하게 되었다는데.. 저도그럴것 같더라구요 ...
5. 바람소리2
'24.11.21 6:31 AM
(211.52.xxx.40)
사람나름요
아닌경우도 봤어요
6. 내핏줄이니까
'24.11.21 6:34 AM
(175.208.xxx.164)
내가 낳았고 나의 분신이니까요. 죽도록 미워 이혼한 사람도 원수같은 남편의 자식이지만 별개로 내자식이니까 사랑하고 키우잖아요.
7. 저는
'24.11.21 6:37 AM
(70.106.xxx.95)
심지어 아이가 외모며 성격이며 시어머니 붕어빵인데도 귀여워요
8. 내
'24.11.21 6:40 AM
(116.34.xxx.24)
아이니까 이쁠듯
하지만 남편과의 사이가 별로면ㅠ
아이한테도 나한테도 평생 ㅠㅠ불행의 길
9. 결혼27년
'24.11.21 6:58 AM
(116.33.xxx.157)
-
삭제된댓글
원글님 고민 이해해요
결론은 케바케입니다
저는 24살 모쏠이었고 남자한테 관심없었어요
남편이 절 좋아했고 저는 받기만 했어요
그러다 남편이 밀어부쳐 결혼했죠
사랑? 그런거 몰랐어요
같은 직장 다녔고 싫지 않았고
나한테 잘해주고 친정이 싫어서 나쁘지 않겠구나
생각들더라고요
그래서 결혼에 주체적이지 못했던 제가 후회스럽고
남편한테 미안해 결혼후 잘 해주려 애 썼죠
지금까지 거의 평등할 정도로 서로에게 잘하는 부부라
억울함이 없어요
자연스레 아이를 낳고
우리 아이이니 둘 다 최선을 다했어요
작고 귀여운 아이, 우리에게 와 준 아이,
초음파사진속에서 커가는 아이,
에일리언 같은 태동
일련의 과정을 겪으며 생명의신비를 몸소
체험하고 순산을 위한 두사람의 노력속에
사랑과 책임감은 저절로 생겨나더라고요
1.남편은 저를 위해 목숨을 바칠 정도로
사랑해서 결혼했을까요? (아니죠. 결혼은 타이밍)
2. 가정경제가 안정적이지 않았다면
아이에게 돈과 시간에 있어 최선을 다할수 있었을까요?
3. 부부사이가 안좋아 아이가 나의 발목을 잡는
대상이라면 어땠을까요?
결국 결혼후 가정의 모습은
부부 둘이 같은 윤리관을 가지고
도덕심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노력해
꾸리는겁니다
목숨 내어줄 수 있는 연애가 아니고요
저는 남편한테 눈하나 신장하나 간이식
기꺼이 해 줄 수 있어요
10. 남편 혹은 아내
'24.11.21 7:05 AM
(118.235.xxx.81)
닮았다고 속에 있는 분노를 자식에게 퍼붓는 부모도 많죠
애기때나 모성애가 있는거지
남편복 없는 사람 자식복도 없다는 말이 뭐게요
남편 닮은 자식이 대를 이어 괴롭히는 존재가 되는건데 끝까지 사랑스러운 존재일리가
11. ㅇㅇ
'24.11.21 7:09 AM
(24.12.xxx.205)
행복 행운을 나누기보다는
주로 불행을 토해내는 장소인 82같은 커뮤를 보면서
인생을 결정하는 것만큼 위험한 게 없어요.
12. ..
'24.11.21 7:14 AM
(106.102.xxx.122)
24님 의견에 진짜 공감요.이런사이트는 행복한글보다 불행하고 자식도 속썩히는거 사람들 위주로 글이 올라오잖아요ㅠㅠ그런글 보면서 인생 고민하기에는ㅠㅠ
13. ㅇㅂㅇ
'24.11.21 7:24 AM
(182.215.xxx.32)
-
삭제된댓글
내가 낳고 기르면 사랑스럽죠..
14. ㅇㅂㅇ
'24.11.21 7:26 AM
(182.215.xxx.32)
-
삭제된댓글
내가 낳고 돌보면
안예쁠수가 없죠..
사람하고 애틋한 남자와
결혼못했다고
그 후유증이 오래갈 성정이면
다른남자와 아이를 위해서라도
결혼 안하는게 맞구요
현실에 발을 딛고 살아야지요
못가진것에 내내미련갖고 사는건
사는게 아니니
15. ㅇㅂㅇ
'24.11.21 7:26 AM
(182.215.xxx.32)
-
삭제된댓글
내가 낳고 돌보면
안예쁠수가 없죠..
사랑하고 애틋한 남자와
결혼못했다고
그 후유증이 오래갈 성정이면
다른남자와 아이를 위해서라도
결혼 안하는게 맞구요
현실에 발을 딛고 살아야지요
못가진것에 내내미련갖고 사는건
사는게 아니니
16. 애만?
'24.11.21 7:32 AM
(223.38.xxx.229)
아이는 낳아보고 싶나요?
사유리처럼요.
결혼이 애만 있는 것도 아니고요
17. 살펴보기
'24.11.21 7:36 AM
(180.69.xxx.63)
어쩌면 이런 사이트가 인간사 고통의 욕받이 무녀 기능을 하겠죠.
순기능 역기능이 공존하고, 취사선택은 각자의 가치관과 경험 안에 갇히고요.
인간도 동물이라 암놈 고유의 특성이 빌현되는 기간 동안 새띠를 보호 사랑 돌봄하는 기능이 본능적으로 작동합니다.
그러나 자신을 키워준 주양육자의 양육 방식이 80~85% 적용된다고 합니다.
결국 그분들이 아이를 바라보는 관점 대로 답습한다고 보면 되는데, 인간은 결핍을 해소하는 방향으로 삶을 꾸리기 때문에 자신의 결핍을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18. ...
'24.11.21 7:36 AM
(211.179.xxx.191)
-
삭제된댓글
너무 희망적인 덧글이 올라오지만 마냥 애가 이쁘기만 할수는 없어요.
애를 보며 괴로울때는 내가 싫어하는 나의 단점을 애가 그대로 닮았을때거든요.
남편의 단점을 애가 닮은건 모르겠는데 내 단점은 내가 아니 잘 보이더라구요.
그 단점마저 받아들이고 인정하기가 어렵지만 내 자식이니 어쩌겠어요.
그런데 남편이 싫고 그 싫은 남편의 단점이라면 마냥 애가 사랑스럽지는 않겠죠.
그걸 극복하는건 얼마나 성숙한 사람이냐 차이일거고요.
19. ...
'24.11.21 7:38 AM
(211.179.xxx.191)
너무 희망적인 덧글이 올라오지만
애가 이쁘기만 할수는 없어요.
애를 보며 괴로울때는 내가 싫어하는 나의 단점을
애가 그대로 닮았을때거든요.
남편의 단점을 애가 닮은건 모르겠는데
내 단점은 내가 아니 잘 보이더라구요.
그 단점마저 받아들이고 인정하기가 어렵지만
내 자식이니 어쩌겠어요.
그런데 남편이 싫고 그 싫은 남편의 단점이라면
애가 사랑스럽지는 않겠죠.
그걸 극복하는건 얼마나 성숙한 사람이냐 차이일거고요.
20. 불행토로장 82
'24.11.21 7:46 AM
(223.38.xxx.47)
82는 주로 불행을 토해내는 장소잖아요
무난하게 행복하게 사는 사람들이 더 많아요 ㅎㅎ
행복 행운을 나누기보다는
주로 불행을 토해내는 장소인 82같은 커뮤를 보면서
인생을 결정하는 것만큼 위험한 게 없어요222222222
21. 자식은 사랑이죠
'24.11.21 7:55 AM
(223.38.xxx.194)
그냥 본능 같은 거에요
자식은 내 분신이잖아요
자식은 사랑이고 내 삶을 살아가게 하는 힘이에요
내 모든 것을 줘도 아깝지 않은 사랑이고
나한테 와줘서 너무 고마워요
이 세상 누구와도 바꿀 수 없는 대체불가 존재에요
조카 이쁜거랑 차원이 달라요 ㅎㅎ
내 분신, 내 자식이잖아요
나한테 가장 소중한 존재♡♡♡
22. 음
'24.11.21 8:03 AM
(211.234.xxx.81)
-
삭제된댓글
남편이랑 사이가 왠만은 해야죠
시시콜콜 내애를 자랑할 사람은 남편뿐
자매도 있지만요
23. 음..
'24.11.21 8:03 AM
(121.141.xxx.68)
-
삭제된댓글
내 몸에서 생명이 자라고
내 몸을 찢고 나온 소중한 생명인거죠.
사랑도 사랑이지만 사랑 이 전에 생명 그것도 내 몸에서 나온 생명인거죠.
이건 남편을 사랑하냐 안 하냐의 관점으로 볼 것이 아니라는 거죠.
내 몸에서 나왔으니까요.
생각의 중심을 남자, 섹스, 사랑
이런 것으로 보는 관점이 아니라
내 몸에서 생명이 만들어 지고 내 몸에서 나왔다는 것에 대한 관점으로 보면
생각이 달라지는 거죠.
24. ...
'24.11.21 8:05 AM
(202.20.xxx.210)
우선 제 기준으로는 사랑없이 그게 가능하다는 게 신기...
25. ᆢ
'24.11.21 8:06 AM
(211.234.xxx.9)
주변에 입앙한 사람들 조차
심지어 얼굴도 못난 아이임에도
끔찍하게 사랑해요
26. 음..
'24.11.21 8:12 AM
(121.137.xxx.192)
제경우 모범생에 스스로 행복한 첫째키울땐 글 한번 안올리다가 둘째 무단결석에 핸드폰.게임 중독으로 어긋나고 그꼴보기 싫다고 남편 지멋대로 집나가버리니까 하소연 글 올리게 되더라구요. 힘든일 토로하는것만보고 다 전체를 판단하진 마시구요.
남편과 상관없이 내 핏줄은 안쓰럽고 사랑스럽고 하나도 안아깝죠. 다만 속 썩이는 자식은 순간순간 꼴보기 싫어요. 모성애를 넘어 인간이니까요
27. ㅇㅇ
'24.11.21 8:15 AM
(180.71.xxx.78)
-
삭제된댓글
태어나자 마자 뿅 사랑이 넘친다기보다
처음에는 너무 작고 귀엽고 여리고 해서 사랑보다는
돌봐줘야한다는 생각으로 지극정성.
아이가 점점 자라면서는 친해지기(딱히 할 표현이 ..)
시작하니
그때부터는 사랑하는 내아이가 되는듯요.
개인적으로는
사랑하는 남자의 아이라 사랑한다고 생각한적 한번도 없슴.
그래서 드라마같은데 사랑하는 사람의 아이를 갖고싶다는 대사나오면 이해가 전혀 안되요
28. ㄱㄱ
'24.11.21 8:17 AM
(180.71.xxx.78)
-
삭제된댓글
태어나자 마자 뿅 사랑이 넘친다기보다
처음에는 너무 작고 귀엽고 여리고 해서 사랑보다는
돌봐줘야한다는 생각으로 지극정성.
아이가 점점 자라면서는 친해지기(딱히 할 표현이 ..)
시작하니
그때부터는 사랑하는 내아이가 되는듯요.
점점 사랑이 커지고
근데
사랑하는 남자의 아이라 사랑한다고 생각한적은 단 한번도 없어요
드라마같은데 사랑하는 사람의 아이를 갖고싶다는 대사나오면 이해가 전혀 안돼요
29. ㅇㅇ
'24.11.21 8:18 AM
(180.71.xxx.78)
-
삭제된댓글
태어나자 마자 뿅 사랑이 넘친다기보다
처음에는 너무 작고 귀엽고 여리고 해서 사랑보다는
돌봐줘야한다는 생각으로 지극정성.
아이가 점점 자라면서는 친해지기(딱히 할 표현이 ..)
시작하니
그때부터는 사랑하는 내아이가 되는듯요.
점점 사랑이 커지고
근데
사랑하는 사람의 아이라 사랑한다고 생각한적은 단 한번도 없어요
드라마같은데 사랑하는 사람의 아이를 갖고싶다는 대사나오면 이해가 전혀 안돼요
30. .. ...
'24.11.21 8:19 AM
(124.60.xxx.9)
본인의 도덕심의 문제같습니다.
31. ...
'24.11.21 8:21 AM
(124.60.xxx.9)
애기는 보통 그냥다 예쁘고.
업둥이도 며칠지나면 정든다던데요.
사랑은커녕 내핏줄이 아니래도
32. ㄴㄴ
'24.11.21 8:39 AM
(180.71.xxx.78)
이런 마음 갖고는 애낳지 맙시다.
긴가민가 하면서 왜낳아요
아이만 불쌍합니다.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의 아이라서 사랑하는게 아니에요
그냥 내 아기니까 사랑하는거지
33. ...
'24.11.21 9:33 AM
(122.40.xxx.155)
-
삭제된댓글
남편 아기등 가족을 피상적으로 생각하네요. 가족은 그냥 현실이죠.
34. ..
'24.11.21 10:17 AM
(220.118.xxx.37)
글 제목을 보고 든 생각이, 강간 당해 낳은 아기라는 소린가? 했음. 사랑 없이 낳은 아기라니, 결혼한 후의 사랑에도 염도가 있겠지만 아기와 그걸 연결시켜 본 적은 저도, 남도 잘 없을 것 같습니다.
35. 추운가을
'24.11.21 10:17 AM
(121.66.xxx.99)
결혼22년차
사랑없이 무난할것 같아서 30살에 결혼
남편 이기적이며 구속심함, 시엄니는 아들이 세상최고임
시누는 남동생이 세상 잘났다 생각함
둘다 갑질 심함
가진거 없어 신혼에 홀시어머니 집에서 같이 살았음
진짜 세상 무서운거 모르는 철없는 30살 이었던것 같음
하지만 허니문베이비가 생겨 그집 박차고 못나옴, 뱃속아이에게 모진말 많이함
첫째 키우기 힘들었는데 예뻐요~
절보고 웃어주는데 너무 예뻐요. 세상에 제가 최고인것 처럼 저만 따라다녀요
둘째 모든게 수월한데 웃기기까지 해요~
계속 절 웃게 해줘요
둘째 낳고 키우면서 돌아가신 엄마 ,아빠가 보내주신 선물인가? 하고 생각 했어요
물론 힘든날도 있었지만
너무 예뻐요
첫째 대학생, 둘째 고3인데 재수한다고 조르고 있지만,그것 조차도 사랑스러워요
전 남편 사랑없이 기른 두아들이 너무 예쁘고,사랑스럽네요
36. 원글
'24.11.21 12:45 PM
(211.246.xxx.173)
댓글들 감사합니다.
이젠 뜨거운 사랑을 원한다기보다
남편감으로 나쁘지 않고
객관적으로 큰 흠 없으면
결혼하는건가 싶어져서요.
더 나은 사람 찾기도 힘들 나이고...
그저 서로에게 신뢰주고 반려자로서
함께 해줄 사람이면 더 큰 욕심 부리지
말자 싶다가도...
이런 마음으로 결혼이란 걸 하는 게
나아가 앞으로 아이를 낳는다는 게
어떤거려나 생각을 하다보니
사랑은 아닌 마음으로 낳은 아이가
모성애 발동으로 이쁘러나 싶고...
아이 무지 좋아라 하는 본인이고
조카사랑에 껌뻑 스러지는 사람이지만
정작 내 배 아파 낳은 자식은
사랑으로 만난 남편이 아니니
어떨까 혼란스럽고 힘든 마음이네요 벌써
그렇게 낳은 건 아이에게도 미안할 일이려니
그럼 딩크를 전제로 의견 조율을 해야하나
특별한 사람 없다
그저 남편감으로 큰 흠 없으면
감사한 마음으로 결혼이란 걸 하고
평범한듯 남들도 이리 사는거다
하는 게 맞는건지...
사랑하는 사람 만나 결혼하는 게
얼마나 큰 복인가 부럽고
37. 고민할거리도
'24.11.21 5:48 PM
(211.205.xxx.145)
안 되요.한번도 그런생각 안 해봤어요.
목숨보다 소중하고 이쁩니다.
무한한 책임감에 가끔 무겁기도 한데 누가 나에게 이런 맹목덕인 사랑을 느끼게 할까 싶어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