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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글을 읽어서 걱정이네요

. 조회수 : 2,560
작성일 : 2024-11-20 00:44:59

집이 안팔려서 쌩고생하다

곰팡이 흠잡아 가격을 후려쳐서 2천이나 싸게 

팔았다고 글썼고 신혼부부가 신생아 특공 쓰느라

대출이 늦게 나와 잔금일이 한참후라고요.

저희 그래서 세입자 내보내느라 대출 3억 가까이라

이자가 5.7%에 중도상환수수료 까지 쎄서 3백이 넘거든요.

계약금과 중도금 겨우 1억 받고

3억 4천 5백 남은 상태인데 며칠전 매수자가 부동산

통해서 집리모델링 먼저 하게 열쇠 비번  알려 달라고

 요청해서 집도 싸게 팔았는데 말되냐고 화나서 부동산에 강력히 화냈어요. 매수자의 장인이 돈있는척해서

 잔금이나  빨리 해달라 했는데 돈많다며 약올리더니

잔금도 앞당기지 않고 이점에 대해 얘길했는데 돈없으니 대출얻는다고 하네요.이 부동산하고 감정도 안좋아요.

곰팡이로 매수자랑 흠잡아 가격까지 후려치며 정작

세입자 내보낼땐 자긴 매수자만 신경쓴다고 해서 혼자

다 해결했거든요

 

근데 여기서 읽은글 중에 중도금 받음

잔금일 미뤄도 계약이 해지가 안되고 

매도자가 불리하다는 글들이 많던데

큰일이네요.

잔금 미루면 관리비도 현재 2달씩 내고 있어요.

뭐이런 법이 존대하나요?

중도금 조금 내고 돈없다고 질질 끌면 어떻게 하나요?

 

 

IP : 118.235.xxx.14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계약할때
    '24.11.20 12:53 AM (123.111.xxx.225)

    잔금 늦어지는 기간만큼 관리비는 내는걸로 계약했으면 되었을텐데 아쉽네요
    잔금도 안 내고 리모델링하겠다고 하는건 말도 안되구요
    부동산은 보통 집주인 편이던데 이상한 부동산이네요
    잔금 받을때까지 집 열어주지 마세요. 그것말고는 방법 없지 않나요?

  • 2. ,,,,,
    '24.11.20 4:11 AM (118.235.xxx.229)

    잔금 받기전까지 절대 허락하시면 안되죠
    지들도 1억은 지불했으니 무한정 미루기야하겠어요
    부동산은 수수료 받으면서 일을 이상하게 하네요
    계약서에 잔금날짜 있으니 미룽션 그만큼 이자라도 받아야죠

  • 3. ㅇㅇ
    '24.11.20 5:30 AM (211.234.xxx.6)

    부동산비 안주셔야 할 듯....

  • 4. ㅇㅂㅇ
    '24.11.20 10:15 AM (182.215.xxx.32)

    잔금일이 안지켜지고있는거에요?

  • 5. ㅇㅂㅇ
    '24.11.20 10:17 AM (182.215.xxx.32) - 삭제된댓글

    잔금일이 지났으면 연체이자 청구하세요
    연리5프로가 법정이자에요

  • 6. ㅇㅂㅇ
    '24.11.20 10:21 AM (182.215.xxx.32)

    잔금일이 지났으면 연체이자 청구하세요
    연리5프로가 법정이자에요

    그리고 언제까지 지급하라고 이행최고
    내용증명 보내세요
    그때까지 지급안하면 매매는 무효이고
    법적절차를 밟을 것이고
    발생한 손해에 대해 배상하라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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