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뭐
'24.11.19 9:00 PM
(116.47.xxx.149)
밭메러 간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어요
잔디밭 메러 간다고..ㅋ
2. ㄱㅍ
'24.11.19 9:01 PM
(125.142.xxx.31)
그게 뭐라고 자랑이래요?
공치러간다는 표현 아주 아주 오래되서 아무렇지않아요
3. 뚱뚱맘
'24.11.19 9:01 PM
(219.248.xxx.32)
ㅋㅋㅋㅌㅌㅋㅋㅋㅋㅋㅋㅋ
뭔지 알겠 어요
4. ㅇㅇ
'24.11.19 9:02 PM
(112.152.xxx.107)
그걸 자랑으로 듣는게 더 이상..
5. ㅇㅇ
'24.11.19 9:02 PM
(112.169.xxx.231)
겸손한척 하는 잘난척이죠
6. ᆢ
'24.11.19 9:04 PM
(116.121.xxx.223)
이래도 저래도 트집잡는 분이시네요
7. 그냥
'24.11.19 9:06 PM
(59.17.xxx.179)
다들 그렇게 불러요 예전부터요
8. 골프
'24.11.19 9:06 PM
(211.241.xxx.118)
공치러 간다는게 왜 자랑으로 느껴지실까요?
골프 치는게 자랑할 일인가 싶네요
골프치러가 이말보다 공치러가가 아님 라운딩가 이런말이
말하기가 더 쉬워서지 아닐까요?
님께서 좀 유난스럽게 받아들이시는것 같아요
저 위에 쓰신말 전혀 유난스럽지 않은데요
9. ..
'24.11.19 9:06 PM
(175.214.xxx.16)
그걸 자랑으로 듣는게 더 이상..2222
10. .....
'24.11.19 9:08 PM
(118.235.xxx.88)
'골프'라는 단어를 피해서 시작된 말이 그냥 공치러간다 볼치러간다 이거죠.
과거에는 '골프'라고하면 사치스럽고 부정적이고 이런 느낌이 강해서 가볍게 부르게 된게 공치러간다에요.
11. 골프
'24.11.19 9:09 PM
(211.241.xxx.118)
-
삭제된댓글
저희 단체 운동하는곳에 한꺼번에 세팀이 라운딩을 위해 빠진적이 있었는데 어떤분께서 왜 다들 결석하셨냐고 하셔서
공치러 갔다고 하니 물어보신분이 깜짝 놀라며
조기축구회 하시냐고 하셔서 한바탕 웃었던적이 있었답니다
12. ...
'24.11.19 9:11 PM
(221.139.xxx.130)
-
삭제된댓글
쟁기질하러간다는 사람도 있어요 ㅋ
요새 골프가 자랑 축에나 드나요
13. ..
'24.11.19 9:13 PM
(118.235.xxx.51)
70대 울엄마가 주변에 사람들 있을때 저한테 전화하면 첫마디가 “공치러 갔나” 에요 ㅋㅋㅋ 전 그런거 너무 싫어서 집에 있다 하는데.. 주변에 자랑하고 싶어서 그러나 해서 이제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제 주위 지인들 (40대) 남 여 그 누구도 공치러 간다 그런말 안쓰는데 희한하네요
14. 아
'24.11.19 9:14 PM
(124.56.xxx.95)
처음에 무슨 말인지 몰랐거든요. 다들 아시나 보죠?
15. ....
'24.11.19 9:17 PM
(211.241.xxx.118)
근데 골프가 자랑거리인가요?
그리 생각한다는게 신기합니다
단어에 혐오스런 단어가 들어있는것도 아니고
억지 줄임말이 있는것도 아니고
16. .....
'24.11.19 9:20 PM
(211.241.xxx.118)
저 윗분 말씀대로 예전엔 골프가 사치운동이니
그 단어를 피하느라 지금의 공치러가가
보편적이게 됐나보네요
17. ..
'24.11.19 9:20 PM
(112.214.xxx.147)
볼차러 간다=축구, 한게임 하러간다=테니스, 공치러 간다=골프
아니 어디가 자랑일까요?
볼차러 갑니다 가 자랑이 아니듯 공치러 갑니다도 그냥 관용어죠.
18. ..
'24.11.19 9:24 PM
(116.88.xxx.34)
파크골프치시는 80가까운 울엄마도 공치고 왔다 하시는데요. 입에 딱딱붙쟎아요 발음하기 쉽고.. 골프친다 하면 자랑이 아니고 공친다 하면 자랑인가요?
19. ㅇㅎㅎㅎ
'24.11.19 9:27 PM
(39.123.xxx.83)
공 치러 간다는 표현은 오래 된 것이고요
요즘 아무리 골프가 보편화 되었다고는 해도
비싼 돈 드는 취미인 건 맞죠
아직도 자랑하는 사람 많습니다
그 분은 자랑하는 것 같고
그러나보다 하심 되지요
20. ??
'24.11.19 9:30 PM
(106.101.xxx.71)
왜 제목이 공치러가는게 뭐예요 예요?
아시잖아요
자랑한다 생각까지 하신거면서
21. 원래
'24.11.19 9:30 PM
(118.38.xxx.219)
공치러 간다 그래요
22. ...
'24.11.19 9:36 PM
(115.138.xxx.99)
뭔지알아요 ㅋㅋㅋㅋ
처음이면 머리올린다고 하고
우리 언제 운동한번 갈까?
이런식으로도 말하고요. 뭐 대단한거 하는것처럼 티를 내죠.
꼴값 ㅋㅋㅋㅋ
23. 원래
'24.11.19 9:37 PM
(172.56.xxx.111)
그리 말하는데 유난 떠는 사람 있긴 헤요.
스윙 연습 해가면서.ㅋ
24. 자랑보다
'24.11.19 9:47 PM
(121.142.xxx.192)
저희 집 애들은 야구를 좋아해서 공치러 가면 야구 타격장 가는건데 저는 공치러 간다는 얘기듣고 설마 야구는 아니고 테니스? 생각했었어요. 골프는 제 머리엔 없는 운동이라 그랬나봐요.
25. 골때려골프
'24.11.19 9:51 PM
(124.61.xxx.72)
공 때리러 간다 해요
여기 전라도
26. 헐
'24.11.19 10:06 PM
(58.230.xxx.181)
처음듣는 말이라는거에 더 놀랍네요
그나저나 말끝마다 저렇게 공치러 간다는 소리 하는거 아니죠? 넘 자주하면 좀 유치하긴 하네요
27. 흠흠
'24.11.19 10:10 PM
(125.142.xxx.31)
지금이라도 아셨으니 다행인걸까요
공치러 간다는 표현을 저는 90년대 후반에 처음 들었어요.
원글님이 그렇게 생각해서 놀라울 따름이고
그분이 지금 골프의 재미에 푹 빠졌나보다 생각하심 될거같네요.
28. ..
'24.11.19 10:19 PM
(211.208.xxx.199)
골프 그깟게 뭐라고 자랑하러 공치러간다 하겠어요?
29. ...
'24.11.19 10:22 PM
(1.237.xxx.218)
그걸 자랑으로 듣는게 더 이상..3333
30. ..
'24.11.19 10:26 PM
(121.153.xxx.164)
공치러간다는걸 자랑으로 듣는게 더 이상 44444
31. 새봄이
'24.11.19 10:31 PM
(221.146.xxx.162)
님이 익숙하지 않을 뿐이죠
어느 세계에나 깊이 빠지면 다 약어나 은어로 친숙하게 쓰게 마련이죠
‘저스러 간다’는 뭘로 들리시는데요? .. 수영에 미친자들 일명 수친자들 팔 저으러 헤엄치러 수영 가자는 뜻이거든요
어느 분야나 다 그런말 쓰는 거에요
‘쇠질 한다’ 는 이제 좀 들어보셨죠? 헬스 웨이트 인구들이 많으니 보편화되는 은어들이죠
자전거 마라톤 헬스 뭐든 다요. 한 분야에 젖어들면 언어도 그렇게 심화 변화되죠
32. ㅇㅇ
'24.11.19 10:40 PM
(118.235.xxx.127)
엥......
33. ㅎㅎ
'24.11.19 10:42 PM
(39.117.xxx.171)
전 골프안쳐도 그렇게 말하는거 많이 듣는데 그게 자랑으로 들리면 님은 자격지심있는거에요
그냥 다른사람들 스쿼시를 하나 배드민턴치나 마찬가지로 골프하는걸텐데 공치러간다는게 그정도도 잘난척으로 들리다니..안됐네요...
축구할때 공차러 간다는거나 골프할때 공치러 간다는거나 같은거잖아요
34. ㅋㅋ
'24.11.19 10:53 PM
(61.74.xxx.41)
원글님 말하는 게 뭔지 알겠어요
진짜 공치러간다를 어떤 순간에만 말하는 게 아니라
계속 언급하는 거죠?ㅋㅋ
82에는 원글 타박하는 기조가 있어서 댓글이 이렇지만
그거 자랑 맞을걸요ㅋㅋ
글쓰는 취미가진 사람은
뭐만하면 "아~ 나 글써서 그런가?" "글쓸 때 00하는데~" 이러진 않잖아요
근데 유독 공치는 분들 중 말 많은 분은 그런 분들이 있어요ㅎ
저는 그냥 속으로 골프가 로망이셨는데 최근에 이루셨나보다 생각하는 편입니다ㅋ
35. ...
'24.11.19 10:54 PM
(124.60.xxx.9)
자랑축에도 못낀다2223
36. 자랑할 일인지
'24.11.19 11:26 PM
(121.162.xxx.234)
잘 모르겠네요. 유독 그러나요
골프 영 취미 못붙인 사람입니다만,,
공 차러 가- 축구 좋어하는 아들은 그러던데 그거나 저거나.
37. ㅇㅇㅇ
'24.11.19 11:37 PM
(187.189.xxx.167)
관심없는 운동이에요. 해봤는데 못해서. 근데 한국에서 자랑하는건 맞죠. 비싸서 그런지
38. ㅋㅋㅋ
'24.11.20 12:34 AM
(210.2.xxx.88)
어떤 건지 압니다.
그게 참 10대 아이들 자기들 그룹 내에서만 통하는 은어 같은 거죠.
39. 골프 자꾸
'24.11.20 12:47 AM
(112.133.xxx.92)
-
삭제된댓글
같이 하지고 권유를~~
몸이 좋지 않아 오래 서 있거나 못 걷는데...
자꾸만 같이 하자고~~
전 다른 거 하고 싶은데 돌려 말해도
자기 골프장 간 이야기만 하고 싶어해서 너무 곤란해요
경기 규칙도 전혀 모르고요.
전 전혀 무관심이라 몇 타를 쳤는지,
몇 미터 날아갔는지 알고 싶지 않거든요.
친구는 착한데 골프장에서 다른 친구를 만나면 좋겠는데
그럼 서로 좋을껀데...만남이 너무 지루해요.
40. 한번만
'24.11.20 12:51 AM
(112.133.xxx.92)
-
삭제된댓글
말하면 되는데
계속 옆에 다 들리게 말하니 식당에서 카페에서
내가 좀 부끄러울때가 있어요.ㅋㅋ
41. ..
'24.11.20 1:13 AM
(219.254.xxx.117)
공치러가니 공치러간다 하는데 그게 무슨 문제일까요?
특유의 표현도 아니고 일반적인 표현이에요.
굳이 왜 자랑으로 들으시는지?
저도 골프 안해요. 주위에서 골프하는사람들 대부분 공치러간다 말해요.
골프치는게 더 이상 자랑거리도 뭣도 아닌데 그렇게 생각하시면 자격지심일 수 있어요.
전혀 필요없는 자격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