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회사에서 알바하는 직원이 인사를 안해요

얼굴 조회수 : 2,986
작성일 : 2024-11-20 09:33:35

직원들한테 뭐가 불만인지  어느날부터 마스크쓰고   장부만 꺼내서 자기일만하고 가더라고요.

모든직원한테 그렇게  대해요.

 

그런데  필라테스하면서  가끔 보게되는데, 알은체할까요  말까요?

참불편하네요.

 

저랑은  겹칠일이  없어서  저한테 화가난건  아닐듯한데    좁은공간에서   얼굴을  보게되니  성가시고요

IP : 210.95.xxx.120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ㅗㅗㅗ
    '24.11.20 9:40 AM (179.6.xxx.9)

    나랑 아무 상관없는 사람인데 무시하세요

  • 2. ..
    '24.11.20 9:41 AM (211.208.xxx.199)

    알바라면서요.
    그냥 투명인간 취급하세요.

  • 3. ....
    '24.11.20 9:45 AM (203.239.xxx.17)

    사회생활 못하는거죠 뭐,
    요새 그런 젊은 애들 많더라구요.... 그냥 모르는 사람인척 대하세요.

  • 4. ㅇㅇ
    '24.11.20 9:45 AM (218.148.xxx.168)

    같이 안하면 되겠네요.

    신경쓰이면 님이 먼저 인사해보던가요.
    님이 인사해도 무시하면, 그때부턴 같이 안하면 되는거구요.

  • 5. ...
    '24.11.20 9:46 AM (175.114.xxx.108) - 삭제된댓글

    처음부터 그랬던게 아니면 어떤 계기가 있었겠지요

  • 6.
    '24.11.20 9:54 AM (211.235.xxx.103)

    윈글님 성가신 감정이 알바 감정.
    그냥 신경쓰지 마세요

  • 7.
    '24.11.20 9:56 AM (124.50.xxx.72)

    눈마주치면 먼저하세요
    꼭 알바가 먼저해야됩니까?

    투명인간취급했거나 인사씹혔거나 그런거아닌지

  • 8. ㅇㅇ
    '24.11.20 10:00 AM (220.65.xxx.124)

    속상한 일이 있었나보네요.
    저라면 먼저 아는 척 하겠어요.

  • 9. 마스크 까지 ?
    '24.11.20 10:07 A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잠시 알바는 하고 있지만
    자기와는 수준이 안맞는다고 생각하는지도 ..

  • 10.
    '24.11.20 10:11 AM (121.159.xxx.222)

    그냥 놔두세요
    아는척하면 필테 다니기싫던차에 걍 딴데로옮길듯요
    익명성이 좋고 아는척도 감정노동같은가보죠
    요즘은 다이어트 화장 살빼기도 꾸밈노동
    인사 아는체도 감정노동시대래요
    그게맞단게아니라 그렇다네요
    어차피 님도 알바 밖에서만나서 그리반갑지도않으니
    걍 놔두세요

  • 11.
    '24.11.20 10:14 AM (121.159.xxx.222)

    목례나 눈인사정도만하고 토크는안하는걸로요
    어느날갑자기부터 그리됐다면
    정직원될가망이 없다 내지는
    작은 먹거리나누는정도?
    큰것도 아닌 진짜 오란다 한개정도도
    딱 알바 3명것빼고 정직원것만 나눠줄때는
    나도 니들 내 돈통으로만 여기겠다 싶더군요

  • 12. dkrnrn
    '24.11.20 10:16 AM (119.196.xxx.115)

    인사가 최고의 마케팅인데

    인사만 잘해도 정직원될수도 있고 그렇지않다해도 또 누가 잘봐줘서 다른일을 할수있는 기회도 생길수있고 그렇지않다하더라도 좋은인상을 풍겨서 어디서든 좋은이미지만들어놓는건데
    어려운것도 아닌데 그걸 왜 못하는지.......일잘하는건 어려워도 인사잘하는건 쉽잖아요???

  • 13.
    '24.11.20 10:23 AM (121.159.xxx.222)

    인상풍기기~~~도 지치는거죠
    피로도높은사회 이해합니다.
    사실 어디서든 좋은이미지는
    애매한일감 안까칠하니 편하게 다 몰아주기
    일 시킨거 뒤집고 번복시키기전에 망설이지않기
    갑자기 늙은이 고백공격 들어오기도 좋은이미지라서요.
    잘하는애가 정직원이된다기보단
    결국 낙하산이 들어와서
    잘하는애한테 일가르치라고 시키고
    그래서 잘하는애 현타와서 퇴사하고
    그게 현실에선 더많아요

  • 14.
    '24.11.20 10:25 AM (221.138.xxx.92)

    뭘 신경써요..그냥 냅두십시오.
    어차피 알바인걸요.

  • 15. 나저씨
    '24.11.21 5:04 AM (217.149.xxx.41)

    아이유 빙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0026 봉사증관련 영어표현 어떻게 하나요? 2 .. 2024/11/22 354
1650025 인스턴트팟 종류 잘쓰시는 분 8 인스턴트팟 2024/11/22 1,129
1650024 크리스마스영화들 6 하아... 2024/11/22 1,266
1650023 이준석 일타 김소연 변호사“ 똥개의 큰그림“ 4 ... 2024/11/22 2,515
1650022 농협 토정비결 7 토정 2024/11/22 3,384
1650021 환율잡고 경제 살릴걱정은 안하고 전정부 죽일거없나 뒤지고 있냐 8 2024/11/22 1,168
1650020 무료기증서적이라고 택배가 왔는데요 3 .. 2024/11/22 2,072
1650019 나는 폐허 속을 부끄럽게 살고 있다. -- 5 다시 2024/11/22 1,989
1650018 생각없이 글쓰는 사람 신기해요. ... 2024/11/22 761
1650017 이혼숙려 폭군부부 12 ㅎㅎ 2024/11/22 6,018
1650016 동덕여대 사태-여대 출신 변호사의 생각 10 ㅇㅇ 2024/11/22 2,801
1650015 김치 잘 안먹는 집들 26 많죠 2024/11/22 5,815
1650014 검찰 VS 조국 - 이재명 - 문재인 13 .. 2024/11/22 1,385
1650013 마음에 드는 주택 구조~~ 5 .. 2024/11/22 2,229
1650012 스텐냄비 손잡이가 떨어졌어요 4 ㅠㅠ 2024/11/22 889
1650011 휴대폰 셀카 찍을 때요 5 ㅇㅇ 2024/11/22 893
1650010 환율이 1400원을 넘었네요 5 ... 2024/11/22 3,833
1650009 동덕여대총학. 박람회손배액 3억 못내 42 .... 2024/11/22 4,289
1650008 아버지 제사에 엄마에게 돈 드리고 오나요? 17 ... 2024/11/22 4,008
1650007 친한 친구 아들이 뇌종양인데 35 오지랍일지 2024/11/22 21,519
1650006 나는 반딧불 5 늦가을 2024/11/22 1,085
1650005 잔소리와 충고의 차이 1 아하 2024/11/22 1,353
1650004 오피스텔 계약을 못했을경우 3 월세 2024/11/22 887
1650003 아래 글 보고 저도...친한 동생이 집을 빌려달라고(?) 해서 27 ... 2024/11/22 6,928
1650002 지난번 올라왔던 무말랭이 김치 11 2024/11/22 2,5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