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닥쳐서 품절 뜨는것도 화가 났지만 이제까지는 그냥 참았거든요.
한번은 품절됬다던 물건이 그대로 재고가 있다는게 확인되서 전화해서 따로 받은적은 있지만요.
농산품은 그냥 참았어요.
근데. 오늘. 품절된 상품이 슈프림골드 커피에요. 참. 공산품이잖아요.
제가 주문한건 40개짜리구요. 이게 품절이 됬으면 20개짜리 2개를 보내줘야 하는거 아닐까요?
40개짜리 품절됬다며 20개짜리를 보낸데요.
그래요. 제가 주문한건 세일 상품이었어요. 아니 그렇다고 20개만 보내겠다는게 말이 되나요?
저 화나서 전화했어요. 매장에 상의해보고 전화해준다고 하네요.
마트 기준이 원래 이런건가요?
요즘 그런거 다 쿠팡에서도 사는데...
급한사람이 마트에서 사는거라..
고객님이 떠나면 발목잡으면서 혜택더주고 그러지 않더라구요.
우리동네는 걍 품절이다 라고 카톡띄우고 물건값 차후 환불해주지
20개로 보내준다 소린 안하던데요.
물건이 없으면 미안하다 환불해준다 에서 끝나야지
고객님이 거기서 나화났는데 니가 어떻게 화를 풀어줄래.
20개로 두개 보내라..하면
그거 고객 갑질될수도 있음. 감정노동자라고.
거기 일을 잘 못하네요
차라리 환불을 해주던가요.
대체상품을 보낼 때는 보통 더 좋은 걸 보내줘서 기분 좋게 해주던데요
타마트는요
아시는것처럼
40짜리와 20짜리 2개는 가격이 달라요
같다면 상관이없지만
이거 가격이 다른데 ㅠㅠ
좀 말이 안되는데요.
세일이건 뭐건 살때는 세일이고 재고 있다고 했는데 그 제품이 품절이면
환불을 해주던가 줄려면 갯수는 맞춰서 보내야죠. 황당하네요.
홈플러스는 융통성있게 해줘요.
대체품 허용 선택 안했는데도 품절상품 발생하면
먼저 전화해서 양해를 구하고 가격이 달라도
40개짜리 품절이면 20개짜리 두개로 받으시겠냐
묻고 고객이 원하는대로 해줘요.
집근처 점포에서 배송하는 지역이라 우리동네 점포 한정일순
있는데, 이마트는 우리동네 점포에서 배송하던 예전에도
광역센터 배송으로 바뀐 지금도 배송시작 직전 품절카톡 날려요.
근데 어이없는건 품절이라는 그 물건 온라인상에서 주문
가능일때도 있고요.
그리고 제일 어이없는거.
이마트 온라인몰 가격이 오프라인 가격보다 비싸요.
트레이더스 물건도 하다못해 천원이라도 비싸고요.
코로나 전부터 온라인으로만 장을봤었고 vip등급인데
최근 매장가보고 알았어요. 커피도그렇고 농산물이 특히 심해요.
매장에서 4980원에서 5500원받는 오이5개, 농할할인20프로
해주는 기간이라서 표시가격보다 더 저렴한데
온라인몰에서는 9980원정가에서 40프로 세일해서 5980원
받는다고 눈속임해놓고.
이제는 이마트 온라인몰 거의 이용 안합니다.
냉장고에 이마트몰 할인한다고 좋아라 물건 쟁이던 습관 버리고
카드값도 많이 줄었어요.
이마트 온라인 몰은 오프랑 가격차이있어요.
더싼 것도 있고 아닌 것도 있고.
그래서 저는 매장가면 자주세일하는 품목은 앱으로 현장에서 확인해보고 온라인으로 더싼건
온라인으로 사는걸요.
1+1행사끝나면 반값세일(결국 같은 값)하는 것도 보고요.
전 직장인이라서 앱많이 쓰긴해요 배달이 필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