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내용으로 얼마전에 글 올렸는데 댓글이 의견이 엇갈려서 다시 올립니다.
재탕한다고 너무 뭐라 하지 말아주세요 ^^
제가 지인 부탁을 들어줬어요
그리 어렵지 않았고 그냥 뭐 아파트 주차권을 한번 빌려줬나 그랬어요
제 입장에서는 돈 드는 일도 아니고 별거 아니라 생각했는데
고마웠는지
그 집 아이가 저희 아이보다 3~4살 많은데
안 보는 책.. 거의 뜯지도 않은 새책을 5~6권 주는거에요
영어책이라 권 당 만원 넘구
교구까지 줘서
사실 그런게 당근으로 팔면 몇만원은 받을 텐데
제가 보여준 선의에 비해 너무 많이 돌려준거같아서
자꾸 부담이 되는데
과일 같은거라도 다시 사서 보낼까요?
한 2~3만원 선에서요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