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사료 잘게 부숴서 줘도 되나요?

조회수 : 548
작성일 : 2024-11-20 18:21:28

강아지가 사료를 너무 먹지 않아서 제가 깨물어보니 너무너무 단단한 거예요

손으로는 부숴지지도 않고 이로 있는 힘껏 깨물어야 해요 

근데 얘가 잘먹는 사료를 보니 이건 손으로 비비니 부숴지는거구요

근데 얘가 질환이 있어 먹어야 할 사료가 단단한 쪽 이거든요

사료를 잘게 부숴서 주어도  되겠죠?

2키로대 작은 강아지예요

IP : 118.235.xxx.7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11.20 6:24 PM (223.39.xxx.43)

    어릴수록 무른사료나 불린사료 주기도해요
    근데 성견이면 치아건강때문에 건사료가 좋구요
    저희애도 편식해서 습식사료 만들어먹이는데
    건사료 갈아서 먹이기도 해요

  • 2.
    '24.11.20 6:25 PM (118.235.xxx.79)

    3살 성견이예요

  • 3. ㅁㅁ
    '24.11.20 6:25 PM (203.63.xxx.87)

    그냥 쌀밥에 고기 먹이고 있어요
    사료 돌덩이 같아서..
    소형견이라 차라리 새끼 고양이용 주면 잘 먹기도 해요

  • 4.
    '24.11.20 6:28 PM (118.235.xxx.79)

    심장질환이 있어 특수사료먹이라는데 그 사료가 완전 돌덩이네요
    제가 깨물어도 부숴지지않아요 이빨아파요
    그래서 강아지가 안먹는건지

  • 5. ..
    '24.11.20 6:37 PM (125.129.xxx.117)

    딱딱해서 안먹는게 아니라 맛 없어서 안먹는거예요
    혹시 모르니 갈아줘 보셔요 ㅋㅋ
    소형견이라도 사료 딱딱해서 못먹을 정도는 이에 문제 있는거예요
    애가 잘 안 먹으면 심장병에 무리 안가는 자연식 섞어 주심 좋아요 ㅋㅋ 골라 먹겠지만요

  • 6. ...
    '24.11.20 6:45 PM (183.102.xxx.152)

    물 좀 뿌려서 무르게 만들어 주세요.

  • 7.
    '24.11.20 6:50 PM (118.235.xxx.79)

    불려서도 줘봤는데 안먹어요
    일반사료위에 지꺼를 가루로 만들어 뿌려줘 보려구요

  • 8.
    '24.11.20 7:04 PM (14.33.xxx.161)

    물살짝뿌리고 전자렌지 10초돌려줘보세요
    냄새로먹거든요
    그래도안먹음 소프트말랑사료 줘보시구요.
    지금 사료 돌려줘도 안먹음
    진짜 맛없는 거예요

  • 9. .......
    '24.11.20 7:49 PM (58.29.xxx.1)

    이가 어디 아플 수도 있어요. 잇몸 부어있는지, 치석 심한지 살펴보세요.
    이가 아프면 이에 힘을 못줘요.
    그리고 사료는 건강한 이를 가진 개를 기준으로 만들어져서 이가 조금이라도 안좋으면 먹기 힘들어하고요. 의사선생님은 이 아픈 개들이 사료를 씹어먹지 않고 거의 그냥 삼키는거라고 하더라고요.
    갈아주는 것 아주 좋은 방법이고
    저도 개들 늙어서 이 없거나, 힘없을때 갈아서 줬었어요.
    한번에 드르르륵 갈아서 냉동보관 하시면 되요.
    아니면 습식사료도 가끔 주시면 좋은데 습식사료 단점이 치석이 잘 생겨서 양치 자주 시키시는 분 아니면 메인으로 주지는 마세요.
    요즘은 동결건조 사료나 간식이 살짝만 눌러도 부서지게 나와서
    저희집 노견은 자주 먹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8340 갱년기 언제 오나요? 4 ㅣ흠 2024/11/21 2,061
1648339 스브스pd 단식원체험 4 스브스 2024/11/21 2,259
1648338 백화점에서 들은 말이 속상하더라고요 49 .... 2024/11/20 23,072
1648337 40대 들어서니...베스트에 같은글이 두개나 4 신기 2024/11/20 2,659
1648336 로제 아파트 노래 싫으신분 없나요? 56 ㅇㅇ 2024/11/20 8,589
1648335 딸의 황당한 말 8 신기한 딸 2024/11/20 4,799
1648334 새로운 성경 160권 이단인가요? 3 진리 2024/11/20 1,632
1648333 ㅜㅜ 1 배고파서 2024/11/20 831
1648332 요즘 수영장에서 어떤 수영복 입나요 4 ㅇㅇ 2024/11/20 2,073
1648331 커피마시면 배가아파요 4 ^^ 2024/11/20 1,283
1648330 대화를 독점하는 사람들에 대한 고찰. 59 기빨린녀 2024/11/20 6,711
1648329 전 과일이 너무 좋더라고요 6 ㅇㅇ 2024/11/20 2,521
1648328 아이의 사춘기... 어떻게 버텨내야하나요? 13 aa 2024/11/20 3,017
1648327 송중기 득녀 40 ..... 2024/11/20 22,916
1648326 저는 자식 낳고 싶단 생각은 전혀 안들더라구요 29 dd 2024/11/20 4,699
1648325 킥킥 웃었어, 형님이. 7 문득 2024/11/20 3,167
1648324 월세방 전입신고 못한다는데 20 ... 2024/11/20 3,176
1648323 저도 인생 헛살았어요 101 ... 2024/11/20 26,901
1648322 김현종-협상에 임할 때 지키는 2가지 원칙 2 ㅇㅇ 2024/11/20 1,383
1648321 여론조사 조작' 고발인 "검찰서 尹 부부 수사범위 아니.. 6 00000 2024/11/20 1,490
1648320 운동 하는데 우울하네요 8 ㅇㅇ 2024/11/20 4,246
1648319 유언대용신탁 관리비용 재산10억기준 어느정도 인가요? 8 .... 2024/11/20 1,382
1648318 요즘 88년생 근황 1 88년 올림.. 2024/11/20 3,981
1648317 엄마의 전재산(?)500만원을 받고...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26 라이프 2024/11/20 8,433
1648316 벤츠 샀다하면 오~~하는걸까요? 21 헤롱 2024/11/20 4,1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