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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용실에서 다른 걸 영업하네요

.... 조회수 : 4,949
작성일 : 2024-11-19 18:53:06

미용실 옆에 피부관리실을 자매가 하고 있어서 권유하는 것은 그러려니 했는데요.  성형 권유도 하고  재개발 들어간다고 빌라 매매 권유도 하더군요.  요즘 왜 이런건가요? 그냥 조용히 머리만 하고 나오고 싶은데 한숨이 나와요.

IP : 115.21.xxx.16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19 6:54 PM (116.32.xxx.119)

    피부관리까진 그러려니 하겠는데
    성형에 빌라매매요? 거기 좀 이상한데요
    무슨 미용실에서 부동산까지

  • 2. ;;;
    '24.11.19 6:56 PM (14.4.xxx.22)

    부담스러워서 어디 머리하겠나요

  • 3. /////
    '24.11.19 6:57 PM (218.147.xxx.4)

    설마 원장이 가지고 있는 빌라를 사라 이건 아니겠고
    빌라 사놓으면 오를거 같으니 여유되면 사보는거 어떻겠어요? 정도면 이해합니다

  • 4. ㅇㅇ
    '24.11.19 7:07 PM (110.9.xxx.70) - 삭제된댓글

    동네 오래된 미용실들 중에 그런 곳 많아요.
    고추장,고구마,고춧가루 같은 거 공동구매하고 커미션 받는 건 워낙 오래됐구요.
    요즘은 다단계, 코인, 보험, 주식리딩방,빌라 분양 등등
    원장들이 자기 매장에서 손님 상대로 영업헤요.
    동네 미용실 사랑방처럼 드나드는 할머니들이 그런거 많이 당해요.
    코인 사기나 다단계 사건 주요 거점이 동네 미용실이에요.

  • 5. ㅡ,ㅡ
    '24.11.19 7:14 PM (124.80.xxx.38)

    그냥 말섞기 싫고 머리만 하러 왔다라는 뉘앙스 풍기세요.

    그럼 더이상 길게 말 안걸어요

  • 6. .....
    '24.11.19 7:22 PM (115.21.xxx.164)

    근생건물소유주가 매매위해 1층에 부동산 차려놓았는데 거기 가서 그물건 꼭 사라고 그거 재개발 들어간다고요. 그냥 얘기는 들어 줄수 있는데 그러네요.
    미용실 사장님이 성형하신 병원 가서 수술하라고 권유요. 거상권유하더군요.

  • 7. ...
    '24.11.19 7:30 PM (175.198.xxx.21)

    저는 유전자검사 권유받았었어요.

  • 8. ㅡㅡㅡㅡ
    '24.11.19 7:34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영업하는건 자유지만,
    피곤해서 안 가게 될거 같아요.

  • 9. ...
    '24.11.19 7:47 PM (180.70.xxx.141)

    아휴
    저 다니는 미용실은 동네엄마라
    애들 학교, 학원얘기나 하는데용..ㅠ

  • 10.
    '24.11.19 8:05 PM (1.237.xxx.38)

    저는 몇년 위 학교 학부모 미용사 만났어요
    담임도 똑같은
    정말 학부모도 안만나는 사람인데
    내돈 주고 와서 불편하게 이게 무슨 상전인가 했네요

  • 11.
    '24.11.19 11:18 PM (211.57.xxx.44)

    다른데 가세요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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