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에 8~9억 하는 아파트에 자가로 살아요.
몇 년 전부터 신축이 계속 줄지어 분양하는데
지금 사는 곳보다 교통이 마음에 안 들어서
미분양이 떠도 포기하고
근처 5년 된 신축 좀 내려줬으면 하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집 값이 갈수록 고공행진 ㅜㅜ
세상에.. 요새 눈여겨 보던 역세권 신축 후분양 한다
길래 기다렸더니 이번에 국평이 분양가가
최고 15억 7천으로 나왔더라고요.
후분양이라 입주가 빠듯하니 비싸겠지 예상은
했지만 .. 와..
근데 완판이 됐네요.. 세상에..
그냥 20년 넘은 구축이지만 교통 좋으니
깨끗이 고쳐서 살아야 하나 싶어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