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수록 더 꼬장꼬장해지고
티비를 보면서도 이것도 싫고 저건 이상하고
저 사람은 저래서 싫고...
작은 문제꺼리만 생겨도 그거 해결될때까지 전전긍긍하고 스트레스 받고...
점점 왜 이러는지 모르겠어요.
그래서 사람들과 관계가 어렵고 가족들과도 멀어져가요.
그럴수도 있지.
그 사람은 그런가보다.
좋다, 싫다 판단하지 않고 조급하지 않고
완벽하지 않아도 참고 넘기는 법을 알려주실 분 계신가요?
나이가 들수록 더 꼬장꼬장해지고
티비를 보면서도 이것도 싫고 저건 이상하고
저 사람은 저래서 싫고...
작은 문제꺼리만 생겨도 그거 해결될때까지 전전긍긍하고 스트레스 받고...
점점 왜 이러는지 모르겠어요.
그래서 사람들과 관계가 어렵고 가족들과도 멀어져가요.
그럴수도 있지.
그 사람은 그런가보다.
좋다, 싫다 판단하지 않고 조급하지 않고
완벽하지 않아도 참고 넘기는 법을 알려주실 분 계신가요?
일단 말로라도 먼저 시작해 보세요.
남한테 관대하고 너그러워지는게
자기한테 너그러워지는거라고 봐요.
안 그런 사람들도 있겠지만
상식적이고 평범한 사람들은 그렇더라고요.
영혼은 알아차려요.
관대하게 봐야 자기혐오에 시달리지 않아요.
상황과 환경이 다른데
어떻게 그사람을 판단할수 있겠어요
님이 제일 힘들죠
편협하게 자기가 느끼고 체험한 경험으로만 다른 사람을 판단하는건 굉장히 위험하고 편협해요.
사고를 여유롭게 가지려면
자신부터 여유있고 너그럽게 바라보세요.
자신에게도 보면 편협하고 너그럽지 못하더라구요.
자기하고 잘지내는 사람은 타인하고도 잘지냅니다.
세상에는 내가 겪어보지 못한 말할수 없는 고통을 가지고 커버린 사람들이 부지기수 랍니다.
말그대로 그럴수도 있지하면 돼요
저도 바로는 안되고 며칠 열받고나면
그런생각 들때가 와요
그리고 나도 완전치않고 남이 보기에
그럴수있다는점도 기억하고요.
지금 그러네요 남편이랑 분란이 날 정도로..
시답지않은 일로 넘기면 된다고 하는데 그게 왜 이렇게 어려운 일인지..
저도 묻어서 답을 구해봅니다
좀 어렵긴 한데 타인은 다 선생님이라고
생각 해요
좀 어렵긴 한데 타인은 다 선생님이라고
생각해요
“나도 나지만 참 너도 너다”
그렇게 혼잣말해요.
저는 오히려 나이먹으면서 냅두게 되던데요
적당히 살자
그래 그냥 살아 하게되요
제 성격이 아득바득이었는대
예민까칠이었는대
참을성이 제로인대
조금씩
여유도 있어지고. 성격도 너그럽게 변하고요
왜 변했나
나이먹었으니깐요
그럴수도 있지. 그냥 냅둬.
살아봐서 알잖아요
정답이 없는 세상이니
그럴 수도 있겠거니 합니다.
처지와 상황이 다르고 보는 관점 가치관 다 다르니
그러려니 합니다.
백인백색이 달리 백인백색일까요?
다 다르니깐요. 그러려니....
몸은 건강하신거죠?
아픈곳이 있거나 혈압이 높거나 맥박이 빨리뛰거나 ..혈당같은 대사 혹은 전두엽에 문제가 생기면, 그렇대요
조급하고 못마땅하고 불안하고…
세상에 100프로는 없다. 가 저의 신조 중 하나에요.
그럴수도 있지~
아마도 이유가 있었겠지~
뭔가 이유가 있겠지~
라고 생각하는 훈련을 하는거죠...
모 연예인이 동물원에서 코끼리가 탈출해서 지각한 에피소드도 있잖아요.
다들 안믿었다고.
세상에 100프로는 없다.
https://youtu.be/bezh2yde-TU?si=ypncm1EmZpu2LT_M
황창연 신부님의 말씀 입니다
도움이 되셨음 좋겠네요
너무 감사합니다..
주변에 이것도싫고 저것도싫은 사람과 함께하며
스트레스 좀 받아보면 되지않을까합니다
반면교사로다가
이게 신경끄기의 기술이란 책에서 그럽디다.
오십넘어가서는 전두엽에 문제가 생기는 증상으로 불외전한 내가 판결( 악이거나 나쁜것 혹은 옳고 남이 그르다는것 ) 의 주인공으로 ,,,모든일에 화낼수 있다 (?)그러면 그는 얼간이이다 :)그러므로 얼간이로 살기 싫다면 너그러워야 하는 것이 생로병사에 따른 모든 인간이 가져야 할 품성이라는 것 그것이 늙어가는 것이지만 익어가는 거라고 합니다. 나이먹어감의 진가나 가치는 너그러움에 있다.
좋은댓글이 많네요
세상에는 내가 겪어보지 못한 말할수 없는 고통을 가지고 커버린 사람들이 부지기수 랍니다.
아무도 이해못하는 고통을가지고 커서그런지
내가겪은일이 세상에서 젤 아파요
저처럼 이상한사람을 못본것같아 자기혐오에 시달려요
원래 사는 건 이렇다.
원래 슬프고 힘든 것이다.
원래 불안한 것이다.
이렇게 생각하면 좀 나아집니다
왜냐하면 원래 그런 거니까....
애정과 에너지가 넘치시는 분 아닌가요?
사회정의와 정치의 영역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들에 대해선 나에게 피해되는 것이 없으면 전혀 관심 없어요.
내가 싫어하는 것과 별개로 당연히 타인은 그럴 수 있잖아요.
나 따위가 싫어하거나 못마땅한게 뭐라고 감정을 소모하며 열을 올리나요.
내면의 어떤 기준이나 판단, 목표에 지나친 중요성을 부여하지 말라
외부의 그 어떤 대상이나 사건에도 지나친 중요성을 부여하지 말라
'중요성 제거'라는 트랜서핑의 핵심 원리입니다.
불교에서 말하는 불이 중도 비슷한 개념 같지만
삶에 적용하기는 훨씬 수월하고 이해가 쉽더라구요.
이걸 깨닫고 삶에 적용하고부터 저는 삶이 너무 수월하고 편해졌어요.
옛날 책이긴 한데 궁금하면 한번 도서관 가서 읽어보세요.
본인도 피곤하고 옆에 사람은 더 피곤하고 ..
알면 떠나죠.
왜냐면 들어주는 것도 스트레스라..
내 머리도 상큼하지 못한데 남의 부정적인 말까지 지속적으로 듣다보면
내 정신건강에 득 될게 없구나 싶고 ...
즐거운 일이 없는 불평불만 많은 사람들까지 더해지면 내기분까지 다운 되잖아요.
누군들 힘들지 않는 사람 얼마나 있으려고요.
그인간이 "부처님이라 생각 해 보기" 이게
도저히 열받아서 안되겠다 싶으면 포기하고 떠납니다.
떠난다는 말은 멀어지거나 속으로 개무시한다는 말이지요.
사람은 어차피 그누가 뭐라해도 지꼬라지대로 살잖아요.
죽고사는 문제인가? No
범법 행위인가?No
그 순간 눈 질끈 감고 넘어가면 30분뒤 다른일에 가려지는가? Yes
그럼 그냥 넘어가요.
젊은 날,죽음을 생각할 만큼 힘들었을때
약체질인데 2박 3일 코스로 남도에서 설악산까지 간 적 있어요.
폭풍의 언덕처럼 바람이 거세게 불던 대청봉,
여리디 여린 들꽃들이 바람에 마구 흔들리고 있었어요.
거기서 아래를 보니...
대자연 앞에서는 즉 만물의 영장이란 인간도 개미 한마리와 특별히 다를것도 없겠구나
그저 묵묵히 겸허히 내게 주어진 걸 살아내다 때되면 대자연으로 돌아가는 것이
세상 이치인가 보다 대충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잊고 살다가도 가끔씩 그때 그느낌이 떠올라요.
타인들..나에게 크게 해끼치지만 않는다면 별생각이 없네요.
내인생에 별 영향력도 없는 남인데 마음이나 머리가 시끄러우면 조용히 그자리를 뜨거나
그사람을 멀리합니다.
그것이 나를 지키는 방법이라 생각해서요.
시간만이 답입니다
저는 페북에 좋은글 짧은 기도문을 가져와 올리며 마음을 다스렸지만
결국 몸이 알던지 대상포진이 오더군요
선넘는사람 무례하고 싫은사람들이 도를 넘을때 면전에서 말하는 성격이 아니라
조용히 떠났지만 아직도 그 생각들이 잊혀지질 않아요
성격탓이려니 하고 체념하고 조용히 이 시간을 견딥니다
시간이 지나야만 해결이 되더군요. 항상.
-3명모여있으면 스승이 있다.
-장단점 모두 있을꺼다
-길고 짧은건 맞춰봐야안다
너무 감사드립니다.
중요성 제거 답글 주신 분 그 책 꼭 읽어 보고 싶어요. 소개해 주실 수 있을까요?
리얼리티 트랜서핑 이라는 책이고 1 2 3권까지 나와 있구요
핵심만 취하고 싶다면 트랜서핑의 비밀 이라는 정리본도 있어요
한번 읽어서는 아리송한데 여러번 읽으면 자연스럽게 내 삶의 방식이 됩니다
그리고 또하나 기억하는 건
나는 나로 살고 다른 사람은 다른 사람대로 살게 놔둬라
세상에 멱살 잡지 말라 놔줘라 이런것들
러시아판 시크릿이라도 폄하하기도 하는데
저는 이책에서 도움 많이 받았어요
저한테 꼭 필요한 책 같아요. 답글만 봐도 머리가 좀 맑아지는 느낌이 듭니다. 시간 내서 도와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꾸벅)
내면의 어떤 기준이나 판단, 목표에 지나친 중요성을 부여하지 말라
외부의 그 어떤 대상이나 사건에도 지나친 중요성을 부여하지 말라
'중요성 제거'라는 트랜서핑의 핵심 원리입니다.
불교에서 말하는 불이 중도 비슷한 개념 같지만
삶에 적용하기는 훨씬 수월하고 이해가 쉽더라구요.
이걸 깨닫고 삶에 적용하고부터 저는 삶이 너무 수월하고 편해졌어요.
옛날 책이긴 한데 궁금하면 한번 도서관 가서 읽어보세요.
참고할께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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