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폐렴으로 스테로이드 치료받고 여드름 난 경우 언제 돌아올까요?

부작용 조회수 : 962
작성일 : 2024-11-20 15:54:12

중1여아 마이코 플라즈마 폐렴으로 2주간 입원치료 받았어요. (심하지 않을경우 약으로 처방 받지만 저희 애는 심해서 입원치료 받았어요)

 

2차 항생제치료까지 했고 스테로이드 치료도 했지요.

 

그 부작용인지 38킬로였던 아이가 2주만에 43킬로가 되었어요.  또한 뺨이랑 등에 좁쌀 여드름이 많이 났구요.

 

원래  사춘기라서 여드름은 한 두개 이마에 나는 정도였구요.    병원 입원치료 하면서 확 올라 왔어요.

혹시 흉질까봐 걱정이네요. 그리고 식욕두요.   입도 짧고 먹는거 별 관심없는 아이인데 지금은 못 먹게한다고 저랑 싸워요.

 

저보다 많이 먹고 끊임없이 먹어서 걱정이 될정도에요. 

 

 한 달 정도 지나면 식욕도 없어지고 여드름도 없어질까요?

 

 

 

IP : 1.250.xxx.22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11.20 4:01 PM (220.117.xxx.26)

    성장기 어른보다 많이 먹는거 정상이죠
    키크려나 봐요
    소화가 잘되고 그럼 먹고 나중에 운동하던지
    여드름 유전도 있어서 주변 어른
    어릴때 여드름 없었어요? 그럼 성인전에
    돌아오는데 한달 빡세게 잡지마요
    반년이상 봐요 아이돌 아니고
    한달단위 아닙니다

  • 2. 나니
    '24.11.20 4:05 PM (118.235.xxx.23)

    그래서 스테로이드 치료가 위험한 거 같아요. 돌아올 거예요. 걱정하지 마세요. 저는 얼굴에 검은털도 많이 났어요. 혈당도 엄청 오릅니다.

  • 3. 레몬
    '24.11.20 4:07 PM (1.250.xxx.226)

    성장기보다는 스테로이드 부작용으로 식욕이 생긴다고 의사샘도 이야기 하셨구요.
    먹어도 속이 계속 허하다고 먹어요. 그것도 천천히 조금씩 씹고하는 식습관이였는데 대충 씹고 넘기구요. 그래서 더 걱정되더라구요.

  • 4. ..
    '24.11.20 4:56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저는 디스크 파열로 일주일 입원했는데 스테로이드 주사를 입원기간 내내 링거로 맞았어요.
    54에서 58로 4kg정도 쪘고 얼굴 붓기가 말도 못했어요.
    날짜도 아닌데 생리도 시작하고 부작용이 심했어요.
    돌아오는데 한달? 정도 걸린듯하네요.
    스테로이드 무서워요. ㅠㅠ

  • 5. ....
    '24.11.20 5:50 PM (58.122.xxx.12)

    스테로이드주사맞고 저도 같은경험했어요
    턱에 화농성 여드름이 동시다발로 올라오고
    등이랑 가슴쪽에 모래 뿌린거마냥 두드러기 비슷한 여드름이 올라와서 피부과 갔더니 스테로이드 부작용이라고 약처방해줬어요 서서히 들어갑니다 아주 서서히요
    속이허하고 입맛이 쓰게 변하는 증상도 있었어요
    그리고 부정출혈도 살짝 오구요 시간이 지나니 나아졌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7346 경호처, “하늘이 보내주신 대통령” 합창 경찰에 30만원씩 격려.. 8 !! 2025/01/25 2,607
1677345 문과)수원대랑 충북대중 어디가 나을까요 20 땅지 2025/01/25 2,595
1677344 에어컨설치 기사님이 하는말 9 ㅇㅇ 2025/01/25 4,352
1677343 윤석열 극렬 지지자들 고성·욕설에 '깜짝'…발길 돌리는 외국인.. 5 000 2025/01/25 2,132
1677342 보석감정사 따신 분 계신가요 2025/01/25 486
1677341 결혼후 부정적인성향으로 변했어요 8 ㅂㅂ 2025/01/25 2,598
1677340 원PD가 24시간 생방송을 한 방법 2 고양이뉴스 2025/01/25 2,343
1677339 옥씨부인전 봐야하는데 스토리가 산으로.. 8 d 2025/01/25 3,326
1677338 10년된 하이그로시 싱크대 문짝들 8 주방청소 2025/01/25 1,200
1677337 삼성동 응커피 (아라비카)원두 가격 아시는 분 계실까요. 7 나니노니 2025/01/25 832
1677336 책을 좋아하시는 분 8 2025/01/25 1,515
1677335 이수지가 아들 윤석열 닮았다고 자랑했었 8 점넷 2025/01/25 4,180
1677334 한 사람 희생하면 여러사람 즐겁지 않냐 8 명절모임 2025/01/25 1,716
1677333 물가 상승이 집값 오르고 최저임금 오른 탓인가요? 24 ... 2025/01/25 1,645
1677332 윤 측, 검찰에 "바지 수사기관인 공수처 따르지 말라&.. 21 ㄱㅅㄹ 2025/01/25 2,819
1677331 다이소에서 눈돌아간 남편 48 어머 2025/01/25 19,158
1677330 답답해 죽어요.. 팝송 좀 찾아주세요 ㅠ 16 ........ 2025/01/25 1,563
1677329 국힘 단톡방에 폭탄 던진 용자 3 000 2025/01/25 3,246
1677328 결혼 시장에서 남자 키의 가치 21 음.. 2025/01/25 4,175
1677327 꼬막... 3 ... 2025/01/25 1,208
1677326 술 끊을 때 제일 힘든 게... 20 알중 2025/01/25 3,099
1677325 딴 집 애들도 이렇게 지맘대로 하나요? 9 초3딸 2025/01/25 2,092
1677324 저희 엄마 심리 좀 봐주세요 12 ... 2025/01/25 2,188
1677323 전한길 강사가 이번사태에 대해 잘 요약 설명해주네요. 53 ㅇㅇㅇㅇ 2025/01/25 5,623
1677322 연휴때 근무 최저시급 1 휴일근무 2025/01/25 1,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