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ㅡㅡㅡ
'24.11.19 11:16 PM
(58.148.xxx.3)
-
삭제된댓글
25년이면 일을 안했어도 5:5예요. 연금은 합의 하셔요 분할이후 그 어떤 재산상 분할요청하지 않는 것으로.
2. ㅡ
'24.11.19 11:17 PM
(219.255.xxx.86)
이정도면 5:5정도 될걸요. 결혼 기간도 있고 육아 참여도도 높고
맞벌이에 평생..
아마 조정으로 5:5 연금등은 합의로 될듯요
3. …
'24.11.19 11:18 PM
(61.43.xxx.159)
솔직히 결혼 자체가 여자를 위한건 아닌거 같아요..
남자들은 얼마든지 여자들 만날 사회기회가 많지만
여자들 출산육아 시작이면 거의… 집에만 ㅠㅠ
4. 그렇군요
'24.11.19 11:23 PM
(182.216.xxx.135)
5:5될까요?
남편이 향후 소득이 높은 사람이라...
이혼 생각도 안해봤지만
남녀 사이가 그렇잖아요.
한 순간에도 어떻게 될지 모르는.
그랬을때 남자쪽에서 내가 이 재산 일구는데 결정적 역할 했어.
이렇게 할 수도 있을 것 같아서 잠시 생각해봤어요.
사실 5:5도 억울하긴 해요.
제 커리어 희생하며 애들 키웠거든요.
남편은 거의 사회에 뺏기다시피 하며 살았던듯.
그래도 5:5만이라도 다행이네요.
5. 그러니
'24.11.19 11:37 PM
(59.30.xxx.66)
누가 결혼하고 싶겠나요?
육아와 살림하면서 직장까지 다녀야하니
6. 5:5면
'24.11.19 11:45 PM
(223.38.xxx.61)
여자에게 꼭 불리한게 아니잖아요
남편 소득이 높은 경우가 많으니까요
결혼 자체가 여자를 위한게 아니면 여자들이 왜 결혼할까요
결혼 잘해서 덕분에 잘 사는 여자들은 뭔가요ㅋ
7. 여자들이
'24.11.19 11:50 PM
(118.235.xxx.222)
전업 남편 시키면 못한다고 본인이 꼭 할려고 하니 문제죠
우리세대는 여자 손해라 하기도 뭣한게 반반 결혼도 안했고
한두단계 상승 결혼했잖아요
82쿡에 아들에게 재산 다준집 얼마나 많아요?
시집 안갔음 여기도 나라에서 주는돈 받고 살아야할분 많을걸요. 몸약해서 일하러 못간다는분은 또 얼마나 많아요?
근데 그힘들고 손해나는 전업은 굳이 할려고 하시죠
8. 여자들 손해타령
'24.11.20 12:02 AM
(223.38.xxx.205)
웃겨요ㅋ
결혼해서남편 덕분에 편히 사는 여자들이 얼마나 많은데 마치 여자 전체가 손해보는 것처럼 피해자 코스프레하는게 어이 없죠
전업은 꿀빤다고 하잖아요 ㅋ
몸 약해서 일하러 못 간다는 분은 또 얼마나 많아요?222222
아들한테 재산 더 몰아줘서 딸들 속풀이 글들 계속 올라오잖아요
친딸보다 남의 집 딸(며느리)이 더 누리는 케이스들이죠
9. ㅇㅇㅇㅇㅇ
'24.11.20 12:02 AM
(221.147.xxx.20)
우리나라 여자들이 정말 유난히 나만 희생하고 나만 고생한다고 생각해요
외국은 뭐 남자가 돈벌고 여자는 전업하는 줄 아는지.
돈 3/1벌고 육아했으면 된 거 아닌가요? 아님 남편 혹독하게 훈련시켜서 전업 시켰으면 좋았을텐데요
전 친정 도움없이 아이 키우며 일했지만 내가 손해란 생각은 해 본적이 없어요
둘이 같이 고생해서 일궜다고 생각하죠
10. 억울한 남자들
'24.11.20 12:18 AM
(223.38.xxx.144)
도 많죠
이혼시 재산 5:5로 나눈다면 억울한 한국 남자들이 많죠
결혼할 때 남자가 부모쪽에서 지원 더 많이 받고 시작하는 경우가 많죠
손해타령 하는데요
여자보다 더 능력 좋아 수입도 많은 남편들은 이혼시 5:5로 나누면 억울해서 어쩔까요
상향 결혼한 여자들은 훨씬 이득인데 무슨 여자가 다 손해인 것처럼 그러나요
11. 반대로
'24.11.20 3:52 AM
(219.255.xxx.39)
가사노동 안하는 백수남편도 이혼할려면 5대5...
단지 남자라서...
12. 반대로님
'24.11.20 8:42 AM
(223.38.xxx.232)
그런 경우는 아주 드물죠
은퇴후라면 몰라도요
오히려 손해타령은 남자들이 더 할 말이 많죠
독박 벌이로 힘들게 수십년간 돈 벌어온 남편들은 5:5로 나누면 너무 억울하고 손해나는 건데요
82가 여초라지만 마치 결혼이나 이혼이 전체 여자들한테 불리한 것처럼 우기는게 억지 주장인 거죠
상향 결혼해서 덕보고 사는 여자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13. 예전에
'24.11.20 8:48 AM
(70.106.xxx.95)
결혼이라도 안했으면 인간구실 못하고 그냥 백수로 살았을텐데
다행히 남편만나 전업이라는 명목아래 먹고 산다고 하던 댓글들 많았어요
아직도 맞벌이보단 전업이 대다수에요
14. 사위 돈으로 호강
'24.11.20 8:58 AM
(223.38.xxx.96)
한다는 글에 그래서 딸이 좋다는 82 댓글들 보고 참 염치 없는 장모들도 많구나 싶더라구요
남편이 사업하는 집인데 어려운 처가 먹여 살려요
능력 없는 장모가 사위한테 경제적으로 기대 살더라구요
취미반 모임 여자들, 다 전업이고 남편들이 돈 잘 벌어요
그 전업 주부들, 남편 덕에 여유있게 잘 살아요
남편 덕 보고 사는 여자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몸이 약해서 일 못한다
스트레스 받아서 일 못한다는 전업 주부들 많잖아요
결혼 안 했으면 어쩔뻔 했대요
결혼한 덕분에 전업으로 편히 사는 거죠
오히려 이혼시 5:5로 나누면 억울한 남편들이 더 많죠
15. 그리고
'24.11.20 9:16 AM
(70.106.xxx.95)
결혼후에도 일 못놓는 경우보면
친정 생활비 대느라고 일하는거고 고스란히 번돈 다 친정으로
들어가는경우도 대다수. 결국 남편 외벌이나 똑같아지는거죠
여자가 이래저래 덕보는 결혼이 더 많아요 아직은요
16. 맞아요
'24.11.20 9:23 AM
(182.216.xxx.135)
윗님들 말씀이 맞기는 해요. 그런 경우들도 많죠.
이번 편에 맞벌이 하고 술마시는 남편 그 경우보고 말씀드린건데
경제적으로도 남편보다 우위에 있고 평생 집안일도 많이 한 경우도
반반이라고 하는거 보고(물론 여자가 그냥 순순히 받아들임)
맞벌이 하는 경우는 손해다 싶었어요.
저의 경우 결정적으로 입사해서 경력 쌓아야 할때 그러지 못했거든요.
물론 그것조차도 제 선택이지만.
한 집에 두 태양 안되는 것도 제 세대까지는 맞는거 같고
두 태양이 뜨면 아이들은 또 힘들고...
고민만 하다 저는 많은 것을 아이들에게 올인했고
남편은 승승장구해서 잘 벌게 되어 격차가 생겼는데
그 프로보고 그럼 나는 반 안되겠네? 하는 생각들어서 여쭤봤어요.
그냥 평소에는 그런 생각 한 번도 안해봤는데
갑자기 남편이랑 사이 안좋아져 분할하겠다. 이러고 나오면
어찌 되나 정신이 번쩍 들었다고나 할까요.
다른 쭈앵?인가 우는 아내 보니까 당연히 반이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하는 것보니 그런 경우는 좀 그럴 것 같아요.
17. ㅇㅇ
'24.11.20 10:34 AM
(222.108.xxx.29)
원글님 누가 님목줄기에 칼들이대고 커리어 포기하라 안했어요
님이 포기하신거고 포기할만하니 하신거예요
그만큼 남편은 회사생활 더 빡세게 했겠죠
자기 커리어 포기하고 난 희생했다 손해봤다 징징대는 전업들 너무 많아서 보면 웃기거든요. 덕분에 집에서 잘놀아놓고.
원글님은 계속 일은 하셨으니 억울한 면은 이해하는데 결국 돈은 남편이 훨씬 많이 벌었는데 뭐 그리 억울하신가요.
18. 억울해도
'24.11.20 11:43 AM
(219.255.xxx.39)
임신과 출산으로 내 몸과 뼈를 출산전으로 돌릴 수가 없다는거...
그게 여자의 숙명이라 가스러이팅당하며 산걸로 5대5로 퉁쳐도
된다고 봅니다.
요즘이야 안낳고 안키우겠다고들 한다지만
돈벌이한 것과 비교안된다하는 사람이라
결혼없이 안낳고 돈 왕창 벌고다녔으면 5대5 억율할 사람없죠.
19. 억울할게 없죠
'24.11.20 6:49 PM
(223.38.xxx.175)
원글님 손해볼게 없죠
그만큼 남편은 회사생활 더 빡세게 했겠죠
결국 돈은 남편이 훨씬 많이 벌었는데 뭐 그리 억울하신가요22222
20. 남편들이 더 억울
'24.11.20 6:51 PM
(223.38.xxx.124)
전업과 사는 독박 벌이 남편들이 억울할 일이 더 많죠
남편 덕에 편히 사는 전업들 많아요
21. 그런데
'24.11.20 8:47 PM
(182.216.xxx.135)
누가 포기하라고 안했죠.
아이를 낳았는데 함께 안하고 돈 벌어 온다고 밖으로만 돌는 남자랑 같이 살면서
애들은 누가 키우나요?
왜 여자들이 포기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하시고
남자는 그래서 더 잘나가게 되는거 그냥 억울해하지 말라고 하시는지.
저도 더 성공할 수 있었는데 못했어요.
안한게 아니라 못했어요.
그래서 수도권으로 옮기고 싶었지만 못했어요.
저는 딸이 없어서 이 설움은 안겪게 되겠지만 결혼제도 특히 아이낳고 키우는데
한국은 헬조선이에요.
뭐 그래서 결국 한국에서는 안낳는걸로 집단적으로 반응하고 있죠.
제가 남편더러 더 벌으라고 하지도 않았고
내가 버니 나도 할 수 있게 적당히 하라고 했는데도 말 안듣고...
말하면 입아프고요.
에효... 손해볼게 없다시니 그냥 저는 희생하고 살았다고 생각해요.
돈이 다인가요?
제 전문적 커리어를 포기하고 아이들 모두 건강하고 잘 커서 불만은 없지만
부부로서 20여년간 사는동안 그런 면에서의 공평하다고는 여전히 고개가 끄덕여지지
않네요. 남편이 잘못했다고도 생각안하고 그냥
한국에서 맞벌이로 살아가는건 불공평한 삶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