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는 마트에서 할인하는 사과,코스트코 엔비사과,오아시스 마켓컬리에서 평좋은 사과 골고루 사는 편인데
이번에 선물받은 양구 사과가 먹어본 중 최고네요.
아리수사과라는 품종을 몇년전 부석사앞에서 처음 보고 사봤었는데 양구 아리수사과가 떠오르는 효자상품인가봐요.
박스에 적힌 판매자 농원 검색해보고 사과값에 놀란 건 안비밀..;;
쓰다보니..지구온난화가 사과 명산지를 양구까지 끌어올린 건지도 모르겠네요.
평소에는 마트에서 할인하는 사과,코스트코 엔비사과,오아시스 마켓컬리에서 평좋은 사과 골고루 사는 편인데
이번에 선물받은 양구 사과가 먹어본 중 최고네요.
아리수사과라는 품종을 몇년전 부석사앞에서 처음 보고 사봤었는데 양구 아리수사과가 떠오르는 효자상품인가봐요.
박스에 적힌 판매자 농원 검색해보고 사과값에 놀란 건 안비밀..;;
쓰다보니..지구온난화가 사과 명산지를 양구까지 끌어올린 건지도 모르겠네요.
양구가 강원도 양구인가요?
사과 재배지가 강원도까지 올라왔다고는 그러더군요
사과마다 꿀이 잔뜩 아삭아삭 넘 맛있네요.
이젠 조만간 사과는 일본의 메론처럼
부자들만 먹겠어요
저희집 냉장고엔 8개 만원초반 마트사과도 쟁여져있구만요
몇년 전부터
양구 사과만 먹어요.
엔비사과 너무 달고 맛있어서 당황했어요 ㅎㅎ
당뇨있는 남편 못주고 저만 먹는다는..
처음 먹을 땐 감동이었는데 점점 맛이 덜해지는 느낌적인 느낌..
양구사과 블로그보니 샤인머스캣보다 단 18브릭스라고 하네요@@이러니 맛없고 배기나요..
사과 산지는 갈수록 줄고
감홍사과 이런건 코코도 한박스에 3만원 중반
한 6개 들었나?
만원짜리야 사이즈도 작고 맛도 떨어지쟎아요
그러니 당연히 제대로 된 사과 가격이 오를테니 부자들만 먹게 될건 자명한거 라닌가요?
스테비아 꿀사과인가요?
샤인머스캣하고 비교해놓았는데
스테비아 들어간건 다 거르고 있거든요
토마토 먹어보고 토할 뻔해서
양구사과로 검색중인데 알려주세요
사과 좋아해서 박스채로 사놓고 먹는데
강원도 태백 지나오는데 길옆이 온통 빨간
사과나무밭....
이제 사과 산지가 점점 위쪽으로 올라오는게
실감됐어요.
저는 십년전부터 맛있는거 알아서 먹었어요.
처음 생산자분이 맛보라고 권해주실때 여기서도 사과를! 그랬었는데 원래 유명하대요
아직도 사과는 경북인줄알았어요 ㅎ
윗윗님 양구아리수사과로 검색하면 여러집이 뜨고요 제가 받은 사과는 요거예요
https://cr3.shopping.naver.com/v2/bridge/searchGate?cat_id=50002160&frm=MOSCPR...
5키로가 가격이 ㅎㄷㄷ.
비싸고 맛있는 과일 판다면서 싸고맛있는.과일은 없습니다!!라고 써놨더라고요..ㅇㅇ님 글 공감되네요.
앗
원글님 초쳐서 죄송하지만
저도 반가운맘에 얼른 주문하려 들어가보니
스테비아 사과라네요 ㅜㅜㅜㅜ
저는 스테비아 토마토 극혐이거든요.
다른 분들도 참고하세요.
양구 펀치볼사과 예전부터 맛있다고 유명했어요
근데 참 가격이 안 싸요 ㅠㅠ
윗님께 여쭤요.스테비아가 해로운 건가요?
스테비아 액비를 쓰는 나무과일이랑 스테비아용액에 담가 가공하는 방울토마토랑은 다르지 않나요?너무 단맛을 싫어하시는건가요..
스테비아 사과도 있군요
와.....
그리고 아리수 사과가 새콤달콤해서 맛난 품종이에요,
아리수 감홍 엔비가 맛이 진합니다
양구하니까 정준하가 자기가 국토정중앙 양구 홍보대사라고 ㅎㅎㅎ
전에 뽀글이 파마하고 다닐 때
게임 벌칙으로 노홍철이 당첨되서 정준하 머리하려고
동네 미용실 가서 그야말로 시골할매 파마를 했는데
그 때 미용실 사장님이 정준하가 자기를 아느냐고 물으니까
안다고 정중앙 아니냐고 해서 진짜 별명 하나 잘 지어줬죠.
양구아리수라는 품종이 따로있는지는 모르겠는데
아리수 사과는 친정아빠네 과수원에도 키워요. 여쭤보니 스테비아는 안뿌리신다고...
원글님 링크는 그럼 양구 사과중에서
어느 과수원에서 스테비아 농법?으로 키운거니까
패스하고
그냥 양구 사과 검색하면 전부 아리수 사과 품종인거죠?
근데 원글님
스테비아 액비가 뭔가요?
그리고 사과는 스테비아 액비를 쓰고
토마토는 스테비아 용액에 담가 가공하는거 원글님 댓글 읽고 처음 알았는데
원글님은 이런거 참 잘 아시네요~~~~
토마토는 스테비아 액비(?)안쓰고 용액에 담그는거
모르는 사람이 대부분일텐데요.
아리수사과 참 들은 건 영주 부석사 올라가는 길 사과 좌판에서였어요.
사과에 왜 서울 수돗물이름을 붙였나 싶어서 안잊혀졌거든요.
과일에 스테비아 넣는거 극혐이에요
특히 스테비아 토마토 혀끝까지 저릴정도로 단맛
와 그걸 사람들은 맛있다고 좋아하더라구요
이러니 당뇨환자가 갈수록 느나봐요
한살림 아리수 잠깐 나오다가 요즘 안나오던데 가을잠깐 나오고 이즈음엔
안나오는 품종 아닌가요
검색해보고 알았어요 ㅋ 스테비아토마토는 용액에 담가 만드는거 는 전부터 알고있었고요 그래서 빨리 물르니 오래보관이.안되잖아요.
사과에 스테비아 쓰는 건 댓글 보다 처음 본거라 검색해보니 액체비료=액비에 스테비아를 섞어서 나무에 뿌리나봐요.
얼마전에 화학물질인줄 알았던 스테비아가 식물이름인거 알고 나만 몰랐나 글쓴적도 있어요;;
반가운 마음에 클릭했다가 스테비아라고 해서 패쓰..ㅠㅠ
저는 스테비아 특유의 맛이 안맞더라구요.
사과는 원래 맛있는 품종인데 스테비아라니 너무 안어울려요
그리고 지금은 부사가 나오는 시기이지 아리수 홍로 감홍 시나노 이런건 다 들어갔는데
사과품종이 아니라 상호가 아리수인건가요?
사과는 원래 맛있는 품종인데 스테비아라니 너무 안어울려요ㅜ.ㅜ
스테비아 농법은 재배할 때 스테비아 성분을 비료로 주거나 잎에 발라 흡수를 유도하는 방법이래요.
그리고 지금은 부사가 나오는 시기이지 아리수 홍로 감홍 시나노 이런건 다 들어갔는데
사과품종이 아니라 상호가 아리수인건가요?
멀쩡한 토마토를
치떨리게 단 토마토로 만든 것도 모자라
이젠 멀쩡한 과일들까지................
이러다
덜 달아도 좋으니
햇빛 맛 가득한
본연 그대로의 채소, 과일 맛들이 사라질까봐
너무너무 걱정입니다.ㅠㅠㅠㅜ
(원글님에게 하는 말 아니라 판매자들에게 하는 말)
양구 살아요.
저 농장만 스테비아 기법을 쓰는것같고 보통 양구사과는 스테비아 안넣어도 맛있어요. 양구 펀치볼 해안사과는 예전부터 유명했는데 요즘은 맛있는 사과들은 다들 백화점으로 빠진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양구 과일과게 가도 엄청 맛있는건 아니라 직접 농가에 가서 먹어보고 사와요. 비싸도 맛있는 양구사과를 사고싶으시면 춘천 경하청과라는곳에서 어제부터 양구사과 팔기시작했어요. 작년이랑 같은 밭이라고해서 주문했어요. 작년은 새콤달콤 맛있었거든요.
우리나라 음식, 과일,채소들
단 맛만 찾아대서 큰일은 큰일인데
과일,채소 주범은
스테비아.
그쵸.. 원글님에게 하는 말 아니고..
비싸도 너무 비싼에요. 감홍인가 하는 사과가 아예 대놓고 비싼사과로 마켓팅을 하던데.. 부사는 그래도 서민들이 먹을 수 있는 사과여야 하는데 스테비아 처리해 놓고 가격은 비싸고..
진짜 넘 비싸네요ㅜㅡ
그래도 넘 먹고싶어서 양구사람님 추천한 곳에 주문했네요
하... 과일 사먹기 부담스럽당
인위적으로 만들 당도네요.
패쓰 패쓰
있네요 ~춘천 과일가게 검색해보니 망고도 먹고싶어요
스테비아 토마토가 너무 인위적으로 달아서 안먹었어요
사과도 부사보다는 홍옥이 좋았어요
너무 단 사과는 싫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