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들고 수영 시작 했는데
다들 칭찬받는데 저부터 뚝 끊김 ㅠㅠ
자신감도 안나고 질투도 나고 칭찬듣고 싶고
왜캐 애같은지 모르겠어요 ㅠㅠ
나이들고 수영 시작 했는데
다들 칭찬받는데 저부터 뚝 끊김 ㅠㅠ
자신감도 안나고 질투도 나고 칭찬듣고 싶고
왜캐 애같은지 모르겠어요 ㅠㅠ
목적은 운동이고 오히려 운동 안했던 사람이 조금만 해도 효과는 크게 나는듯해요. 참고로 하나 알려드리면 제가 오래전 같이 킥판잡고 수영 첨 배울때 같이 했던 회원 한분이 십년넘은 지금 각종 수영대회에서 1등을 하고 있네요. 실력은 저나 그사람이나 아주 못하던 수준~
그냥 딱 참고 6개월에서 길면 1년지나면 다 물에 뜨고 다 똑같아요.
수영 선수 되는 줄...
맨날 잘한다고 칭찬 받았는데
지금은 맨날 구박받아요
버티면 님의 차례가 올 겁니다...
강습외 날에도 연습하러 가서 기본기부터 반복 연습하세요.
확실히 늘어요.
전 수영은 아니지만
쌤 칭찬에 승천했다 나락갔다를 반복합니다
내 돈 내고 그 사람의 일부 능력을 산 거예요.
딱 그만큼만 소비하면 그 뿐이고
인생의 롤모델도 아닌데
칭찬 들어서 뭐하시게요?
내가 혼자서 못 하는 거
할 수 있게 되면 가성비 맞는 거죠
온라인 강습 동영상 같은 거 찾아보심 은근 도움 많이 됩니다
일단 물에 있는 시간이 길어야하고요..
화이팅
기술은 1년지나면 평준화되지않나요?
수영은 체력싸움같아요.
결국 중도포기안하고 끝까지 하면되죠.
질투나면 다른곳에서 일대일로 배워보세요.
수영 1년차 여전히 못해요 수영도 재능의 영역이더라구요 그냥 포기하고 난 운동하러 왔다 하고 다녀요 강사도 늘지 않는 저한테 별 신경 안쓰구요. 민망해서 그만둬야하나 했는데ㅠ다행히 ㅎㅎㅎ 강사가 그만둔다네요 참 잘해볼려구 자유수영싸지 주 5일 다녀도 여전히 꼴찌입니다
유튜버로도 공부 엄청해도 안늘어요 그냥 포기하고 다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